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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청년패스
사교육 없이 일류대 간 경후의 담대한 꿈
김호
지상사 2009.01.23.
베스트
공부법 top100 26주
가격
12,000
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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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맹父삼천지교
소풍에서 생긴 일
좋은 습관 만들기
반복된 습관이 집중력을 키워
아니, 왜 이런 학교로 전학을
-폐교 찾아 삼천리
1등해도 놀라지 마세요
-여행, 그 아름다운 날들!
처음으로 학원을
-프라이드로 전국일주
중학교에서의 내신관리
집중력이 성적을 좌우
고등학교는 어디로

제2장 사교육 무풍지대 ‘공주 한일고’
운명의 결단
어른만 보면 90도로 인사하는 인성교육
이것이 진짜 자율형 고등학교
엄마, 아무도 안 가르쳐줘!

제3장 공신은 이렇게 공부한다
수능 3대 거짓말
-지역균형선발제
공신의 3대 특징
중학교 영어로 수능1등급
공부일기
作心三日 공부법
공신도 컴퓨터는 통제 못해

제4장 이렇게 하면 우리 아이도 공신
자기주도 학습법
대화가 주는 선물
-돈보다 시간
떠먹이기와 소화시키기
실수라고? 실력이야!
신문으로 공부하기
-성적의 차이는 이해력의 차이

제5장 초보학부모를 위하여
맞벌이 부부의 걱정
-비장함이 흐르는 초등학교 입학식
올바른 방향부터 잡아야
-인간의 정신은 6세 이전에 형성
학교에 가지 않기
초등학교 성적은 중요하지 않아
-엄마아빠가 책을 읽으면
특목고는 종합병원, 일반고는 동네의원?

제6장 사교육, 진실 혹은 거짓
잘못된 정보
학원은 영리집단
학교 공부가 재미없는 이유
선행학습의 함정
-사교육은 정크푸드
사교육도 때가 있어
조기유학은 부모의 직무유기
-영어만 잘해요?
기러기 아빠-상실에 대하여

제7장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아버지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아이
왕따 당하는 아버지의 핑계
모두가 공부를 잘할 수는 없어
큰 아이는 공부, 작은 아이는 노래
우리의 삶은 불공평
후천적인 부모의 역할이 중요
-‘틀리다’와 ‘다르다’

제8장 아들아, 내 아들아! -아버지의 편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죽을 만큼 공부해서 와라
두려움에 대하여
경상도 사나이의 칭찬법
아들에게 확신을 심어줘
자기주도 학습법이 빛을 발해
부모의 말 한 마디가 문제를 더 키워
취미생활도 공부의 연장
세상 보는 창을 열어줘야
자식과 친구 사이
결승선에서 만나
이럴 때는 이런 말을
아들에게 마법을 걸어
아들에게 매를 들며
신문은 사교육 대변인
학부형(學父兄)은 어디 가고 어머니만
부모의 지나친 기대가 아이 망쳐
뒷일은 아빠가 책임질게
잘 먹어야 공부도 잘해
친구는 영혼의 동반자
아버지의 역할
칭찬만큼 꾸지람도 중요
지금 행복해야 앞으로도 행복
마음을 비우다

저자 소개

저자 : 김호
부산 토박이로 동래고등학교와 부경대학교(구 국립수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마도로스로 오대양 육대주를 누볐다. 현재는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아내와 함께 책의 주인공 맏이 경후와 노래를 좋아하는 열여덟 꽃띠 고3 딸을 둔 평범하지만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가장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465g | 153*224*20mm
ISBN13
9788990994844

책 속으로

아이의 궁금증에 대해 제가 먼저 해답을 제시했던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아이의 질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물어보고는 아이가 생각하는 답이 무엇인지 되물어 보았습니다. 그러고는 그것에 관계된 질문들을 하나씩 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제공했습니다. --- 「좋은 습관 만들기」 중에서

많은 아이들은 눈에 익은 것을 실제로 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익은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 없이 자기 것이라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눈에 익히는 것보다 필요한 만큼이라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오히려 알찬 공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처음으로 학원을」 중에서

복습과 예습은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노트 정리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작성하는 필기노트 외에 집에 와서 복습을 하면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이나 스스로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노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한 번씩 봐도 한눈에 내용이 파악될 정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 「중학교에서의 내신관리」 중에서

아이들은 아침 6시에 기상해 태권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식사를 하고는 8시부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점심식사 시간과 저녁식사 시간을 빼고는 공부를 합니다. TV는 밤 9시 넘어 간식시간 동안 뉴스를 보여주고, 컴퓨터는 일주일에 한 시간 수업시간에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밤 12시까지는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이후에는 연등실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부터 오후 2시까지가 유일한 자유시간이고, 아이들은 모두 미친 듯이 축구를 합니다.
--- 「이것이 진짜 자율형 고등학교」 중에서

잘 걷기 위해서는 어떤 근육을 활성화시켜야 되고, 어떻게 힘을 분배해야 되고, 속도는 어느 정도가 좋다고 전문가들이 앞 다투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본인이 걸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본인이 걷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결국 걷는 것은 본인입니다. 한일고 160명은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걸었습니다. 어디쯤 왔는지, 얼마만큼 남았는지, 여기가 어딘지조차도 구별 못할 때도 오직 스스로 걸었습니다.
--- 「엄마, 아무도 안 가르쳐줘!」 중에서

최상위권 아이들은 곧잘 중학교 영어로 수능을 친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언 · 수 · 외 세 영역 중에서 외국어 영역 즉, 영어가 가장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중학교 때까지 기초적인 문법이나 독해력을 마스터하고 나면 고등학교에서는 틈틈이 단어나 숙어 같은 어휘력만 보강해주고, 영어신문을 구독하면서 독해력을 키우는 정도로 영어공부는 끝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듣기 연습은 이동 중에 주로 하죠. 이과뿐만 아니라 문과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목은 수학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일수록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 「중학교 영어로 수능 1등급」 중에서

공부일기는 일종의 통합적인 명칭으로 자신의 공부와 관련된 모든 사소한 것들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여 반성하고 정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학에 들어간 지금도 공부일기를 쓰며 공부의 진행 상황과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공부일기 작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작심삼일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해 나가는 동안에 끊임없이 자신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는 것 하나와, 기존의 예습복습을 하는 것 하나로 나누어집니다. 공부일기는 하루, 삼일, 일주일, 한 달 단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공부일기」 중에서

작심삼일의 기준은 자신이 주도할 수 있는 공부시간의 총량입니다. 수업과 같은 수동적인 공부시간을 제외하고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부시간만을 기준으로 일주일을 3등분한 것입니다. 우리 아들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에서만 24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에 그만큼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도 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일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 「작심삼일 공부법」 중에서

공부의 신이라는 공신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글로 쓰고 강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경험담 가운데 흥미로운 점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공부에 관한 거의 모든 것들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했지만, 컴퓨터만큼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눈에 보이지 않게 없애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얘기했습니다.
--- 「공신도 컴퓨터는 못 당해」 중에서

스스로 하는 습관에서 ‘집중력’이 생기고, 이 집중력을 바탕으로 학습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법’입니다. 앞 장에서 밝힌 공부일기나 작심삼일 공부법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법을 몸에 익히는 방법입니다.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작은 일부터 약속하고 실천하도록 해보십시오. 물론 대화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공감해야만 합니다.
--- 「자기주도 학습법」 중에서

아이가 놀고 먹고 공부하는 것 모두가 대화의 소재입니다. 퇴근 후에 집에 와서 아이들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생각이 소통할 수 있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면 됩니다. 아이가 먼저 말하지 않으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오늘 급식은 어땠니? 친구들과 무얼 하고 놀았니? 재미있게 들어주고 한두 마디쯤 의견을 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 「대화가 주는 선물」 중에서

즐겁게 먹는 시간은 30분도 걸리지 않지만, 대여섯 시간을 활동해야 비로소 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배우는 시간은 짧지만,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상당히 깁니다. 이 소화시키는 과정 없이 공부를 받아먹기만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는 자명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교육을 받는다 하더라도 아이가 소화시키는 만큼만 아이의 것이 되는 것이죠. 소화시키는 양이 공부의 양이고, 이 양의 차이가 대학의 이름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 「떠먹이기와 소화시키기」 중에서

아이들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눈에 익다’는 뜻입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한번, 학원에서 한번, 시험 칠 때 한번을 보면 세 번을 보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눈에 익는 것이죠. 특히 학원에서 시험대비 강의를 할 때는 학원 선생님이 한 번 더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죠. 그러니 수업을 들을 당시에는 확실하게 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이는 자주 접했고 그때는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확실히 자기가 아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실수라고? 실력이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자율형 사립고가 뜬다
책의 주인공인 경후가 다닌 공주 한일고는 자율형 사립고다. 현재 사교육과 획일화된 교육으로부터 벗어나 학교 자율로 다양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조기유학 등으로 인한 탈학교 현상과 입시경쟁 및 사교육비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자율형 사립고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이 학습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법과 효율적인 관리로 공부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율형 사립고의 설립 목적일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율형 사립고가 비싼 등록금의 귀족학교로 변질되거나 대학입시를 위한 또 다른 형태의 특목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그런 점에서 공주 한일고의 교육과정과 학사운영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최상의 교육환경만 제공하고, 공부를 비롯한 모든 방과 후 활동은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한다. 이것이 사교육 없이도 일류대를 갈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이다.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공부하면 사교육은 시간낭비, 돈낭비일 뿐
“사교육은 받은 적이 없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집에서 예습복습만 철저히 했습니다. 잠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잤습니다.” 매년 대입시험 결과가 발표되고 나면 들을 수 있는 공신 수석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보통아이들은 이 말을 새하얀 거짓말로 믿는다. 하지만 이 말은 사실이며, 최상위권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이 말과 다르지 않다. 최상위권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한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다. 모든 공부를 주도적으로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소리는 잔소리에 불과하다. 이런 아이들에게 사교육은 시간낭비, 돈낭비일 뿐이다. 『사교육 없이 일류대 간 경후의 담대한 꿈』의 경후도 어릴 적부터 모든 일을 스스로 하는 습관을 바탕으로 ‘공부일기’와 ‘작심삼일 공부법’이라는 독특한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대단한 결과를 얻었다. 이 책은, 성적은 사교육비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에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선행학습에 목매는 부모의 허영심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선행학습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중학교 공부를 하고, 중학교 아이들은 고등학교 공부를 한다. 그럼 왜 이렇게 선행학습에 목을 매는 것일까? 『사교육 없이 일류대 간 경후의 담대한 꿈』의 저자는 선행학습에 목매는 것이 바로 공부의 허영심을 부추기는 사교육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지금 당장 표가 나지 않는 선행학습을 시킴으로써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속 사교육을 받게 만드는 방편으로 선행학습을 독려하고, 선행학습을 시키지 않으면 우리 아이만 뒤떨어진다는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런 선행학습으로 학교성적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1등도 2등도 꼴등도 같은 학원에 다니는데 어떻게 성적표의 등수를 바꿀 수 있겠는가? 아이를 선행학습에 내모는 것이 내 아이는 이 만큼 교육시킨다는 부모의 허영심과 아이의 재능은 무시한 채 사회를 보는 부모의 잣대에 자녀교육을 맞추기 때문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아버지가 나서야 자녀교육이 바뀐다
언제부터인가 학부형(學父兄)이란 이름이 무색해졌다. 학부모라고 하더라도 아버지는 그저 들러리에 불과하고, 자녀교육의 중심에는 어머니뿐이다.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ㆍ대학교를 거쳐 유학에 이르기까지 자녀교육의 모든 과정을 어머니가 도맡아 하는 실정이다. 아버지는 자녀의 사교육비를 대는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한 지 오래이며, 열심히 벌어 비싼 사교육을 시키는 일이 아버지가 해야 할 최선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어머니들의 치맛바람에 휘둘려 기러기아빠로 팽귄아빠로 가정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배회하고 있다.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할 때다. 이웃집 어머니의 치맛바람에도 사교육의 허황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자녀를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뚝심과 배짱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그것이 망국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자녀교육을 바로 세우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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