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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o Abe,あべ やろう,安倍 夜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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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신경 쓰이는 이 식당!!!
>'심야식당' 단골들 인터뷰 이상한 식당 주인손님이 원하는 요리는 뭐든 만들어준다.단, 그가 만들 수 있는 것만!정말 제멋대로지 않은가?! 전격 돌발 취재! 밤 12에 문을 여는 가게. 그 정체가 궁금하다!한밤중에만 문을 여는 식당이 지금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매력은 무엇인가?! 단골손님들에게 직접 물었다! 여기에 '밥집'이 하나 있다.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메뉴는 돼지 국 정식, 맥주, 청주, 소주…. 응? 이게 전부냐고? 이게 전부다. 하지만 손님이 주문하면 만들 수 있는 건 뭐든지 만들어준다는 것이 영업방침. 정말 무책임하다……. 그러나 이 식당이 의외로 인기가 있고, 단골손님도 여러 명 있다는 소식에 '밥집'의 단골손님들을 전격 취재! 이 가게의 매력에 대해 물어봤다! 증언1 M씨(♀) "단골? 그야 분명 거기에 잘 가긴 하지만, 단골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요. 굳이 따지자면 개를 산책시킬 때 저도 모르게 좋은 냄새가 나니까 들른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하지만 말이죠, 거기는 밤 12시부터 아침까지 밖에 안 하잖아요? 그 시간에 뭔가 먹는다는 건 다이어트에 치명적지요. 정말이지, 그 가게는 늘 제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네? 다이어트 그만 뒀냐고요? 물론 지금도 하고 있지요." 증언2 J씨(♀) "이 가게의 매력? 별로 특별한 매력은 없어요. 주인도 그 모양이고. 처음 가게 갔을 때는 좀 놀랐어요. 그 주인 얼굴 봤죠? 아무리 봐도 주먹 좀 쓴다는 사람 같지 않아요? 하지만 이 거리에선 그런 얼굴도 그다지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거든요. 여긴 그런 곳이니까요. 그래서 그냥 주문했죠. 그 다음부터 그냥 습관처럼 가게 됐어요." 결론은, 별 특징 없는 그냥 밥집인 것이다. 번화가에서… 심야에 영업한다. 이것 빼고는 말이다. 하지만 이 밥집은 편안하다. 그것은 확실하다.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도 왠지 편안하다. 다들 이구동성으로 '그저 왠지 좋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사로 이 밥집을 표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알리고 싶다. 이 멋진 밥집을! 부디 <심야식당> 1권을 읽고, 이 밥집의 멋진 점을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