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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넘어 아마존으로
강인철
수문출판사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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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 멕시코 시티
2. 유가탄 반도
3. 산티아고
4. 이스터 섬
5. 안데스
6. 리마
7. 쿠스코
8. 아마존
9. 귀로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강인철
저자 강인철은 중1때 읽은 『80일간의 세계일주』란 책 한권을 끝내 잊지 못하고 동경 유학시절 일본열도 일주를 시작으로, 중동지사장 근무중엔 본국휴가 대신 아라비아문화를 찾아 헤메면서 '바쁨과 여유'라는 화두를 만나게 된다. 은퇴후에는 세계일주 10개년 계획을 마련 매년 하나씩의 대륙을 횡단하고 있다. 성지대 부학장, 교육부 금빛 교육봉사단, UIAA 한국이사, M.E 대표부부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제히 시작하는 땅 ARABIA』 『5부자 라이브 인 U.S.A』 『중국 그리고 실크로드』 『그래도 고려인은 살아있다』 『에베레스트 2분의 1』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500g | 153*224*20mm
ISBN13
9788973010776

책 속으로

국립 박물관, 역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아마노 박물관에 동전 박물관도 계속 손짓을 하고 있었지만 오늘 중에 황금 박물관을 끝내놔야 뭔가 제 할일을 한 것 같기도 하고 내 일이 여유로율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부랴부랴 몬테리코 지구로 차를 달렸다. 시내를 빠져나와 원주민들이 모여 사는 달동네도 지나고 부유층들만 따로 산다는 도둑촌(?)도 지나 고속도로를 타고 달려온 곳은 유카리 나무가 제법 어우러진 깨끗하고 조용한 주택가 한켠이었다.

이런 곳에 무슨 박물관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그 곳은 박물관 이라기보다는 고관대작이 사는 큼직한 저택같은 분위기다. 먼저 안내된 1층 무기 전시실은 진열된 각종 총포와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도검들이 어찌나 다양했던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숫자에서 지레 기가 죽는다.

특히 이 나라의 독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내란과 전쟁때 사용했던 무기들을 여대별러 진열해 놓고 그 곁에 생생한 사진까지 곁들여 놓았음은 무척 특이할 만했다. 근대 페루의 발자취를 짐작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잘 꾸며놓은 정성이 대단하다 못해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든다.

---pp.15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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