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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여우 잡는 몽둥이
우리나라 전래동화
예종화
글사랑 2009.01.08.
베스트
3-4학년 top100 2주
가격
8,000
10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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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일본 고단샤 해외편집부와 민족문화간행회에서 여러 좋은 책들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면서 고전문고, 위인전 등을 주로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쇠똥에 자빠진 호랑이』 『꼬리 셋 달린 물고기』 『동물들의 대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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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경
아이를 키우면서 동화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지금도 동화책 읽기를 즐겨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가까이 하여 마음껏 꿈과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기를 희망하며, 어른이 되어서도 그 세계를 잊지 않는다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림이 아름다운 상상과 꿈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286g | 180*235*20mm
ISBN13
9788970282749

책 속으로

“히히히, 헤헤헤.”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듣기에 아주 소름이 끼쳤습니다. 아주 얄미운 웃음소리였습니다.
소금 장수는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무슨 소리일까?’
소금 장수는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살폈습니다.
‘앗!’
소금 장수는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하였습니다. 무덤 옆에서 커다란 여우 한 마리가 사람의 해골을 갈고 있었습니다. 소금 장수는 가만히 숨어서 엿보았습니다.
여우는 해골바가지를 들고 이상한 짓을 했습니다. 해골을 앞발로 갈아서 얼굴에 맞춰 보았습니다. 또 갈아서 입에 맞춰 보았습니다.
“헤헤헤.”
여우는 해골바가지를 맞춰 볼 때마다 이상한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이번엔 해골바가지를 머리에 쓰고 재주를 부렸습니다. 팔딱팔딱 뛰면서 뱅그르르 재주를 넘었습니다.
‘어!’
소금 장수는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머리끝이 쭈뼛해지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여우는 머리가 하얀 할머니로 변했습니다. 할머니로 변한 여우는 지팡이를 짚고 어슬렁어슬렁 고개를 넘어갔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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