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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조선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
한국 근대교육, 어떻게 생성 변화해갔나?
살림터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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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서장 조선근대의 전제 - 유교적 사회구조와 과거科擧·구교육舊敎育
1.근대의 시작과 유교적 사회구조
2.과거와 구교육

제1장 근대사상의 형성과 민족운동의 전개
Ⅰ. 개국 전후의 사상적 갈등
1.서구 열강의 침입과 ‘위정척사’사상
2.개국과 ‘동도서기’론

Ⅱ. 개화파의 계몽활동과 교육사상
1.개화파의 형성과 개화사상
2.개화파의 계몽활동과 개화교육사상의 특징

Ⅲ. 근대교육의 시작과 갑오농민전쟁
1.근대교육에 대한 민간 및 정부의 노력
2.미국인 선교사의 조선 입국과 기독교계 학교 및 육영공원의 창설
3.갑오농민전쟁과 동학운동: 근대교육에 대한 소극적 인식

제2장 근대학교의 설립과 추진 과정
Ⅰ. 갑오개혁과 교육개혁
1.갑오개혁의 실시와 역사적 의미
2.교육개혁의 기본적 성격
3.민비시해사건과 의병투쟁의 전개

Ⅱ. 독립협회와 교육계몽운동
1.독립협회운동의 사상
2.독립협회의 교육·학문론과 역사적 성격
3.독립협회의 대중 토론회와 정치투쟁

Ⅲ. 정부의 근대학교 추진과 유학생 파견 사업
1.학부 행정의 보수성
2.정부의 근대학교 추진 과정
3.관비 유학생의 파견

Ⅵ. 기독교계 학교와 기독교 포교의 확대
1.기독교계 학교의 전개와 특징
2.조선에서 기독교 포교의 의미
3.기독교계 학교의 교육사적 의의

Ⅴ. 일본의 교육 침략과 일어학교
1.일본의 조선교육론과 일어학교의 설립
2.경성학당의 침략적 본질
3.일본어의 침략성과 식민지 교육론의 형성

Ⅵ. 개화 지식인의 형성과 민족계 사립학교의 설립
1.사회구조의 전환과 기성 지식인의 자기변혁
2.일본 유학과 신지식인의 형성
3.개화 지식인의 민족계 사립학교 설립

Ⅶ. 교육개혁 좌절의 배경
1.구교육기관의 방치와 봉건적 사유의 지속
2.교육개혁 좌절의 요인

제3장 ‘보호조약’의 강요와 저항의 교육
Ⅰ. 반일의병투쟁과 애국계몽운동의 전개
1.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정책과 조선 민중의 국권회복운동
2.반일의병투쟁의 사상적 제약
3.애국계몽운동의 전개
4.애국계몽운동의 사상적 기반
5.애국계몽운동의 역사적 성격

Ⅱ. 통감부의 교육정책과 식민지 교육의 부식扶植
1.교육행정권의 장악과 ‘모범교육’
2.통감부의 각종 학교정책과 고등교육의 억압
3.통감부 교육정책의 침략적 본질
4.식민지 교육에 대한 조선 민중의 반발

Ⅲ. 애국계몽운동의 교육사상과 교육구국운동의 전개
1.국권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운동
2.애국계몽운동의 교육사상
3.교육구국운동과 사립학교의 설립
4.민족교육의 실천
5.교육구국운동의 한계

Ⅵ. 애국계몽운동과 교육구국운동의 역사적 의의
1.애국계몽운동의 한계와 국문운동·교육운동의 전개
2.애국계몽운동의 윤리·도덕적 성격
3.일본 유학생의 근대학문 섭취와 근대 내셔널리즘의 형성

종장 ‘병합’ 후의 교육과 민족운동 - 1910년대의 교육과 3·1독립운동
1.일본제국주의의 조선 ‘병합’과 교육의 전개
2.항일 주체의 형성과 3·1독립운동

결론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尹健次

1944년 교토에서 태어난 재일조선인 2세이다. 1968년에 명문 교토대학을 졸업했으나 재일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을 하지 못했던 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1973년 도쿄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 시기를 전후해 민족문제와 한일관계를 평생의 화두로 삼아 연구에 착수한 그는 1981년 같은 대학원에서 「조선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방대한 연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정치와 지식인 사회를 거침없이 비판해왔다. 한국에서는 깊은 성찰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제시한 '한국 지식인 지도'로 한국 지식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가나
1944년 교토에서 태어난 재일조선인 2세이다. 1968년에 명문 교토대학을 졸업했으나 재일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을 하지 못했던 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1973년 도쿄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 시기를 전후해 민족문제와 한일관계를 평생의 화두로 삼아 연구에 착수한 그는 1981년 같은 대학원에서 「조선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방대한 연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정치와 지식인 사회를 거침없이 비판해왔다. 한국에서는 깊은 성찰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제시한 '한국 지식인 지도'로 한국 지식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가나가와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일본 근대사상사, 한국 현대사상사, 근대 한일관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 『현대 일본의 역사의식』, 『일본 : 그 국가·민족·국민』, 『현대 한국의 사상 흐름』, 『한일 근대사상의 교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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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聖輔

거시적·장기적 교육 전망과 현장에서의 미시적·단기적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 ‘실천적 이론가’와 ‘이론적 실천가’를 꿈꾸고 있다. 이상주의(idealism)와 현실주의(realism)가 분리되지 않는 변증법을 굳게 믿고 실천하면서 교육이론 운동과 교육실천 운동의 두 갈래 길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최근 『진보주의 교육의 세계적 동향』,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세계적 동향과 전망』, 『마을교육공동체운동의 세계적 동향과 과제』, 『민주학교의 탄생』, 『시민이 만드는 교육 대전환』, 『교육사상가의 삶과 교육사상』을 공동으로 펴냈다. 또한 『비판적 페다고지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거시적·장기적 교육 전망과 현장에서의 미시적·단기적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 ‘실천적 이론가’와 ‘이론적 실천가’를 꿈꾸고 있다. 이상주의(idealism)와 현실주의(realism)가 분리되지 않는 변증법을 굳게 믿고 실천하면서 교육이론 운동과 교육실천 운동의 두 갈래 길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최근 『진보주의 교육의 세계적 동향』,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세계적 동향과 전망』, 『마을교육공동체운동의 세계적 동향과 과제』, 『민주학교의 탄생』, 『시민이 만드는 교육 대전환』, 『교육사상가의 삶과 교육사상』을 공동으로 펴냈다. 또한 『비판적 페다고지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21세기 교육과 민주주의』, 『프레이리와 교육』, 『존 듀이와 교육』, 『진보주의 교육운동사』, 『세계시민교육』, 『사랑의 교육학』, 『다시 읽는 민주주의와 교육』, 『세계의 대안교육』의 번역에 참여했다. 2018년 정년 퇴임 후에는 『한국 교육의 현실과 전망』, 『교육과정에서 왜 지식이 중요한가』, 『코로나 시대, 마을 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 『프레이리에게 변혁의 길을 묻다』를 펴냈다.

현재 부산교대 명예교수로서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이사장, 한 국교육개혁전략포럼 대표,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 등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교육과 사회의 동시적 변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촛불혁명의 미완성 과제와 코로나 사태의 발생으로 새로운 과제가 대두하면서 대한민국의 다중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사상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려고 한다. 저자는 1995년 5·31교육개혁이 신자유주의적 문명화 시도였다면 지금은 지속가능한 포용적·공동체적·생태적 문명으로의 이동을 위한 사회 및 교육 체제의 거대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며, 한국교육의 전면적 전환을 위한 총체적 교육사상의 정립과 다면적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또 100여 년 전 기술적 근대화(개화파)와 토착적 근대화(개벽파)가 분열되어 일제 식민지화를 초래했듯 제2의 식민지화를 막으려면 한국의 미래교육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내란 이후의 대안적 세상을 여는 혁신적·변혁적 교육 및 운동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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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명실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에 재직 중이다. ‘한국여성근현대사’ 시리즈 가운데 『한국여성정치사회사 1』(2004)과 『한국여성문화사 2·3』(2005·2006)을 공동 집필했으며, 『식민지제국 일본의 문화통합』(2008)과 『비판적 교육학과 공교육의 미래』(2011)를 공동 번역했다. 일본 근대교육정책 및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교육정책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756g | 153*224*35mm
ISBN13
9791159300233

출판사 리뷰

지금 우리의 교육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
사상사와 교육사를 관통하는 진일보한 조선근대사를 만나다!


내가 염두에 둔 것은, 이 책의 주제가 봉건에서 근대로 나아가는 조선인의 자기변혁=역사 주체 형성이었듯이, 일본에서 학교교육을 받았으며 왜곡된 차별 사회에서 성장한 내가 한 인간으로서, 또한 한 사람의 재일조선인으로서 어떻게 참다운 자기변혁=주체성 확립을 성취해갈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물론 논문 집필을 결정하기 전부터 그러한 노력을 해왔지만, 남북의 대립과 그것에 기인한 역사관·민족관의 상당한 차이 및 일본 사회의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체질 등과도 관련하여 자기변혁=주체성 확립에 대한 확고한 방향을 갖고 있지 못했다. 따라서 반봉건·반침략이라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했던 선조들의 궤적을 밟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나의 현재의 역사적 위치를 알려주는 동시에 미래로의 길을 어렴풋하게 비춰주리라 기대했다. 그리고 그러한 작업 과정에서, 봉건에서 근대에 걸친 역사적 전환기에 조선 민중이 자주적 변혁을 쟁취하여 세계사적 발전에 순응하려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재일 한국인인 내가 주체성을 확립하고, 그럼으로써 어려운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질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 저자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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