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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현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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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01. 변화의 흐름을 인식하라
01. 누가 내 책상을 옮겼나?
02.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03. 토끼굴에 들어가다
04. 모든 사자가 살아남는 건 아니다
05. 거친 파도가 저절로 헤쳐지는 것은 아니다

Part 02. 거침없는 실행력으로 무장하라
06. 작심삼일의 개념을 바꾸다
07. 작은 성취의 힘을 깨닫다
08. 미루는 습관은 병이다
09.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문질러라
10. 현장에 답이 있다

Part 03. 소통으로 협업을 완성하라
11. 우리 함께 해봅시다!
12. 신뢰, 존중과 배려로 가능하다
13. 잘나가는 회사에는 뒷담화가 없다
14. 나가 아닌 우리라고 생각하라
15. 소통과 협업도 기술이다

Part 04. 위기관리로 조직을 보호하라
16. 잘나갈 때 위기관리를 해야 한다
17. 진정한 리더는 위기를 예방한다
18. 통찰, 결정, 소통, 집중으로 위기관리를!
19. 위기를 시나리오로 관리하다
20. 위기와 기회, 프로와 포로

저자 소개 1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 박사이다. ㈜비전홀딩스 컨설팅 원장으로 있다가 지금은 한국평생교육박사연구회 수석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재개발원 센터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으로 있다. 2020년 국토교통 교육훈련 경연대회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교육학 전공,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 HRD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SPARC과정을 수료하는 등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개인과 조직의 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을 연구하는 (주)비전홀딩스 그룹의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성공리더스협회 회장,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 박사이다. ㈜비전홀딩스 컨설팅 원장으로 있다가 지금은 한국평생교육박사연구회 수석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재개발원 센터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으로 있다. 2020년 국토교통 교육훈련 경연대회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교육학 전공,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 HRD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SPARC과정을 수료하는 등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개인과 조직의 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을 연구하는 (주)비전홀딩스 그룹의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성공리더스협회 회장,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 부회장, 사단법인 가치향상경영연구소 연수원장, 칼럼니스트, 대학생 대외활동플러스 자문교수, 대학 및 대학원 교수,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월간 《인재경영》에서 선정하는 기업교육 명강사 33선에 선정되었고, 2012년에는 한국경제신문에서 브랜드 어워드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2015년에는 그가 만든 핵심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7테크 리더십 프로그램이 한국 HRD 대상(교육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기업과 관공서, 대학교 등 3,000여 곳에서 컨설팅과 강연을 해왔는데,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그의 강연은 수많은 직장인과 기업체 CEO들을 사로잡았다. 또 TV강연을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한국 최고의 명품 강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현장의 힘》 《대한민국 미생들에게 주는 7가지 선물》 《진로탐색 네비게이션》 《취업의 정석》 《SHRD가 경쟁력이다》 《전반전을 점검하고 후반전을 디자인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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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80g | 145*210*30mm
ISBN13
9788947541398

책 속으로

“오 과장, 자네 다음 주부터 미래 시에 내려가야겠어.”
“예? 미래 시에 출장 다녀오라는 말씀이신가요?”
“출장이 아니라 아예 1년 정도 그곳에 눌러앉을 생각해.”
다음날, 저녁 회식자리에서 소주잔을 한입에 털어 넣은 팀장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오영광에게 파견근무 이야기를 꺼냈다. 방 본부장이 특전사팀을 꾸려 현장으로 보내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아니 왜 하필 제가?”
황당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경력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가려면 팀장이 가야지 왜 자신이 가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말이 좋아 특전사지 서울과 5시간 거리의 지방에 내려가란 것은 유배를 보내는 것과 다를 게 없었다.
--- p.25

“우리 같이 장보러 갈까요?”
책을 읽다 말고 오영광은 휴대전화를 집어 들었다. 당장 급한 것이 할인마트를 둘러보는 것이라는 생각에 최고수에게 전화를 했다. 아무래도 그와 함께 할인마트를 둘러보면 이런저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쩝,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색한데요.”
오영광은 평소 할인마트에 거의 가지 않았다. 맞벌이인 탓에 신혼 초에 몇 번 할인마트에 따라갔지만 갈 때마다 아내와 다투게 되자 아예 발길을 끊은 것이다. 할인마트에 직접 장을 보러 온 것도 어색했지만 더한 것은 함께 온 이가 비슷한 또래의 남자라는 사실이었다.
“뭐 어때요? 요즘은 독신 세대가 많아서 이렇게 함께 장을 봐서 나눠 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어색해하는 오영광과는 달리 최고수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오영광이 먼저 할인마트를 둘러보자는 제안을 해온 것도 반가웠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족족 메모를 하거나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는 적극적인 모습도 보기 좋았다.
“이상하네요. 요즘은 남자끼리도 장을 보러 다니는군요.”
--- p.45

“사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당신 회사 누리마트도 문제 많아. 오늘만 해도 계산대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 봤지? 손님이 산 물건을 휙휙 집어던지다시피 하는 것 봐. 특히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집어던지는 건 정말 불쾌하고 화가 나.”
나진솔은 그때의 불쾌함이 다시 떠오른다며 연신 씩씩거렸다.
“그거야 주말엔 손님이 많이 몰리니까 빨리 하려고 그런 거지.”
“이래서 내가 당신한테 이런 얘기 안 한다니까. 누리마트 직원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봐야지. 그래야 제대로 보이지.”
“아, 그렇지. 그럼 당신이 나보단 더 객관적일 테니 그동안 누리마트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들을 쭉 이야기해봐. 내가 출근해서 한번 꼼꼼히 체크해볼게.”
--- p.105

“당장 치우지 못해요? 여긴 우리 자리라고욧!”
“무슨 말입니까? 이 자린 한 달 전부터 우리가 예약한 자리라고요. 마케팅팀 팀장님한테 물어봐요!”
“뭐라고요? 우린 영업팀 팀장님한테 허락받았어요. 그리고 판매대 자리는 예전부터 영업팀 팀장님 소관이잖아요.”
1층 미래점 매장 입구의 행사 판매대 앞에서 청과코너 주임과 의류코너 주임이 큰소리로 다투고 있었다. 휴가철인 7월이 되면서 미래점을 찾는 고객이 늘자 입구의 판매대 자리에도 경쟁이 붙은 듯했다. 출근을 하던 직원들이 눈살을 찌푸리며 힐끔거렸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목소리를 높였다.
--- p.160

오영광은 노 여사의 나이를 고려해 복사기법으로 상사의 전달사항을 되묻는 연습을 몇 차례 반복했다. 설명과 더불어 직접 훈련을 해서인지 노 여사는 이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
“그런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될 때는 어떻게 하죠? 예를 들면 아까 주임님이 나한테 ‘믹서기 신상품을 종류별로 골고루
진열하라’고 하셨는데, 믹서기도 종류가 있나요?”
노 여사는 자신이 나이가 많아서인지 믹서기는 다 같은 믹서기인 줄 알고 있었다며 난감해했다.
“그럴 때는 내가 상사의 지시를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계속 물어봐야 합니다.”
오영광은 상사의 지시 중 애매하고 궁금한 내용은 반드시 재차 물어보거나 복사기법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고 했다.
“아휴, 그게 물어보고 싶어도 잘 안 되더라고요. 미안하기도 하고 또 혹시나 그것도 모르냐며 짜증을 낼까 봐서요.”
“지시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해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거나 업무 실수를 하는 것보단 이해할 때까지 상사에게 물어보는 게
훨씬 나아요.”
오영광은 아랫사람의 적절한 질문은 윗사람이 스스로 생각을 명확히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니 너무 미안해하거나 부담을 느끼지 말라고 격려했다.
--- p.193

위기관리에 대한 최고수의 이야기를 들은 누리마트 미래점 임원들은 웬 어이없는 소리냐며 목청을 높였다. 출점 이후 6년이
다 되도록 큰 위기 없이 잘 지내왔는데 느닷없이 위기관리를 해야 한다니 황당할 따름이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것까지 언제 다 대비합니까? 일이 터지면 잘 수습하면 되죠. 게다가 위기관리라는 게 결국 돈이나 시간이 소요되는 일인데 그게 당신이 ‘합시다’ 한다고 해서 쉽게 할 수 있는 겁니까?”
“무엇보다 우리 미래점에는 그러한 상황이 있을 수 없어요.”
“설령 위기가 발생한다고 해도 본사가 알아서 잘 해결해주겠죠. 대기업이잖아요. 우리 같은 지점이야 그저 장사만 잘 하면 되지 않나요?”
--- p.233

미래전략팀의 사무실은 얼마 전부터 긴장감이 서서히 맴돌았다. 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된 시장은‘전통시장 살리기’를 최우
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선된 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지역 재래시장일 정도로 전폭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무래도 인근 재래시장 쪽의 움직임으로 타격을 받을 듯합니다. 특히 청과물, 수산 등 식품 쪽 타격이 예상되는데, 뭐 이벤트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 식의 대응은 자칫 마진 축소와 가격 하락 등 제살 깎아먹는 것밖에 되지 않을 텐데요. 게다가 재래시장과의 마찰은 더 심해질 수도 있어요.”
미래 시 지자체와 재래시장은 광폭적인 행보를 하고 있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처럼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
광객을 타깃으로 한 테마 이벤트까지 계획하고 있었다. 지역 투어 프로그램과 전용 관광버스를 배치해서 관광객들까지 재래시장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었다.

--- p.276

출판사 리뷰

한국 최고 기업교육 명강의를
책으로 읽는다!


오영광, 그는 언제나 최고였다. 최고의 대학을 나와 최고의 성적으로 회사에 입사했다. 입사 초기에 제출한 기획서 한 장으로 승진 또한 동기보다 빨랐다. 능력 있는 직장인은 서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오영광은 어느 날 매출이 떨어진 매장을 살려내라는 특명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누리마트 미래점을 살리기 위해 특전사팀으로 뽑혀 현장에 투입된 본사 직원들. 현장으로 발령받은 것을 좌천됐다고 생각하는 그들은 하루라도 빨리 본사로 돌아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어휴, 어르신 극성은!”
매장을 돌던 중 청과코너 직원이 누군가를 보며 혀를 차는 소리를 했다. 자세히 보니 아침에 5층 복도에서 봤던 그 청소용역 직원이었다. 개점 전 마지막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려는 듯 여기저기를 꼼꼼히 살폈다.
그런데 가만히 그를 뒤따르며 살펴보니, 청소용역 직원의 행동이 다소 지나치단 생각이 들었다. 오영광은 점장을 만나면 주려 준비했던 음료수를 청소용역 직원에게 건네며 눈을 깜빡거렸다. 업무 시간이긴 했지만 새벽부터 나와서 일한 만큼 대충 어디 가서 좀 쉬라는 신호였다.
“아, 오영광 씨 마침 잘 만났어요. 오늘은 나랑 반씩 나눠서 돕시다. 내가 저기부터 저기까지 돌 테니까 오영광 씨가 나머지 구간을 돌아주세요.”
“네?”
청소용역 직원의 말에 오영광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러 유니폼을 벗고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매장을 도는 자신을 여전히 같은 청소용역 직원으로 착각하는 것인가. 게다가 단 한 차례 지나가듯 이름을 얘기했을 뿐인데 그것을 기억하다니! 도대체 이 사람 정체가 뭐냐며 의심을 눈길을 보내던 그때, 저만치서 한 직원이 달려오며 소리쳤다.

작고 사소해 보이는 것들 속에
기업을 위태롭게 만드는 위기가 숨어 있다!


우리에게 호황이 있었나 싶다. IMF 이후엔 언제나 위기였고 단군 이래 최대의 불황이었다. 사회가 천천히 변하고 사람들이 비슷하게 살던 때에는 새로운 문제가 그리 많지 않았다. 오늘의 문제는 어제의 문제와 조금 다를 뿐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오늘 생긴 문제는 이미 선진국에서 생겼던 문제였다. 그러니 해결책도 책상 위에서 옆 나라를 벤치마킹만 해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무엇보다 변화의 양과 질 자체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 세계와 변화의 속도가 같다 보니 다른 나라를 살펴보는 것으로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당신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롯이 현장에 집중해야 한다. 상황에 맞게 해결책을 새로이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얼핏 회사의 문제란 눈에 보이는,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말 큰 문제는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어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이다. 업계 관행이라서, 바쁠 땐 조금씩 불친절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것들이 모여 개인과 조직을 위험하게 만든다.

직장인과 대학생을 사로잡은 명품 강사를 만나다!

이 책을 쓴 김한준 원장은 개인과 조직의 성과창출을 위한 리더십을 연구·개발 하는 (주)비전홀딩스그룹의 대표이며 2006년 월간 [인재경영]에서 선정하는 기업교육 명강사 33선에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한국경제신문]에서 브랜드 어워드 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핵심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7테크 리더십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 HRD 대상(교육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김한준 원장은 기업과 관공서, 대학교 등 2,000여 곳에서 컨설팅과 강연을 해왔는데,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그의 강연은 수많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사로잡은 명품 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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