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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生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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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가출 소녀들 -시골 처녀의 맛이 나는 특제 핫도그
920년대 전반, 그로스만이라는 남자는 독일 베를린 역에서 핫도그를 팔고 있었다. 그는 원래 정육점을 경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핫도그에 넣는 고기도 그가 직접 마련했다. 그의 방으로 많은 소녀들이 들어갔으나 한 사람의 여자도 나오는 것을 본 사람은 없었다. 수상히 여긴 이웃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이 그의 방을 수색했더니 여자 옷만 양복장 안에서 나왔을 뿐 소녀들은 보이지 않았다. 그로스만을 붙잡아 조사한 결과 소름끼치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한 달에 한두번 자신의 일하고 있는 곳에서 떨어진 다른 역으로 가서 시골에서 갓 올라온 가출 소녀에게 돈을 많이 줄테니 가정부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소녀들은 감쪽같이 속아서 그의 방으로 따라 들어갔다. 그는 소녀를 죽여서 시체를 해부하고 맛있는(?) 고기 부분을 잘라서 소시지나 핫도그를 만들어 역에서 팔고 있었다. 식용이 될 수 없는 내장이나 뼈는 가까이 있는 하수수에 던져 버렸다고 한다. --- pp.173-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