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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여름 두오모와의 만남 비아 단테, 밀라노의 길들 밀라노의 명품 거리 대중교통 즐기기 지하철 문화 첸트랄레와 부에노스아이레스 과학 공부 패션계의 슈퍼스타들 미스 이탈리아 2006 가을 토리노의 박물관 호수 도시 코모 해피아워 밀라노의 외국인들 좋은 법과 이상한 법 식사와 커피 이탈리아의 매력 결혼과 동거 사이 밀라노 패션 탐구 한국인 스틸리스타 겨울 22년 만에 찾아 온 아이다 라 스칼라에서의 오페라 감상 스칼라 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법 부온 나탈레 에 펠리체 안노! 교황의 언어 줄리에타의 도시 디자인, 발상의 차이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를 보는 즐거움 사진작가 알레산드로의 원코리아 프로젝트 알프스에 내린 눈 봄 카니발의 도시, 베네치아를 가다 ‘패션 서울’과 패션 밀라노 섬유와 패션에 바치는 애정 아르마니 전시회 페라가모 뮤지엄 최후의 만찬 시네마 천국 밀라노의 봄 아! 지중해 꿈에 보던 프로방스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 휴가를 떠나는 퀴즈 청각의 미학 다시 여름 프라하와 ‘책임 여행’ 디에치 코르소 코모 코모 실크 교육 박물관 프라토 텍스타일 박물관 학생 도시 페루자, 대학 도시 볼로냐 나폴리, 그리고 로마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것들 질투와 거짓말 문화선진국에 이르는 길 두오모여 안녕히! 닫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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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에게는 속살을 보여주지 않는다!
세상 어느 곳이든 스쳐 지나가는 여행자에게는 속살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 5박 6일 깃발 따라 가는 여행이든, 배낭 메고 한 달 보름을 떠나는 여행이든, 여행으로는 겉모습만 볼 수 있을 뿐이다. 그곳의 참모습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안에 살면서 머물러 지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의류학을 공부한 저자가 2006년 8월부터 2007년 8월까지 1년간 밀라노에 체류하는 동안 ‘이탈리아 속’으로 들어가 그곳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체험한 ‘이탈리아의 영혼’을 담은 책이다. 여름, 가을, 겨울, 봄, 다시 여름에 이르는 52주 동안 보고 듣고 느끼고 찾고 생각하고 분석한 이탈리아의 모든 것이 글과 더불어 사진으로 표현되어 있다. 우리가 아는 이탈리아, 우리가 모르는 이탈리아! 이 책 속에서 우리는 간단한 이탈리아 어를 말하고, 정기권으로 밀라노 지하철을 탈 수 있으며, 과학박물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날 수 있다. 또 프라다와 아르마니가 있는 명품 거리를 걸어볼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풀하우스」로 한국을 알게 된 이탈리아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커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수다 떨기 좋아하는 이탈리아 사람을 보게 된다. “언제 한번 식사나 하자”는 한국식 ‘인사치레’를 이탈리아에서 듣게 되고, 한국의 회식 회비와 똑같은 ‘로마식 페이’도 접할 수 있다. 라 스칼라에서 22년 만에 공연된 「아이다」를 감상하고, 페라가모 뮤지엄을 둘러보고, 영화 「시네마 천국」 속에 나오는 시칠리아를 느껴 볼 수 있다. 베로나 여행에서 줄리엣을 만나고 베네치아의 카니발에 참여할 기회도 가질 것이다. 이탈리아를 담은 작은 백과사전! 이미 이탈리아를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 속에서 추억에 잠길 수 있고,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은 좀 더 이탈리아를 이해할 수 있고, 이제 이탈리아로 떠날 사람은 미리 예비지식을 갖출 수 있다. 이탈리아 사람, 이탈리아 사고방식, 이탈리아 패션과 문화가 담긴 이 책은 한마디로 작은 이탈리아 백과사전이다. 이 책의 표지를 열면 바로 매력적인 이탈리아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