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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풀어주는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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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명상(禪)이란 무엇인가?
방법/사유를 초월하는 경험/명상수련?/구루(Guru)/명상의 목적

명상방법:
알아차림/명상장소/결가부좌(結跏趺坐)/반가부좌(半跏趺坐)/간편한 다리 맞대기 자세/무릎 꿇은 자세/의자에 앉은 자세/그 외의 자세/등뼈 자세/시선/손 자세/명상시간/명상하기 좋은 때/집중(三昧)/수식관(數息觀)/명상대상/대체 명상대상/판단 없는 살핌과 알아차림/뇌임의 마지막 단계/무집착/괴로움/걷는 명상(行禪)/앉은 그대로

살아있는 진리:
묵은 습관/개아(個我)/태어나지 않은 것/재생/재생에서 벗어남/우리가 하는 일/느낌/길

저자 소개

저자 : 다이애나 St 루드
1960년 이래 불교 수행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불교출판사 공동 대표이며 2007년까지 “불교의 현재”라는 잡지를 출판했다. 데븐 시에 있는 “황금불교센타” 공동 대표이기도 하며 여러 권의 저술을 저작했다. 이 중 가장 최근의 것으로는 “업과 재생에 관한 이해(2008년)”가 있다. 여러 형태의 불교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나 주로 선(禪)과 근본불교 수행을 하고 있다. 영국 레스터 시 출생으로 지금은 남편과 함께 데븐 시에 살고 있다.
역자 : 홍종욱
부산 출생, 36년간의 공직생활 후 정년퇴직. 해인사에서 우바새계 수계. 근본불교 경전과 관련 저술을 통한 근본불교 연구와 동 수행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 역서로『붓다의 위대한 가르침』,『왜 불교인가』,『마음은 이렇게 움직인다』,『현명한 사람은 마음을 다스린다』,『행복을 여는 지혜』 등 다수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286g | 148*210*20mm
ISBN13
9788989182467

책 속으로

명상은 우리 자신을 일상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중략) 여러분은 인생의 꿈에서 깨어나기를 바랍니까? 명상을 한다는 것은 인생의 꿈에서 깨어나게 하는 내면의 확고한 결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근본적으로 뒤엉킨 마음을 풀려나게 하는, 마음의 매듭을 푸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마음’은 사고, 의지 등의 작용을 하는 마음과 감정, 정서 등의 작용을 하는 마음은 하나이기에 이 양자를 뜻합니다. 마음은 열려 있을 때 부드러워져서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무언가가 작용하기 시작하며 따라서 망상에 사로잡혀 갇혀있는 세계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명상은 생활에서 겪는 모든 것을 알아차리는 방법이며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알아차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드러난 것과 드러나지 않은 것, 신비로운 모든 것을 알아차리는 과정입니다.
요체는 ‘알아차림’이지만 알아차림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주변에서 일상 일어나는 것들을 아는 것을 의미하겠지만 명상과 관련지어 설명하면 알아차림은 “깨어있음”을 의미합니다. 아주 민감하게 깨어있어 원초적 상태에서의 순간을 알고, 느끼고, 생동하면서 대상인 색깔과 모양새, 소리, 감촉, 냄새를 알아차려 이런 대상에 이끌리지 않고 직접 인지하는 것, 최소한 이것이 명상입니다.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직접 알아차리면 대상에서 행복을 구할 것은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희망, 소원, 두려움, 그 외에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진정한 행복 -지복 - 을 제외하면 모두 마찬가지겠지요?(중략) --- 머리말 중에서

어떤 일이든 좋으니 일 그 자체나 다른 어떤 것을 생각하지 말고 일을 하십시오. 그냥 그대로 있으라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한 켤레의 신발을 ‘신발’이라는 말을 하지 말고 이에 초점을 맞춥니다. 신발이 주는 마음속의 이미지가 가져다주는 유혹을 지워버리거나 마음속으로 신발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신발을 보고 그 자체를 알도록 하십시오. 신발을 신으면서 지금 무얼 하고 있다는 말을 하지 않고 신발을 신으십시오, 그 과정, 몸동작에 머무십시오. 두뇌의 회전을 피하십시오.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동작 그대로 버려두십시오. 이것이 생각을 하지 않고, 사고를 초월하는 경험입니다. 이 과정은 아무 것도 더해지지도, 덜어지지도 않은, 일그러지지 않은 순수한 경험입니다. 끓는 물에 손을 넣으면 물이 뜨거운지 찬지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고, 손뜨거워!” 몸을 통해 극심한 고통이 엄습하면 즉각 응답이 튀어나옵니다. 일반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알아차림은 생각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항상 그러하며 이것은 자연스럽습니다.

--- 사유를 초월하는 경험

출판사 리뷰

쉽게 따라하는 명상의 실천적 안내서

* 우리는 왜 괴로워할까요? 괴로움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 명상은 근본적으로 뒤엉킨 마음의 매듭을 푸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마음이 열려 있고 감성이 부드러울 때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무언가가 작용하기 시작하며 따라서 망상에 사로잡혔던, 갇혀 있는 세계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명상은 생활에서 겪는 모든 것을 알아차리는 방법이며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알아차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알아차림은 ‘깨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아주 민감하게 깨어있어 원초적 상태에서의 순간을 알고, 느끼고, 생동하면서 대상(색깔, 모양, 소리, 감촉, 냄새)에 이끌리지 않고 직접 인지하는 것이 최소한의 명상입니다.

*이 책은 명상을 위한 기초이론과 자세, 호흡, 시간, 행법 등 명상의 세계를 초보자부터 깊은 명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수행의 단계까지 가벼운 삽화를 통해 알기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불교명상요약집이다.

관념과 개념은 마음에 허구의 실재를 만들어 살아있는 진실을 막아버리고 무지를 키웁니다. 무지의 성격은 무지 자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물론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지는 이를 드러내보여야 할 것이 필요한데 이것이 명상이 필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무지를 치료하는 훌륭한 교정제입니다. 명상은 우리 자신을 분명하게 보도록 하여 마치 커다란 맑은 거울 앞에 선듯하게 합니다. 숨겨진 것 모두를 드러나게 합니다. 아무리 숙고하고 토론하고 이론을 세워도 진리는 찾을 수 없습니다. 개념으로 시작하면 개념으로 끝납니다. 개념은 진리가 아니라 상상의 화면에 비춰진 지력의 모형입니다. 진리를 개념으로 옮길 수 없다는 말이 아니라 진리가 있는 그대로 마음속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개념화 할 생각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상의 모든 것은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 명상의 목적

숨을 들이쉬고 조용히 “하나”하고 뇌이며 셉니다. 숨을 내쉬고 다시 “하나”하고 뇌이며 셉니다. 들숨과 날숨을 완전히 한번 세었습니다. 다음 들숨에 “둘”, 날숨에 “둘”하고 뇌어 셉니다. 열 차례의 완전한 들숨과 날숨을 계속 셉니다. 그런 후 다시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열 번의 호흡을 할 동안 집중을 완전히 유지하는데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아마 마음은 해매이게 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참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만약 해매고 그리고 해매일 때 세는 것을 잊어버렸다면 다시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 수식관(數息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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