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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추천의 글 PART 1. 합성세제의 위험성을 알게 되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위험 피부과에 다니는 산속 연구실 사람들 아이가 아토피피부염에 걸리다 아토피 1년 만에 제대로 끼운 첫 단추 아토피에 걸린 이유를 알게 되다 생활 전반을 바꾼 아토피 치료 일기 의사는 할 수 없지만 부모는 할 수 있다 Special Page_건강한 아이에게도 관심을 기울이세요! PART 2. 우리가 몰랐던 합성세제의 진실 당신은 합성세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합성세제의 성분을 알면 그 유해성이 보인다 입으로 들어오는 것에는 민감하면서 피부로 들어오는 것에는 왜 무심할까? 당신이 몰랐던 합성세제의 진실 합성세제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우리나라 Special Page_여성질환 유발에도 영향을 미치는 합성세제 PART 3.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합성세제 합성비누_피부건조증의 원인 샴푸와 린스_두피 손상과 탈모의 원인 치약_이도 닦고 바닥도 닦고 엔진도 닦고 염소계표백제_100%소금원료라서 친환경제품? 핸드워시_피부를 지키는 상주균까지 없애다 방향제와 탈취제_향기로 감춘 화학약품의 독성 주방세제_그릇 씻으려다 파괴된 피부보호막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_세제찌꺼기로 남아 피부를 자극하다 드라이클리닝, 링클 프리 제품_건식세탁이 아닌 화학세탁 Special Page_유아용 세제라고 더 순하고 안전할까? Special Page_합성세제만큼 무서운 플라스틱 용기 PART 4. 세제, 어떻게 써야 할까? 지나친 청결 추구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사람 혈액이 ‘유해물질의 칵테일’이라니! 세제, 넉넉한 양이 아닌 표준량을 사용하자 주부들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도 좋아지지 않는다 PART 5.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청소법 합성세제 없이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집안에서 찾은 안전한 닦을 거리 Special Page_생활 속 재료로 초간단 건강세제 만들기 PART 6.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세제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세제 머릿결 보호에 탁월한 한방샴푸 탈모방지 효과가 있는 창포 샴푸바 비듬을 예방하는 사과식초 린스 부스스한 머릿결을 차분하게! 로즈워터 헤어컨디셔너 아토피와 습진에 특히 좋은 아보카도 보디워시 시판 치약보다 효과 좋은 천연치약 조금만 써도 잘 닦이는 찬밥 주방세제 피부에도 좋고 기름때도 쏙 빼는 원두커피 고체 주방세제 쓰기 편하고 향도 좋은 원두커피 액체 주방세제 세제찌꺼기 걱정 전혀 없는 맥주 세탁세제 때를 말끔히 없애는 폐식용유 빨래비누 청소, 설거지, 악취제거 모두 가능한 다목적 쌀뜨물 발효액 주방세제, 세탁세제로 쓸 수 있는 쌀뜨물 발효액 비누 Special Page_다목적 쌀뜨물 발효액 100% 활용하는 법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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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의 아토피피부염은 향이 진한 제품을 사용하면 더 악화되었으므로 인공향을 첨가하는 시판 화장품이나 세정용품을 더 이상은 사용할 수 없었다. 먼저 아이의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습제와 샴푸, 보디워시부터 바꾸기로 결심했다...(중략)...부엌에서 쓰는 주방세제도 바꾸기로 했다. 주방세제는 아이 몸에 직접 닿지는 않지만 음식을 담는 그릇에 세제성분이 남아있으면 그것이 아이 입으로 들어가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은 뻔한 일이었다...(중략)...빨래비누도 직접 만들었다. 진물이 많이 묻은 찬이의 옷은 매번 삶아 빨아야 했는데, 삶은 옷을 세탁기에 넣고 세제를 넣어 돌리면 나중에 빨래를 갤 때 세제가루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런 옷을 아이에게 다시 입히면 옷에 남은 세제찌꺼기 때문에 아이의 피부가 더 나빠질 수밖에 없었다...(중략)...얼마 지나지 않아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변화는 아이가 아니라 나에게 먼저 일어났다. 주부습진으로 자주 짓무르던 손가락이 어느 날부터 가라앉기 시작한 것이다. 찬이에게도 서서히 변화가 생겼다. 진물이 흐르던 피부가 꾸덕꾸덕해지더니 온몸이 허연 각질로 뒤엎였다. 밤마다 몸을 긁지 않게 해줘야 하기 때문에 아이 대신 몸을 쓰다듬어 주었다. 찬이의 이불에는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이 가득했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밖으로 들거나가 탁탁 털고 햇볕에 말렸다...(중략)...그러기를 1년, 아이의 피부는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다.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은 아이의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놀라워했다. 옷에 가려진 부분을 제외하고는 얼굴, 손, 발이 제 색을 찾았다. --- p.45~51
합성세제가 정말 위험한 걸까? 위험하다면 도대체 어떤 성분 때문일까? 합성세제의 기본 원료는 석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 즉, 인체에 유해한 합성물질이다. 합성 계면활성제, 빌더, 표백제와 각종 화학 보조성분 등 각각의 성분들이 다른 성분의 효과를 증가시키거나 보조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기능을 한다. 석유 찌꺼기로부터 추출한 합성 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첨가하는 각종 빌더, 세제의 보존성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첨가하는 보존제와 인공향까지 그 어느 것 하나 화학물질이 아닌 것이 없다...(중략)...합성세제를 사용하면, 더러움과 세균을 제거하기보다는 피부 고유의 보습이나 보호 기능 자체를 잃게 되는 것이 문제다. 합성세제의 각종 성분이 피부에 붙어 단백질 변성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그 대표적인 증상이 주부습진이다), 또 어떤 물질은 피부 속으로 그대로 흡수된다.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화학물질은 피부에 그대로 흡수될 정도로 분자의 크기가 작다. 그런 이유로 동물실험에서 특정 부위에 인위적으로 암세포를 만들 때도 바로 이 계면활성제를 사용한다. 분자량이 100이하인 물질이 피부에 묻으면 모세혈관 속으로 스며드는데, 합성 계면활성제의 일종으로 보습제에 많이 사용하는 프로필랜 글리콜이란 성분은 분자량이 80정도다. 일본 과학기술청에서 토끼의 피부에 합성 계면활성제를 바르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0.53%가 혈액에 그대로 스며들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피부는 유해성 물질이 들어올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먹을거리의 안정성에는 많은 신경을 쓰면서도 정작 피부에 직접 닿는 합성세제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 먹을거리를 통해 유해성 물질을 섭취했다고 해도 이런 물질들은 소화 과정을 통해 1차적으로 걸러진 후 땀이나 대소변을 통해 어느 정도는 체외로 배출된다. 그러나 피부로 흡수된 합성세제의 경우 이와 같은 배출 과정을 거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 속으로 직접 스며들게 된다. 결국 입을 통해 들어오는 것보다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것이 더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p.6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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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의 생각지 못한 위험성을 경고하다!
샴푸, 린스, 치약, 보디워시,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핸드워시 등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각종 합성세제. 많은 사람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을 위해, 피부 청결을 위해, 피부 건강을 위해 이 제품들을 사용하지만 합성세제 속 화학물질은 오히려 피부보호막을 파괴하고 피부를 지키는 건강한 균까지 없애 각종 피부 질환에 노출되도록 만든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비단 아토피피부염뿐만 아니라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늘어나고 있는 탈모와 각종 피부염, 흔히 물일을 많이 해서 생기는 것이라 오해하는 주부습진, 날씨나 환경 변화 탓이라 생각하기 쉬운 피부건조증 등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이 바로 합성세제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합성세제의 각종 화학ㆍ합성 성분이 피부 속으로 그대로 스며들어 길게는 30여 년 까지 인체에 잔류하거나 심할 경우 자식에게도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합성세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합성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아토피 아이 치료한 김나나의 생활 속 실천법 대공개! 단순히 합성세제의 위험성을 밝히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에 걸린 아이를 치료한 경험을 통해 자신과 같은 입장에 놓인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는 2년 동안 본인이 직접 실행했던 다양한 생활 속 실천법을 모두 공개한다. 매일 아이의 상태 변화를 관찰하여 사진으로 남기고, 치료일기를 작성했던 경험과 직접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여 세정용품과 청소세제를 만들어 썼던 일화들은 아토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