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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비 열전
조선왕조 실록에 의한
임중웅
선영사 2008.11.13.
베스트
한국사/한국문화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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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제1대 태조
후비 신의왕후
후비 신덕왕후

제2대 정종
후비 정안왕후

제3대 태종
후비 원경왕후

제4대 세종
후비 소헌왕후

제5대 문종
후비 현덕왕후

제6대 단종
후비 정순왕후

제7대 세조
후비 정희왕후

제8대 예종
후비 장순왕후
계비 인순왕후

제9대 성종
후비 공혜왕후
1계비 제헌왕후
2계비 정현왕후

제10대 연산
후비 거창 신씨

제11대 중종
후비 단경왕후
1계비 장경왕후
2계비 문정왕후

제12대 인종
후비 인성왕후

제13대 명종
후비 인순왕후

제14대 선조
후비 의인왕후
계비 인목왕후

제15대 광해군
문성군부인 유씨

제16대 인조
후비 인열왕후
계비 장렬왕후

제17대 효종
후비 인선왕후

제18대 현종
후비 명성왕후

제19대 숙종
후비 인경왕후
1계비 인현왕후
2계비 인원왕후

제20대 경종
후비 단의왕후
계비 선의왕후

제21대 영조
후비 정성왕후
계비 정순왕후

제22대 정조
후비 효의왕후

제23대 순조
후비 순원왕후

제24대 현종
후비 효현왕후와 계비 효정왕후

제25대 철종
후비 철인왕후

제26대 고종
후비 명성황후

제27대 순종
후비 순명효황후와 계비 순정효황후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저자 : 임중웅
월간「영화예술」지에 쇼트 시나리오 고향「1,3,4,2」를 게재한 필화로 독재 정권으로부터 모욕당하는 고초를 겪었고, 독재 체제에 항거하는 ‘제4집단’(1968년)의 활동으로 현대판 ‘단발령’사건이 유발되어 무고한 시민들이 신체의 자유를 박탈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후 절필하면서 ‘반민족문제연구회’ 동우회를 통해 ‘역사 바로 세우기’운동과 더불어 다년간 한국사를 공부하였다. 고려특수개발 대표를 역임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피라미드 히란야 氣생활 건강법』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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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31쪽 | 793g | 153*224*30mm
ISBN13
9788975589027

출판사 리뷰

역사는 현재와 미래의 거울이다.

제왕이란 절대 왕권을 휘두르며 종묘 사직의 보전을 위한 명분을 내세워 수많은 여인들을 거느렸던 조선의 역대 임금들과 거기에 따른 왕비들 및 후궁들이 빚어내는 수많은 이야기들은 오늘날을 비추어 볼 때 크게 다르지 않다.

이를테면 고난과 희생으로써 내조를 다한 태조의 첫째 왕비 한씨 이야기를 비롯해, 권력을 탐하다가 자신은 물론 자식·친정 식구 등을 죽게 하거나, 오히려 권력을 버릴 줄 앎으로써 자신의 목숨과 가까운 모든 사람들을 살린 왕비들의 이야기, 편향된 종교관으로 삶과 죽음이 좌지우지되거나 왕인 남편과 생이별해야만 했던 이야기, 절대 권력을 휘두르다 허무하게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이야기 등은 결코 아득한 먼 옛날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추악한 권력 투쟁의 수치스런 역사를 거울삼아 재조명해 봄으로써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내일을 경계할 수 있는 밝고 슬기로운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시대적인 특성과 현대를 비추어 서술하였다.

유교를 숭상하는 조선 왕조의 개국 이념과 남성 우위의 사회 풍속에 맞물려 왕비로서 또는 여자로서 시기와 질투를 하면 쫓겨나기 일쑤였고, 목숨도 보전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절박한 이유로 생존을 위한 그녀들의 몸부림은 참혹함 그 자체였다.

예컨대 친정의 멸문과 측근들의 처절한 몰락을 몸소 바라보며 눈물과 한숨으로 살면서 오히려 지아비를 성군으로 찬란한 조명을 받게 내조한 왕비들이 있는가 하면, 친정 세력을 끌어들여 정적들을 제거해 나가면서 오랜 권좌를 지킨 왕비들도 있었고, 권력을 자제하고 아쉬운 시기에 물러설 줄 아는 지혜와 덕성으로써 오랜 세월이 흘러도 추앙받는 왕비들, 지아비의 엽색 행각에도 투기하지 않고 칠거지악을 범하지 않으려 마음을 아예 비우며 산 대가로 천수를 누린 왕비들, 독실한 불교 신앙으로 지아비의 무관심에 대한 미움과 섭섭함과 외로움을 떨쳐낸 왕비들도 있었다.

특히 태종의 후비 원경왕후는 유교적 명문가 출신으로 남편을 위기 때마다 목숨을 걸고 구해 주었으며, 1~2차 왕자의 난을 성공시켜 왕위를 물려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남편의 철저한 배신으로 친정이 모조리 살육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또한 어질고 온유한 성품의 선의왕후는 성불구자인 남편 경종의 병수발을 하던 중 남편이 독살당하자 그 원흉이 다음 왕위를 이어받은 영조 임금임을 알자 성격이 돌변하여 영조의 아들과 세자를 독살시켰는데, 곧 발각되어 유폐된 뒤 자살하고 말았다.

이러한 왕비들의 뒷이야기를 냉정히 살펴보면 그녀들 자신의 야욕과 더불어 권력 쟁탈의 암투가 도사려 있음을 우리는 쉽게 간파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조선 왕비들의 생존 수단과 방법을 역대 왕위 순서대로 기술해 나가면서, 시대적인 특성에 맞춰 4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조선 개국에 참여했지만 점차 왕비들이 국정에서 어떻게 배제되어 갔는가?
둘째, 유교적 이념이 체계화되어 가는 가운데 왕비들은 왕실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가?
셋째, 조선 왕조가 안정되어 가면서 조선의 왕비들은 정치 세력과 어떻게 관계를 먲었는가?
넷째, 국정을 장악한 왕비들이 어떤 전략 전술로써 자신들의 위치와 기회를 얻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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