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01 새해와 친구 먹기
02 샐러리걸의 사적인 즐거움 03 개미와 베짱이 사이의 밸런스 04 마음확장 공사중 05 키 자라는 직장인 *루나 완전 학습 01 루나의 음식 02 루나의 여행 03 루나의 취미 04 루나의 쇼핑 *루나의 생각 한 톨 꿈에 대한 꿈 직업의 기술 나이 과식 가는 비 온다 *루나의 원신원컷 01 공포영화 02 괴물 03 주성치 |
루나, LUNA
루나(홍인혜)의 다른 상품
|
공감 백배 직장인 이야기.
- 이민정(ladyinred@yes24.com)
“사표를 던져라~ 내일 아침까지만” 요즘 출근길에 들리는 광고 카피이다. “낮에도 대리, 밤에도 대리입니까 내년에 둘 다 뗍시다!” 등 요즘은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리는 광고가 참 많이 늘었다. 경기가 안 좋아 팍팍한 기운이 만연한 지금,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건 ‘공감’이 아닐까? 하루하루를 그래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인 에피소드와 수다 말이다.
루나파크 2탄 [사춘기 직장인]은 대놓고 투덜댈 수는 없고 속으로만 궁시렁거리는 소심쟁이 샐러리걸의 이런 저런 상황들을 재치 있고 꼼꼼하게 담은 만화 일기이다. 회사면 오면 A형이 되버리는 나에게는 정말 공감 백배 이야기랄까.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내 힘으로 돈 벌어서 뭐 사고 그러는거/ 아직도 새삼스레 기쁘고 그러네.”, “금요일 저녁엔 노래가 나오고/일요일 저녁엔 욕이 나온다/48시간 사이에 심리적 격변이 일어난다니까”, “대낮에 어슬렁어슬렁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직장인이 되고 나니 이게 어찌나 좋은지..”, “어릴 땐 이가 아프면 이런 게 걱정됐다.- 윽 엄마가 알면 치과 가라 그럴텐테..치과 가면 무지 아플텐데../요즘은 이가 아프면...- 헉 금니 XX만원, 임플란트 XXX만원 올해 인센티브도 입안에 때려 넣어야...?”, “소득 공제 몇 푼 더 받아보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인데.../결국 올해도 난 떨렁 신용카드 사용금액(그리고 약간의 현금영수증)만 적어내는구만/증거 없이 실종된 내 돈 친구들아 모두 어디로 갔니” 그렇다고 직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만을 담고 있는 건 아니다. 일상의 소소한 단상이나 가볍지만 고민해 보게 되는 많은 개인사들.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나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 등을 한컷 한컷 정성들인 그림과 재기발랄한 문구로 마무리 한다. “내 몸이 꽉 들어차는 좁은 공간이 좋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집 한켠에 이런 자그마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마음이 불안하거나 뭔가에 상처 받았을 때 쏙 들어가서 쉴 수 있게..”,“난 물어뜯기 대장/ 불안할 땐 무엇이든 물어뜯지...난 [우리 어른이 달라졌어요]에 출연하고 싶다”, “사도 사도 잃어버리는 머리끈, 참다 못해 수십개를 대량구매 곳곳에 흩어놨는데..대체 이 머리끈들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중략) 레이디는 길바닥에 머리끈을 뿌린다.”, “장례식이라는 것은 사람을 정신없이 만듦으로 해서 슬픔을 잊게 하는 게 아닐까” 슬럼프가 찾아오거나, 직장 생활이 아주 조금 힘들어질 때, 소심함과 우울함이 엄습할 때, 루나 파크의 이야기를 보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군!’ 이란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의 사소한 기쁨과 행복을 되찾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 |
|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경보 발령!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도 많은 샐러리걸 루나! 매일매일 즐거워지는 그녀의 반짝이는 노하우! 20대 카피라이터의 톡톡 튀는 입담과 발랄한 일상 속으로! 스스로를 소심쟁이 샐러리걸이라 일컫는 20대 여성 광고 카피라이터 루나의 직장생활과 일상을 다룬 『루나 파크』. 그 뒤를 잇는 두 번째 단행본 『루나 파크-사춘기 직장인』이 출간되었다. 키워드로 살펴본 루나 <루나 완전 학습>, 영화에 대한 단상을 담은 <루나의 원신원컷>, 일상과 꿈에 대한 루나의 소소한 생각들을 발랄한 4컷 만화와 함께 풀어낸 <루나의 생각 한톨> 등, 이번 단행본은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원고와 글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수많은 2-30대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루나의 홈페이지에 출근 도장을 찍게 만들었던 재치만점 입담은 여전은 여전하며, 깜찍하게 허를 찌르는 그림 또한 날로 내공을 더해가고 있는 듯하다. 자신을 잃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이번 단행본의 부제이며 주제인 ‘사춘기 직장인’이란 말처럼, 고된 회사생활의 틈바구니에서도 타성에 젖지 않기 위해,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즐거운 것들, 의미 있는 것들을 찾아다니고, 사람들과 세상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가는 젊은 직장인들의 하루가 담겼다. 가끔 소심함과 우울함을 털어놓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열심히 임하는 일상의 사소한 기쁨을 찾아나가는 루나의 하루는 그녀를 만나는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샐러리걸’ ‘야그너’ ‘소심족’ 등 핵심을 찌르는 발랄한 신조어들 루나 파크에서 ‘샐러리걸’이란 직장생활에서 더 이상 새로울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닳고 닳은 샐러리맨들과 차별되는,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존재들이다. 이 단어에는 ‘아직 성장하고 있다’는 어감이 담겨 있다. 또, 야근이 일상이 되어버린 직장인들의 특성을 보여주어 공감을 얻어낸 ‘야그너’란 단어, ‘쿨하고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상처받을까, 상처 입힐까 조심스러운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인 ‘소심’ 키워드. 직장인들의 이런저런 특성들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재기발랄한 신조어들은 현상의 핵심을 잡아내는 루나의 재치와 감각을 엿보게 하는 요소들이다. 루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저 살아가며 무심히 흘려보낼 법한 감정이나 경험들을 반짝이는 시선으로 관찰하고 잡아낸다. 잘난 척 포장하거나 과장하지 않는 솔직한 공감대와 재치 덕분에 루나 파크는 20대 또래를 벗어나 30대 이상 팬에게까지 두루 지지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