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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알고싶다 2
이규형
햇빛출판사 199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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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1957년 서울 출생이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82년 대학 4학년 때 쓴 〈청춘스케치〉라는 소설 한 편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후 〈블루 스케치〉,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어른들은 몰라요〉, 〈굿모닝 대통령〉 등의 감독으로 대활약 했으며,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로 신인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일본은 일본이다』, 『일본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JJ가 온다』, 『불황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6일만에 터지는 이규형의 일본어』, 장편 소설 『보디가드』등 약 6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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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4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530250

책 속으로

왜 만화를 사서 보게 되는가를 살펴보면 재미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만화라는 것은 주간 잡지 또는 월간 만화 잡지에 연재된다. 예를 들어 <<소년 점프>>의 경우를 보자. <드래곤 볼> <슬램 덩크>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디어 보이> 등 초인기 연재 만화 열다섯 편 이상이 연재되고 있다. 값은 200엔으로 실제 일본 물가로 따지면 종이값도 안 된다(껌이 100엔). 즉 만화가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회사 망하는 소리가 와장창창 들려온다.

만화 잡지라는 것은 일반 잡지처럼 광고가 많은 것도 아니다. 그래서 수많은 일본인들을 비싸봤자 220엔(영 점프)~230엔(모닝)하는 잡지를 부담없이 사 보는 것이다. <<소년 점프>>의 경우 주간에 650만 부가 판매된다. 이것은 전세계 출판 사상 유례없는 일이다. 650만 부라는 것은 전국 일본 국민학생, 중고생의 반은읽는 다는 수치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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