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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1. 거대기획 2. 샛강 건너 초원 3. 지구 이야기 4. 북미 대륙 5. 야성(野性)과 신성(神聖) 6. 생존력 있는 인간 7. 대학 8. 생태학적 지리학 9. 윤리학과 생태학 10. 새로운 정치적 ‘제휴’ 11. 기업 이야기 12. 탈취경제 13. 석유의 막간(Interval) 시대 14. 인간의 재창조 15. 미래의 동력 16. 네 겹의 지혜 17. 은혜의 순간들 _번역을 마치고 _키워드 _토마스 베리의 다른 저서들 |
Thomas 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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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적 생태신학자 토마스 베리 신부가 말하는
현대문명이 직면한 문명사적 위기와 그 해법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서구 산업 물질문명에서 야기된 지구 생태계 파괴이다. 생태계 파괴의 표면적 이유는 산업혁명 이후 전 세계에 퍼진 과학과 기계 기술의 오용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토마스 베리는 인간과 자연과의 올바른 관계를 설정해줄 수 있는 적절한 우주론이 없다는 데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다. 우주론은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는지를 설명해주는 전체적 맥락의 역할을 하는데, 현대인들에게 그러한 우주론이 없다는 것이 생태계 파괴의 근본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토마스 베리의 생태사상을 수록한 세 번째 저서이며 이 책에서 그는 그만이 지닌 폭넓은 지식과 심도 있는 통찰로 인류 문명이 어떻게 해서 지금과 같은 파괴적인 상황에까지 이르렀는지 그 원인을 규명한다. 이를 위해 베리는 우리 사회를 주도하는 네 가지 주체, 즉 정치 체제, 경제 주체인 기업, 대학 그리고 종교에 깔린 인간중심주의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을 가한다. 그리고 인류 문명이 생존하기 위한 미래의 대안으로 이 네 개의 체제가 생명중심주의에 기초한 생태문명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