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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태어날 거예요!
양장
박종진
보림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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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Park Jongjin,朴鍾振

번역가로서 맨 처음 옮긴 작품이 『첼로 켜는 고슈』였습니다. 벌써 이십여 년 전 일입니다. 그때는 이야기 속에 흐르는 음악과 동물들과의 대화를 즐기지 못하는 내 모습이 마치 고슈 같았습니다. 글을 매만져 오승민 작가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첼로 켜는 고슈』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넵니다. 달빛 스미는 오두막에서 첼로 소리가 들리고 동물들이 가만히 귀 기울이는 풍경 속에 내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은하철도의 밤』 『비에도 지지 않고』 『은행나무 열매』 『신기한 시간표』 『개미가 된 수학자』 『마도 미치오 시와 동요의 표현 세계』 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번역가로서 맨 처음 옮긴 작품이 『첼로 켜는 고슈』였습니다. 벌써 이십여 년 전 일입니다. 그때는 이야기 속에 흐르는 음악과 동물들과의 대화를 즐기지 못하는 내 모습이 마치 고슈 같았습니다. 글을 매만져 오승민 작가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첼로 켜는 고슈』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넵니다. 달빛 스미는 오두막에서 첼로 소리가 들리고 동물들이 가만히 귀 기울이는 풍경 속에 내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은하철도의 밤』 『비에도 지지 않고』 『은행나무 열매』 『신기한 시간표』 『개미가 된 수학자』 『마도 미치오 시와 동요의 표현 세계』 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공부한 뒤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일본어린이문학을 공부하다가 2006년 일본 시라유리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문학연구과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했으며 「미 야자와 겐지 연구」(2014)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유리여자대학교 아동문화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있엇으며 2016~2018년 인하대학교연구교수, 방정환 연구소 학술이사로 있었다. 지금은 전주교대에서 어린이문학을 가르치면서 우리나라 근대아동문학사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미야자와 겐지 연구 한국 수용사를 중심으로」, 「방정환의 번역작품 연구?『귀먹은 집오리』,와 『불노리』를 중심으로」, 「1920년대 일본아동문예잡지 『긴노후네』와 조선동화」가 있다. 주요 역저로 『신기한 시간표』, 『평화란 어떤 걸까?』, 『첼로 켜는 고슈』, 『은하철도의 밤』, 『해적』, 『춤추는 고양이 차짱』, 『개미가 된 수학자』, 『마도 미치오의 시 와 동요의 표현세계』, 『춘희는 아기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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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고마가타 가츠미
1953년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과 미국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였고, 1986년 디자인 스튜디오 원 스트로크(ONE STROKE)를 설립했습니다. 딸이 태어나면서부터 그림책 작업을 시작해 책에 대한 디자인적인 접근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과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과 2010년에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우수상을, 2000년에 스위스 국제아동도서상 특별상을, 2006년과 2007년에 일본 굿디자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www.one-stroke.co.jp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279g | 210*210*8mm
ISBN13
9788943309374

출판사 리뷰

내가 세상에 태어날 때까지 - 아기의 입장에서 쓰여진 태교 책
“엄마 배 속에 수많은 별들이 왔어요.” 빨간 화면에 눈처럼 별처럼, 내리는 하얀 점들. 나 태어날 거예요!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바로, 엄마의 질 안에 수많은 정자들이 들어온 걸 표현한 첫 장면입니다. 별들은 흩어지고, 흩어진 별들 중 하나가 또 다른 큰 별로 들어갑니다. 하나가 된 별은 자꾸자꾸 커져 작은 생명이 되지요. 작은 생명은 엄마와 함께 호흡하며 조금씩 조금씩 자라나 사람의 형체를 갖춰 가기 시작해요. 마침내 그 날이 오면, 긴긴 길을 지나 태아는 세상 빛을 보고, 세상엔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이 책은 정자와 난자가 만난 순간부터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까지의 여정을 아기의 입장에서 그려 냅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간결하고 섬세한 시각적 표현
“엄마 배 속에서 태아가 느끼는 세상은 어떠할까요? 색은 어떻게 보이고, 소리는 어떻게 들릴까요?”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고마가타 가츠미는, 첫 딸이 태어났을 때 보여 주기 위해 만든 카드가 계기가 되어,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의 작품들은 책의 물리적인 성질을 활용한 디자인적인 접근으로 유명합니다. 심플한 디자인적 표현과 미묘한 별색 인쇄로 태아가 엄마의 배 속에서 느끼는 세상을 표현했습니다. 빛이 비치는 종이로 물이 차 있고 소리가 들리는 자궁 속 분위기를 표현하는가 하면, 구멍과 나선형 장치를 이용해 태아가 자궁에서부터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을 형상화하기도 합니다. 디자이너로서의 안목과 창의력이 십분 발휘되어 독자가 시각적으로 태아의 여행을 함께할 수 있게 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를 위한 사랑스러운 선물
태아가 엄마 배 속에서 보내는 열 달이라는 시간과 탄생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감동적인 여정입니다. “엄마, 고마워요. 세상에 태어나게 해 줘서.” 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는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그날의 감동을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태아의 말은 큰 글씨로, 과학적인 설명은 작은 글씨로 쓰여져 예비 엄마들에게 태교를 위한 좋은 선물이 됩니다. 배 속의 아기에게, 태어난 아기에게 읽어 주며 엄마와 아기 사이의 사랑이 자라나지요. 국내에서는 1,000부 한정으로 제작되어 더욱 특별합니다. 작가 고마가타 가츠미는 이렇게 작가의 말을 맺습니다. “「나 태어날 거에요!」 그림책도 ”나 태어날 거예요.“ 라는 마음을 오래도록 품어 온 끝에 세상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 세상의 수많은 아이들과 어머니들에게 ”축하합니다.“ 라는 인사를 담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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