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7. 까마귀
18. 비젠그룬트 교수를 찾아온 손님 19. 먼지 요정 20. 진의 협곡 21. 모기다리의 결심 22. 사라진 달 23. 코볼트의 침 24. 네셀브란트의 분노 25. 인더스 강의 삼각 지대 26. 반가운 재회 27. 돌아온 용 28. 마법 풀린 까마귀 29. 모기다리의 배신 30. 진실을 알게 된 네셀브란트 31. 용의 기사 전설 32. 새빨간 거짓말 3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4. 바위새의 공격 35. 신비한 달 이슬 |
|
네셀브란트는 모래 언덕 위에 서서 씩씩거리며 주변을 둘러 보았다. 사정없이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 때문에 빨간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지만 그래도 갑옷만은 여전히 얼음처럼 차가웠다.
"그 진이라는 놈이 거짓말을 한 게 틀림없어요!" 키스바르트가 말했다. 키스바르트는 잠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네셀브란트의 황금 비늘에 내려앉은 먼지를 떨어냈지만 사막의 바람은 키스바르트의 손놀림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빨랐다. 네셀브란트의 관절과 뼈마디에서 녹슨 기계처럼 삐걱거리거나 철컥거리는 소리가 났다. --- p.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