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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적 자원 관리
기술 문제가 아니라 사람 문제다 햄버거 마인드 진정한 생산성의 의미 여유 시간이 있어야 품질을 따진다 다시 본 파킨슨 법칙 만병통치약은 없다 2. 사무실 환경 비생산적인 작업 환경 도대체 여기선 일할 수가 없어요 사무실 시설비 아끼기 [인터메조] 머리로 일한 시간, 몸으로 일한 시간 전화로부터 벗어나자 사무실에 다시 문을 달자 진화하는 업무 공간 3. 꼭 필요한 사람들 혼블로워 효과 직원을 제대로 뽑으려면 여기서 일하는 것에 만족합니다 자가 수정 시스템 4. 드림팀 키우기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더 크다 블랙팀의 교훈 팀 죽이기 스파게티 회식 서로 신뢰하는 문화 팀 형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 5. 일은 재미있어야 한다 때론 무질서가 필요하다 자유 전자적 속성을 지닌 사람들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 6. 피플웨어 그 후 다시 본 팀 죽이기 과도한 경쟁은 단결을 해친다 프로세스 개선 프로그램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에게 투자하자 조직 학습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관리자가 저지르는 죄 공동체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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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분야의 고전
--- 조은희(choeh@yes24.com)
IT 프로젝트 컨설팅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톰 디마르코, 티모시 리스터 두 사람이 이 분야에서 일하며 축적한 개발프로젝트의 관리, 조직관리에 대한 경험을 모아 펴낸 책이다. 오래전에 출간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관리나 개발 조직의 인력관리의 고전으로서 추천도서에 빠지지 않는 책중의 하나이다.
일반 기업체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번역되었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사례는 저자의 이력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IT 개발 조직에 중점을 두고 조직관리나 인력관리를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의 초입에서 말하는 것처럼 조직에서의 어려움은 '기술문제가 아니라 사람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이 많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효율을 내면서 신나게 일할 수 있을까? 정말로 일하고 싶어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 저자는 이책에서 직원들을 열정적으로 일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요소를 짚어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개발 조직의 업무메커니즘을 여러 각도에서 좀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관리자나 경영자에게 적합한 책이다. 이제 와서 개발이라는 프로세스를 이해하자는 것은 아니다. 개발자들이 주로 부딪히는 문제점들이 무엇이고, 그러한 문제점들에서 조직이 감당해줘야 할 해결점이 무엇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CEO 혹은 중간관리자에게 자신의 입장과 팀의 상황을 알려야 하는 조직속의 당사자에게도 많은 지침을 준다. 개발자 스스로도 파악하지 못했던 성향이나 회사 내에서의 입장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오랜기간 경험을 쌓아온 저자의 책답게 개발관리에서 사람 혹은 조직의 중요성을 잘 집어내고 있다. 1부에서는 직원들을 모듈이 아닌 사람 그 자체로 보는 법을 알려준다. 2부의 '사무실환경'에서 다루는 내용은 독특하다. 개발 조직의 인력관리에 대해 다양한 주제 다룬 책이 많지만, 많은 회사에서 개발자에게 비좁고 시끄럽고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다른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내용인데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문제의식을 체계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3부에서는 필요한 인력을 고용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항목들과 성공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고, 4부에서는 성공적으로 구성된 팀의 개념과 그러한 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5부에서는 "일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살펴본다. 6부는 2판에 추가된 내용으로서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의 전체적인 설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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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어떤 업무를 끝내야 한다면, 실제 그 일을 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업무 시간의 100퍼센트는 아닐 것이다. 브레인스토밍과 방법적 탐색,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독서, 체력 단련 그리고 약간의 게으름을 피우는 데에도 업무 시간을 할애한다.
우리가 관리자였을 때를 돌이켜 보면서 이전에 우리 둘은 이 주제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주어진 일을 해치우는 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정말 핵심적인 질문인 "이 일이 대체 할 필요가 있긴 한 것인가" 라는 것에 대해서는 시간을 내지 못했다. 현상 유지에 집착하는 햄버거 마인드를 가지고 주어진 업무의 의미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생산 관리식 사고는 모든 노동력을 100퍼센트 작업 모드로 밀어붙이는 데 전력을 다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업무에 대한 생각을 할 여유가 없다라는 핑계를 대는 것은 마치 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되는 일이 있다고 우기는 것과 다름없다. --- p.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