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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붐 앤 버블
호황 그 이후, 세계 경제의 그늘과 미래
정성진
아침이슬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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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장 : 거품이 꺼진 후

1. 침체의 지속, 1973~1993
장기 호황에서 장기 하강으로
세계 경제의 침체 : 1970년대 초~1990년대 중반
투자 주도와 수출 지향 성장에서 90년대 국제 경제 안정으로

2. 미국 경제의 회복
미국 비금융 경제의 험난한 이윤율 회복 과정
플라자 합의, 경쟁력의 회복, 이윤율 회복의 시작
이윤율 회복에서 경제 회복으로
경제 회복에서 금융의 득세로
새로운 토대위에 선 미국 경제?

3. 일본과 독일, 1980~1995년
일본
독일

4. 전환점 : 역플라자 합의

5. 거품의 시작
제조업 팽창의 지속과 이윤율 상승의 종식
주식시장의 과열
거품은 호황을 증폭한다

6. 위기의 연쇄 반응
호황에서 위기로 가는 동아시아
일본 경기 회복의 실패
드러난 미국의 취약성

7. 연준이 구원에 나서다
주식시장 케인즈주의
정점에 도달한 주가

8. 자산효과와 그 한계
경기 팽창의 가속화
미국의 호황에서 세계 경제의 회복으로

9. 미국 호황의 지형과 특성
신경제?
경제 역동성의 실질적인 증가
신기술, 자본축적, 미국 호황의 미래

10. 거품의 종말에서 호황의 종말로
정점에 도달한 미국 경제
악순환

11. 전망
변하지 않는 패턴
비제조업이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을까?
위기를 향하여?

부록 1 : 이윤율과 생산성 증가율
부록 2 : 주요 자료 출처
옮긴이의 말
색인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재 계간 『마르크스주의 연구』 편집위원장, 국제학술지 Research in Political Economy 편집위원, 맑스코뮤날레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과거에 한국사회경제학회장,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장과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초대 학과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마르크스와 한국 경제』(2005), 『마르크스와 트로츠키』(2006), 『마르크스와 세계경제』(2015)가 있으며, 주요 공저로는 Marxist Perspectives on South Korea in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재 계간 『마르크스주의 연구』 편집위원장, 국제학술지 Research in Political Economy 편집위원, 맑스코뮤날레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과거에 한국사회경제학회장,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장과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초대 학과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마르크스와 한국 경제』(2005), 『마르크스와 트로츠키』(2006), 『마르크스와 세계경제』(2015)가 있으며, 주요 공저로는 Marxist Perspectives on South Korea in the Global Economy(2017), Varieties of Alternative Economic Systems(2017) ,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2012), 『대안세계화운동 이념의 국제비교』(2010) 등이 있고,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2』(2003), 『소련은 과연 사회주의였는가?』(2011), 『칼 맑스의 혁명적 사상』(2007), 『반자본주의 선언』(2003)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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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버트 브래너 (Robert Brenner, 1943~ )
캘리포니아 주립대 역사학과 교수이자, 사회이론 및 비교사 연구소 소장. 1943년 뉴욕에서 태어나 64년 리드 칼리지를 졸업하고, 70년 프린스턴대 대학원에서「Political Conflict and Commercial Development : The Merchant Community in Civil War in London」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68년부터 캘리포니아 주립대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70년대에 전개된 봉건제 - 자본주의 이행 논쟁을 주도한 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시 그가 제시한 사회적 소유관계와 계급투쟁에 기초한 이행 논리는 이제 중세 유럽사 연구에서 하나의 이정표로 자리잡았다. 이른바 '구 브레너 논쟁' 이라 불리는 70년대의 이행 논쟁 후, 그는 1998년『신좌파평론 New Left Review』에 장장 270여 페이지에 이르는 논문「불균등 발전과 장기 침체 : 호황에서 정체까지 선진 자본주의 경제 1950~1998년」을 발표하여 다시 '신 브레너 논쟁'의 불을 붙였다. 이 논문에서 브레너는 세계 경제의 위기가 노동자 투쟁에 따른 이윤 압박 때문이라는 좌파 경제학의 통설을 부정하고, 세계 경제의 위기는 각 나라 자본들의 무한경쟁이 과잉 생산과 과잉설비를 초래한 결과라는 획기적 주장을 함으로써, '좌파 경제학의 이단아' 라는 별칭과 함께 수많은 비판과 지지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3년 후, 다시 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생생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 논문을 업그레이드 한 이 책을 완성함으로써, 2000년대에도 자신의 이론이 유효함을 전망하였다.

그 밖에 브레너의 주요 저작으로는『상인과 혁명』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668g | 153*224*30mm
ISBN13
9788988996317

책 속으로

지금도 세계 경제나 미국 경제가 장기 하강, 즉 1973년경에 시작된 장기적 성장 둔화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는 증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 결과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는 일반적으로 침체 상태를 제대로 벗어나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세계 체제가 역동성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매우 분명하다. 미국 경제는 1990년대 하반기에 강력한 호황을 구가했지만 오랫동안 경제 성장 둔화의 직 · 간접적 요인이었던 세계 제조업의 과잉설비가 더욱 악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머지 대부분의 경제 부분 특히 첨단 기술 부문의 과잉설비의 확산과 심화에 의해서 가중되었던 것이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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