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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으로 승부한 엄마표 자녀교육
행복한나무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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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봄이 예쁜 도시 애틀란타의 기러기 엄마
나는야 기러기 엄마 1호
기러기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요?
사연 많은 기러기 가족
미국에서 영어는 생존이었다
- 웃고가는 코너 :
이민 1.5세대와 2세대에게 비친 한국부모1

2장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MIT를 장학금으로 다닌 의지 강한 문희
염라대왕도 인정한 MIT 학생들
버클리대를 졸업한 보희으 꿈
죤스 홉킨스에 다니는 희영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것도 배움이다
웃고가는 코너 :
이민 1.5세대와 2세대에게 비친 한국부모2
이민 1.5세대와 2세대가 한국인임을 알 수 있는 것

3장 한국을 먼저 가르치다
한국을 가르치기 위해 한국을 찾다
대치중학교에서 보낸 한 달
새내기 유학생들의 수호천사가 되다
한국의 영어 교육, 고민이 필요하다
- 웃고가는 코너 :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하는 완벽한 한국아이가 되려면

4장 ‘묻지마 유학’은 NO, 미국 교육 제대로 바라보자
미국의 명문대학, 갈수록 어렵네
미국의 초등학교
미국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인의 실력에 따라 과목 신청하기
이해하기 쉬운 실질적인 교육
미국의 다양한 도서관 문화
조금만 잘해도 크게 칭찬하는 교육
특별한 날이 많은 미국 학교
자녀 교육열은 동 ? 서양이 똑같다
불법체류, 기러기 엄마의 또다른 고민
- 웃고가는 코너 :
자식이 부모에게 기대하는 완벽한 한국 부모가 되려면

5장 ‘미국, 미국인, 미국 문화
방황하는 미국, 방황하는 아이들
설마 우리 아이는 아니겠지?
미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인종갈등
다른 미국 문화, 아이를 위해 따를 것은 따라라
미국 청소년들의 세계
미국의 아르바이트
제대로 알아야 하는 아동 학대
지금 누구와 살고 있니?
- 웃고가는 코너 :
한국 사람 알아보는 10가지 방법

저자 소개

저자 : 손현란
1955년 서울 출생. 1993년부터 기러기 가족이 되었으며, 현재 대학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미술공부를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서울에 있는 남편과의 사이에 세 딸이 있다. 큰딸 문희는 MIT 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인공 관절 및 척추, 그리고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에서 근무하며 특허 변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둘째 딸 보희는 버클리대를 졸업하고 의대 진학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정계에 진출한 꿈을 가진 막내 희영은 죤스 홉킨스 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다. 아직 조기유학이 많지 않았던 시절, 주위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뚝심 하나로 세 자녀를 모두 명문대에 보낸 통큰 엄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의 배움에도 소홀하지 않아 공부를 놓아 본 적이 없으며, 1994년에는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책, 『영어 첫걸음』과 『영어교실』(선일문화사)을 펴내기도 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50g | 153*224*20mm
ISBN13
9788995948897

책 속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친 보희는 한국에 돌아와서 초등학교 2학년으로 진학했다. 솔직히 나는 보희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보희는 학교생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미국 학교에 가고 싶다’고 영어로 잠꼬대를 할 정도였다. --- p.19

엄마가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도 에세이를 쓰는 숙제를 할 때면 나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물론 영어로는 도와주지 못해도 그 주제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풀어가면 좋을지 내 의견을 얘기해 주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쓴 에세이를 가지고 학교에 가서 영어 담당 교수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아주 중요한 에세이인 경우에는 아는 교수님들을 찾아가서 잠깐 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시험 점수만큼 에세이에 대한 점수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 p.41

‘NO Pain, No gain’이란 말이 있다. 말 그대로 하자면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라는 말이다. 즉, 무엇을 얻으려면 고통이 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거나 힘들어할 때 내가 아이들에게 즐겨 쓰는 말이다. 그러면 반대로 아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합창을 한다.
“NO Gain, No Pain(얻는 게 없으면 고통도 없겠지요).” 그러면서 하는 수 없이 책상 앞에 가서 앉는다. --- p.54

이렇게 나는 한국 학교에서 세 딸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가르쳤으며, 아이들이 다 큰 지금 나의 그 교육 방법이 옳았다고 확신한다. --- p.102

요사이 도서관에 오는 한국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영어 몰입 교육’에 대해서 의견을 물어보면 열이면 아홉은 반대라고 말한다. 분명 지금 영어 때문에 힘이 들 텐데도 반대하는 것을 보면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것이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는 그들은 에세이 등을 많이 쓰게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만 하는 미국식 교육 때문에 더 힘들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영어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 p.117

어떤 미국 아이가 성적표에 모두 ‘C’를 받고 한 과목만 ‘A’를 받았다고 하면 그 부모는 ‘C’ 받는 것은 상관하지 않고 ‘A’ 받은 과목만 잘했다고 칭찬한다. 그러나 반대로 어떤 한국 아이가 성적표에 전부 ‘A’를 받고 한 과목만 ‘C’를 받았다고 하면 한국 부모는 ‘A’를 받은 것은 상관하지 않고 ‘C’ 받은 것에 대해 왜 ‘A’를 받지 못했느냐고 야단이다.

--- p.177

출판사 리뷰

‘묻지마 유학’은 NO, 원조 기러기 엄마의 조기유학 성공기!
1994년 235명이었던 조기유학, 10년 만에 60배인 1만 3814명으로 늘어

2008년 8월 25일 자 ‘주간조선’은 유학시장이 ‘황금알 낳는 거위’로 7조원대라고 한다.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 수도 30만 명에 달하며, 미국 내 거중중인 유학 인구 60만 명 중 한국 유학생이 10만 명으로 1위라 하니 한국의 유학 열풍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의 조기유학 열풍 또한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하면 1995년 235명에 불과했던 초등학생 유학생인 10년 후인 2006년도에는 1만 3814명으로 60배 가량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의 유학시장은 영어라도 건지자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열망으로 교환학생과 조기유학, 단기유학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 조기유학이 늘어나면서 거기에 따르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일단 보내면 영어라도 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무조건 보내는 유학은 한참 예민한 나이의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 한 명을 유학 보낼 때 일년 동안 드는 비용이 평균 4,000만원 정도라고 한다. 웬만한 샐러리맨의 연봉이 고스란히 들어간다. 이렇게 어렵게 보내는 유학을 아무런 정보나 준비 없이 보내는 실수를 범해서야 되겠는가.

유학을 계획하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책

[조기유학으로 승부한 엄마표 자녀교육]은 조기유학 성공기지만, 반드시 조기유학을 보내라는 책은 아니다. 준비 없이 보낸 유학의 허실을 보여주고 교육에 대한 평범한 엄마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세 딸을 각각 MIT 공대와 버클리대, 그리고 죤스 홉킨스대 라는 세계 명문대에 보내기까지 어떤 신념으로 키웠는지를 알 수 있는 진정한 엄마표 자녀교육 이야기이며, 조기유학을 계획 중인 부모님들이 미리 챙겨 볼 수 있는 정보와 마음가짐에 대해 선배 기러기 엄마가 알려주는 유쾌한 지침서이다.

추천평

세 자녀를 모두 MIT, 버클리, 죤스 홉킨스라는 명문대학에 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 딸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확신은 엄마의 끝없는 관찰을 통해서 발견된 것이다. 그 아이들이라면 유학이 아닌 한국에서의 교육만으로도 국내에서도 정상의 자리까지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엄마의 소신 덕분에 그들은 국내 정상이 아닌 미국의 정상, 곧 세계의 정상에 서게 되었다. 이를 위한 엄마의 노력과 희생은 ‘엄마이니까’하는 단순한 모정당연론(母情當然論)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 ‘오늘 무엇을 배웠니?’ 라고 묻지 않고 ‘오늘 무엇을 질문했니?’ 라고 묻는 엄마. ‘공부해라’ 보다는 ‘시간을 아껴 써라’고 말하는 엄마. 모국어와 자기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가르치는 엄마. ‘백사람의 교사보다 훌륭한 어머니’의 그 모습이다. 엄마는 알을 낳는 새가 아니라 부화시키는 새다. 지혜로운 엄마라면 이 책의 저자처럼 자녀가 세계를 향해 비상할 수 있는 힘찬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민은자 ((주)드림아이에듀 대표)
리뷰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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