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서문
2010년 머리말: 제자 삼는 교회, 합력해서 발휘하는 힘 1990년 머리말: 제자 삼기는 모두의 의무인가? 1부 제자 삼기란 무엇인가 1장 성경의 제자도 2장 제자 삼는 교회의 초점 2010년에 다시 제자 삼기를 생각하다 2부 초대교회: 예루살렘 교회 3장 초대교회의 설립 4장 초대교회의 방식과 우선순위 5장 교회의 성장에 따른 도전 6장 제자 삼기의 장벽 제거 2010년에 다시 제자 삼기를 생각하다 3부 선교교회: 안디옥 교회 7장 선교교회와 예수님 8장 선교교회의 성숙 9장 선교교회의 재생산 2010년에 다시 제자 삼기를 생각하다 4부 제자교회: 에베소 교회 10장 에베소 교회의 회중과 우선순위 11장 목회의 우선순위 12장 리더십 공동체 구성 2010년에 다시 제자 삼기를 생각하다 5부 교회 성장의 원리 13장 원칙에 기초한 교회 2010년에 다시 제자 삼기를 생각하다 부록 리더십 공동체 개발 리더십 공동체 셀교회 운영 방법 소그룹 만들기 4인 그룹의 힘 책임과 책임감 주 |
장택수의 다른 상품
제자 삼는 일이 교회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다만 한 가지 방식이 아니라 폭넓은 적용이 가능한 다차원적인 방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실패했으나 사도들은 성공적으로 해냈다. 그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제자도 모델을 교회에 적합하게 바꾸었다. 초대교회, 선교교회, 제자교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면서 교회 중심 모델을 완성하여 제자 삼는 교회를 현실화했다.
---「2. 제자 삼는 교회의 초점」중에서 제자 삼기란 교육, 훈련, 전도, 목양이 일어나는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다.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회중을 이끄는 리더십 팀에는 다차원적인 역할이 요구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거나 교회에 오는 교통편을 제공하는 것도 제자 삼는 일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예수님 안에서 자라도록 돕는 일이면 무엇이든 제자 삼는 일에 속한다. ---「2. 제자 삼는 교회의 초점」중에서 문제는 교회 출석률의 감소가 아닐지 모른다. 교회 출석률은 증가하는데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교회의 능력이 감소하는 것이 문제일 수 있다. 제자양육이 교회 성장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성장하는 교회는 언제나 제자양육에 열심이다. ---「2010년에 다시 제자 삼기를 생각하다」중에서 오늘날의 교회는 사역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목사만이 중요한 사역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신자를 똑같이 귀하게 보신다는 생각과 상충한다. 물론 모든 신자가 자신의 은사를 발휘하여 교회 사역에 기여하고, 몸이 효과적으로 움직이려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사실을 그들도 믿는다. 그러나 그 믿음을 실천하기보다는 사역의 75퍼센트를 전문 사역자에게 맡기고 자신들은 전도와 관련하여 나머지 일을 맡는다. ---「6. 제자 삼기의 장벽 제거」중에서 교회를 굳건하게 하는 일에는 의도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리더들에게 제자 삼기를 교회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오늘의 리더들도 회중의 성장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리더들은 비전과 수단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 상처 입은 사람과 건강한 사람을 모두 성숙으로 이끄는 영적인 비전과 수단을 의미한다. 갈라디아 교회들도 오늘의 교회와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 장로들이 넘어지고 관계가 틀어지며 신자들이 환멸을 느끼고 교회를 떠났다. 비방과 비판이 있고 율법주의가 심하며 불순종한 사람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도 달랐다. 갈라디아서에 기록된 대로다. 바울은 여러 잘못과 실수를 수정하면서 교회를 굳건히 세웠다. ---「8. 선교교회의 성숙」중에서 “너는 내가 잘하는 분야에서 특출하지 않으니까 나보다 덜 귀하고 덜 영적이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몸의 다른 지체들이 필요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나는 네가 필요하지 않아”라고 말할 수 없다. ---「9. 선교교회의 재생산」중에서 나는 성공회가 나이지리아에 진출하면서 사용한 접근 방식을 좋아한다. 그들은 새 주교를 서임했다. 새 주교에게는 예산도 집도 교회도 교구민도 없었다. 가진 거라고는 전도할 새로운 땅이 전부였다. 주교가 새로운 지역으로 간 뒤에 제일 먼저 한 일은 살 집을 짓는 것이었다. 동시에 그는 바울이 그랬듯이 날마다 시장에서 설교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회심자가 생기면 회심자의 집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아직 주교의 집이 없기 때문이다. 몇 주가 지나면 여러 집에서 모이는 회심자들의 모임이 생긴다. 집이 완공되면 이제 성경공부 장소를 주교의 집으로 옮긴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교회를 세울 정도로 인원이 모인다. 교회가 세워지면 주교와 복사들은 새로운 도시로 가서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10년 동안 주교는 전도로 유지되는 300개가 넘는 회중을 양육했다. 대부분 규모가 작지만 계속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2010년에 다시 제자 삼기를 생각하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