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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중국드라마 [위장자 : 감춰진 신분]을 소설로 만나다!
“『위장자』를 펼치는 순간, 우리는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온 중국이 혹독한 시련에 빠졌던 전쟁 시대로 돌아가게 된다.” - 배우 근동 저자 장용의 한국어판 서문과 등장인물 소개, 배우 근동(명루 역)의 추천사 수록! 1930년대 중국, 일제에 대항하여 국민당과 공산당의 저항이 거세던 실제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항일 투쟁에 몸담았던 명씨그룹의 삼남매 명경, 명루, 명대와 비서 아성이 서로 속고 속여야만 했던 시대적 아픔을 담았다. 상해의 부호 명씨그룹의 막내 명대는 대학 진학을 위해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국민당 간부 왕천풍과 조우한다. 명대의 뛰어난 자질을 한눈에 알아본 왕천풍은 그대로 명대를 납치해 자신의 뒤를 이을 비밀첩보요원 '독전갈'로 훈련시킨다. 한편 명씨그룹의 회장인 맏딸 명경은 중공 지하당에 몰래 자금을 지원하며 '붉은 혁명가'라는 위험한 의심을 사고 있고, 명대의 큰형 명루는 파리에서 돌아와 왕위 정부의 재무부 장관으로 위장 취임한다. '독사'라는 코드명으로 활동 중인 명루는 동생이 '독벌' 왕천풍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지만 구출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한때 연인 사이였으나 지금은 피비린내 나는 일제의 앞잡이가 된 왕만춘에게 접근할 계략을 꾸미는데……. 누구도 신뢰하지 못하는 시대의 혼돈 속에서 명씨 삼남매는 각기 신분을 감춘 채 궁극적 목표인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 투쟁에 모든 것을 투신한다. 48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 50개 주요 도시에서 전 회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랑야방]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재연한 중국 근현대사의 비극 2015년 호남위성TV에서 48부작으로 드라마화되며 중국의 50개 주요 도시에서 전 회차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랑야방]과 동일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중국드라마 열풍을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랑야방]보다 앞서 방송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호가, 근동, 왕개 등 주요 배우들과 감독 허우홍량은 그해 여러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최고의 TV 시리즈 프로듀서상 등을 휩쓸었다. 드라마 [위장자]는 같은 저자 장용의 『첩전상해탄』이라는 단권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원작을 대폭 개고하여 드라마를 소설화한 『위장자』(전 3권)를 출간했다. 현암사의 『위장자』는 드라마 버전의 소설을 번역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활동한 비밀첩보요원들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들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동시에 우리 역시 겪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끄집어낸다. 중일전쟁이 벌어지던 1930년대 상해의 살풍경을 배경으로,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위장자』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상대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위장'한 모습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며 싸워나간다. 소설 『위장자』에서는 첩보물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비장미뿐만 아니라 드라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한 인물들의 심리나 다층적인 관계 구조 등을 발견할 수 있기에 오랜 시간 작품을 기다린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