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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프롤로그 - 이 책을 읽는 방법 1장 부모를 위한 이야기 두 가지 이야기 하나 이야기 둘 2장 무엇이 잔소리일까? 잔소리를 사랑과 관심으로 잘못 알고 있는 부모들 이것이 잔소리다 Tip 아이를 짜증쟁이로 만드는 잔소리 방식 3장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잔소리에 관한 상식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교육방식은 잔소리 부모 자신도 잔소리하는 이유를 모른다 잔소리와 대화를 구분 못하는 부모 4장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의 특징 부모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부모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간섭받기 싫어하는 본능이 있다 흑백논리로 세상을 본다 누구도 못 말리는 탐험가이며 호기심 덩어리이다 끊임없이 부모를 귀찮게 한다 눈치가 백단이다 그들만의 가치관과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 말해주지 않으면 잔소리 듣는 이유를 모른다 질투의 화신이다 추상적으로 하는 말은 알아듣지 못한다 잠시도 눈을 떼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천성적으로 어지르기를 좋아한다 동물들 중 가장 소란스럽다 철저한 이기주의자다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한다 탐욕스러우며 자기 것에 집착한다 약육강식의 본능이 남아있다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본능이 있다 Tip 자녀의 호기심을 꺾는 잔소리 방식 5장 잔소리를 잘하기 위한 부모의 지혜 잔소리를 적게 하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 · 자신이 아이였을 때를 기억하라 · 아이에게 선입견을 갖지 마라 ·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라 · 아이를 위협하지 마라 · 내 아이는 끝없는 용서를 필요로 한다 · 누구에게나 자녀교육은 어렵고 힘들다 · 내 아이는 나와 같은 동등한 인격체이다 · 처음부터 잔소리 여왕인 엄마는 없다 · 자식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 부모의 어릴 때와 지금을 단순 비교하지 마라 · 아이가 싫어하는 걸 억지로 시키지 마라 ·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다 ·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의 기를 살려준다 ·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라 · 아이에게 실패할 기회를 주어라 · 부모가 원하는 미래를 강요하지 마라 · 실망하고 또 실망해도 내 아이를 믿어라 잔소리를 적게 하는 방법 · 자신이 어떤 형태의 부모인지 파악한다 · 자녀의 잘못은 초기에 고쳐야 한다 · 미리 규칙을 정한다 · 평소에 잔소리 버릇이 들지 않도록 조심한다 · ‘안 돼’ 사용법 · 아이의 능력을 염두에 둔다 ·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때는 이유를 알려준다 · 아이의 특기를 살려준다 · 부모와 자녀의 이득이 상충될 때는 부모가 양보한다 · 대화 기술을 익힌다 Tip 자녀를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잔소리 방식 6장 자녀의 특성에 맞게 잔소리하는 방법 나이에 따른 잔소리 방법 -4세 -유치원생(5~6세)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3~4학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이상 청소년 성격에 따른 잔소리 방법 -외향적 아이 -내성적 아이 성별에 따른 잔소리 방법 -남자아이의 특성 -여자아이의 특성 Tip 공부 잘하게 만드는 잔소리 방법 7장 잔소리 잘하는 기술 잔소리하기 전 단계 요령 · 자신이 자녀였을 때를 되돌아본다 · 아이를 비판하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시작한다 · 타이밍을 맞춘다 · 아이의 현재 상태를 살핀다 · 잔소리할 일이 생기면 즉석에서 한다 · 밥 먹을 때는 피한다 ·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하지 않는다 · 화난 상태에서는 하지 않는다 · 잔소리할 대상이 단체이면 간단하게 하든가 아예 하지 않는다 · 잔소리하기 전에 아이를 시험하지 않는다 · 먼저 이유를 듣는다 · 잔소리하려는 목적과 이유를 확실히 밝힌다 잔소리하는 중간 단계 요령 · 최대한 짧게 한다 · 한 번에 한 가지 주제만 한다 · 현재의 일만 지적한다 · 비교하지 않는다 · 반복하지 않는다 · 아이가 아니라 행위에 대해서만 한다 · 아이도 어쩔 수 없는 성격적 단점은 들추지 않는다 · 뒤끝을 만들지 않는다 ·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멈춘다 · 일관성을 유지한다 · 자존심까지는 건드리지 않는다 · 말투 선택을 신중하게 한다 · 1인칭 주어 사용법을 익힌다 · 부정어 사용 금지 · 신체에 관한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는다 · 감정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 유머활용법 · 단정 짓는 말, 비하하는 말, 과장된 말 사용 금지 · 간접적으로 하지 않는다 · 이왕 잔소리를 시작했으면 아이에게 휘둘리지 마라 · 친찬 속에 잔소리를 숨기지 않는다 잔소리 마무리 단계 요령 · 잔소리를 저주로 끝맺지 마라 · 대안을 제시한다 · 잔소리 끝에 억지로 약속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 잘못 알고 한 잔소리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Tip 아이를 핑계쟁이로 만?는 잔소리 방식 8장 잔소리하지 않고도 내 아이와 의사소통 잘하는 법 편지나 게시판 이용법 아날로그 도구 사용법 아이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타협 기술을 가르친다 제안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의견 묻는 방법을 활용한다 넘겨짚는 행동은 부모에 대한 믿음을 앗아간다 몸짓 언어(body language)를 적극 활용한다 나를 강조하는 심리 활용법 말투를 바꾼다 자신의 감정 조절을 먼저 한다 아이가 알 수 있도록 사랑을 표현한다 하루에 한 가지 이상, 한 번 이상 칭찬한다 듣는 기술을 익힌다 Tip 자녀를 싸움꾼으로 만드는 잔소리 방식 에필로그 - 이 책을 보신 부모님께 1. 자녀를 ‘잘’ 키우려면 부모가 공부를 해야 합니다 2. 자녀교육에 관한 책 보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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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한두 번 읽으십시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 안에 기억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기억되는 이유는, 부모님 자신이 어릴 적에 표현하지도 의식하지도 못했지만 무의식에서 부모님께 간절히 바라던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뒤 생각나는 방법 한두 가지만 내 아이에게 적용해 보십시오. 당장 그날 저녁에 ‘어, 우리 엄마(아빠)가 달라졌네!’ 하는 아이 표정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p.7
화난 상태에서 자녀에게 잔소리를 시작하면 아이는 부모의 말에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부모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모든 신경을 집중시킨다. 또 부모가 화를 내기 시작하면 아이들의 생각 기능은 완전히 마비된다. 폭행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생각 기능이 자기 방어 본능 모드로 변하기 때문이다. 부모가 화난 상태로 잔소리할 때 아이의 반응은 세 단계를 거친다. 처음 단계는 공포이고, 다음 단계는 위장이다. 부모 앞에서는 겁먹은 척, 반성하는 척, 열심히 하는 척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반항이다. --- p.176 잔소리를 잘 하는 방법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 즉 잔소리를 할 때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잔소리를 하든지 다음 단계에 준해서 하면 “잔소리 잘 하는 부모”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첫째 단계는, 자녀에게 현재 부모 자신의 감정 상태, 즉 화가 나 있다든지, 실망했다든지, 놀랬다든지 하는 감정 상태를 알려준다. 그래야 자녀도 나름대로 부모의 상태에 맞는 잔소리 들을 준비를 한다. 둘째 단계는, 자녀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말해준다. 즉 지금 무슨 일로 잔소리를 하려는 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준다. 아이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자신이 한 행동의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셋째 단계는, 고쳤으면 하는 대안을 제시한다. 대안은 자녀의 생각을 들어보고 함께 정하는 방식이 가장 좋다. --- p.183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잔소리를 하면 자녀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열등감을 심어주어 잘해보려는 의욕마저 없애버린다. 그리고 비교대상에 대한 평가에서 부모와 자녀가 상반되는 경우에는 부모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 무슨 말이냐 하면, 부모가 보기에는 이웃집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막상 아이들 세계에서 그 아이는 어른들 있는 곳에서만 그런 척하는 ‘밥맛없는 아이’의 대표일 수도 있다. 그런 경우 부모가 그 아이를 비교대상으로 삼으면 ‘우리 엄마(아빠)는 아이들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 p.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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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건 잔소리
설문조사 결과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모의 교육방식은 ‘체벌’과 ‘잔소리’였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잔소리’이다. 부모님들께 “자녀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시나요?”라고 물어보면 많은 부모님들이 “별로 안하는 편이에요.”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전혀 다른 대답을 한다. “진짜, 우리 엄마 잔소리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부모님 잔소리 때문에 미치겠어요. 칵 죽어버리고 싶어요.” 왜 이렇게 서로 다른 대답을 할까? 누군가 거짓말을 하는 걸까? 아니다. 부모님과 자녀 모두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다만 잔소리에 대한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잔소리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잘한 방식으로 한 잔소리는 부모와 자녀 사이를 아주 좋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잔소리 잘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주 간단한 몇 가지 방법만 알면 잔소리를 하면서도 존경받는 부모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잔소리 잘하는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짧게 할 것 2. 반복하지 말 것 3. 비교하지 말 것 4. 행동에 대해서만 할 것 5. 화풀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지 말 것 6. 대안을 제시할 것 7 미루지 말고 즉석에서 할 것 8 말에 감정을 싣지 말 것 9 내 아이의 특성과 성격에 맞춰서 할 것 잘못된 방식의 잔소리를 자주 하면 아이가 부모를 무시하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 중에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방식이 있다. 오죽 비교가 많았으면 ‘엄친아(엄마 친구의 아들)’, ‘엄친딸(엄마 친구의 딸)’과 같은 말까지 있겠는가. 그런데 이런 비교방식이 안 좋다는 걸 알고 자제하는 부모님들도 ‘내가 너만 했을 때는…’ 등과 같이 자신과 비교하는 실수를 한다. 이런 식의 비교는 자녀에게 ‘나는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라는 열등감과 반항심만 키워 줄 뿐 아무런 교육 효과도 없다. 그리고 부모가 자꾸 비교를 하면 결국에는 아이도 마음속으로 똑같이 부모를 비교하기 시작한다. ‘내 친구 아빠는 사장님인데 아빠는 겨우 과장님이면서…’ 즉, 부모의 단점을 찾는 아이가 된다. ‘공부 잘하게 만드는 잔소리 방식’ 등등 예제가 다양 아이를 키우면서 잔소리를 안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왕에 할 잔소리라면 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공부해라’라는 잔소리를 자꾸 하면 아이 성적은 절대로 안 오른다. 반발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며, 그보다 더 나쁜 상황은 아이가 ‘나는 머리가 나빠서 해도 안 돼’라고 자포자기하게 된다. 하지만 잔소리 잘하는 방법만 알면 아이 스스로 공부하도록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이 매일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고, 아이들 정서를 가장 잘 아는 동화작가이다 보니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일상생활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즉 현실과 거리가 있는 이론적인 면보다는 부모님들이 생활에서 직접 느끼는 현실적인 내용을 책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