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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육 중에 일어나는 변이
2. 자연에서 생기는 변이 3. 생존경쟁 4. 자연도태 또는 적자생존 5. 변이의 법칙 6. 이 이론의 난점 7. 자연도태설에 대한 여러가지 이론 8. 본능 9. 잡종 10. 지질학적 기록의 불완전성에 대하여 11. 생물의 지질학적 계승에 대하여 12. 지리적인 분포 13. 지리적인 분포(속) 14. 생물 상호간의 유연, 형태학, 발생학, 흔적기간. 15. 요약과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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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도태가 이룬 중간 역할에 대해 여기서 언급한 견해에 도태를 둔다면, 어찌하여 우리들의 사육종족이 그 체질이나 습성에 있어서 인간의 소망과 취미에 적응했는가 하는 점이 곧 밝혀진다.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의 사육종족에 비정상적인 형질이 자주 나타나며 또한 그 외형적인 형질에 나타나는 차이가 매우 크고 그 내면적인 부분, 다시 말해서 기관의 차이가 비교적 적다는 것을 이해 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밖에 드러나보이는 부분을 제외하면 구조상이 어떠한 편차도 거의 도태할 수 없다. 또 설사 도태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사실 인간은 내면적인 것에 별로 주의를 기울리지 않는다.
-- pp.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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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한 면에서 오랫동안 거의 같은 조건에 놓인 종이 새롭고 크게 변화된 조건에 갇혀 있으면 죽어버리거나 설사 살아서 건강을 유지하더라도 불임성이 된다. 이것은 오랫동안 변동하기 쉬운 조건에 놓인 사육동물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며, 또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극히 작은 정도에 그친다. 그러면, 두개의 다른 종의 교잡에 의해 생긴 잡종이 수정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 p.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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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사육 동물들 가운데서 거의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변이성은 인간의 힘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변종을 창조할 수도 없고 또한 그 출현을 막을 수도 없는 것이다. 단지 이렇게 하여 생긴 것을 보존하여 누적시킬 수 있을 뿐이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생물을 새로이 변화하는 생활 상태에 노출시켜 그 결과 변이성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만, 그러나 이러한 생활 조건의 변화는 자연하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며, 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생물은 그들 서로간 또는 그들 생활의 물리적 조건에 대하여 한없이 복잡하고 밀접한 적합성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구조의 다양성은, 변화하는 생활 상태에 있는 각 생물에서는 매우 유리하다는 점을 유념해 주기 바란다.
--- p.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