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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경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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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7월 29일 수요일 - 한 남자의 죽음
2. 7월 30일 목요일 - 자동인형의 삶
3. 7월 31일 금요일 - 마녀의 부활
4. 8월 8일 토요일 - 떨어진 경첩

거장이 들려주는 선악과 혼돈의 정원 이야기 / 장경현

저자 소개 1

존 딕슨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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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dickson Carr

미국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추리 소설 작가다. 불가능 범죄에서 역사 미스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던 카는 엘러리 퀸과 같이 많은 본격 추리 작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주제로 삼은 걸작들이 많은데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그의 탐정 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1906년 영국인 부모 아래 미국에서 태어난 카는 파리에서 공부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고 영국에서도 오래 생활하였다. 그런 영향인 듯 그의 작품에는 배경에서부터 음산한 분위기와 전설, 고풍스러운 대저택 등 유럽적 요소가 많이 나타난다.
미국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추리 소설 작가다. 불가능 범죄에서 역사 미스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던 카는 엘러리 퀸과 같이 많은 본격 추리 작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주제로 삼은 걸작들이 많은데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그의 탐정 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1906년 영국인 부모 아래 미국에서 태어난 카는 파리에서 공부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고 영국에서도 오래 생활하였다. 그런 영향인 듯 그의 작품에는 배경에서부터 음산한 분위기와 전설, 고풍스러운 대저택 등 유럽적 요소가 많이 나타난다. 1930년 뉴욕으로 돌아와 『밤에 걷다』를 발표하여 큰 호평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미스터리 작가로서 자리매김하였다. 1933년부터는 카터 딕슨이라는 이름으로도 작품을 내놓았다.

1949년에는 코넌 도일의 유족의 의뢰로, 코넌 도일의 노트와 편지 등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기초로 집필한 평전『아서 코난 도일 경의 생애』를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들어섰다. 1954년에는 이 평전을 집필하는 동안 친해진 도일 경의 막내아들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과 함께 명탐정의 숨겨진 활약상을 그린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을 펴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엘러리 퀸과 같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영국 추리소설 작가들의 모임 ‘Detection Club’에 가입하였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소재로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카의 탐정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아라비안 나이트 살인』, 『유다의 창』, 『초록 캡슐의 수수께끼』, 『기묘한 불만 처리 부서』, 『화형법정』, 『황제의 코담뱃갑』, 『벨벳의 악마』, 『모자수집광 사건』, 『흑사장 살인 사건』, 『수도원 살인 사건』, 『세 개의 관』, 『독자여, 속지 말라』, 『구부러진 경첩』, 『귀부인으로 죽다』, 『비로드의 악마』 등 80편이 넘는 소설들을 썼다.

존 딕슨 카의 다른 상품

역자 : 이정임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이다. 옮긴 책으로 『드래건 살인사건』, 『카지노 살인사건』, 『철학자 고양이 토머스 그레이 안데르센을 만나다』, 『퀘스트』, 『성혈과 성배』, 『미친 투자』, 『The Hound of Death』, 『February Flowers』, 『I could do anything if I only knew what it was』 등이 있다.
감수 : 장경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국어의미론과 문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가톨릭 대 등에서 강의를 해 왔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추리소설을 탐독해 오다가 2001년 개설한 싸이월드 「화요추리클럽」의 운영자로 본격적으로 추리소설의 세계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레이먼드 챈들러 전집의 해설을 집필하며 추리소설 평론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특히 챈들러, 해밋, 맥도널드 등의 하드보일드와 엘러리 퀸, 아야츠지 유키토 등의 퍼즐 미스터리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현재 추리소설 역사서 집필과 텍스트언어학 관점에서의 추리소설 연구를 진행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74쪽 | 569g | 155*225*30mm
ISBN13
9788991264830

출판사 리뷰

애거서 크리스티도 두 손 들었다!
100년이 지나도 기억될, 추리소설의 살아 있는 전설!
‘불가능범죄’의 대가, 존 딕슨 카의 최고의 작품!


“추리소설 애호가들에게 존 딕슨 카는 오랫동안 기대와 그리움의 대상이었다.……카의 대표적인 걸작이자 국내 추리소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읽고 싶은 미번역서 중에서 일순위로 꼽히던 이 작품은 해외 추리소설 사이트에서도 베스트 안에 드는 명편이다.”- 장경현(추리소설 평론가)

과연, 존 딕슨 카였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불가능범죄’, 그 절묘한 상황 설정만으로도 경탄을 금할 수 없을 지경인데, 존 딕슨 카는 역시 ‘불가능범죄의 대가’답게 마지막까지 단 한 순간도 숨 돌릴 틈을 주지 않았다.
어떤 예측도 할 수 없는,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살인사건은 독자들을 불가항력적인 미궁 속으로 빠뜨려버린다. 그리고는 타이타닉호 침몰과 관련된 비밀, 20년 전의 사건의 진상, 불가능한 범행도구, 오컬트적 분위기를 주는 자동인형의 비밀, 기억 속에 각인된 구부러진 경첩, 1년 전의 살인사건 등, 여타 작품이라면 한두 가지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을 구상할 수 있을 만한 흥미로운 수수께끼들을 쉴 새 없이 연결시키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실제로 일어난 유명한 아서오튼Arthur Orton 사건을
모델로 한, 밀실살인의 대가 존 딕슨 카의 대표작!


존 딕슨 카의 추리소설의 재미는 이처럼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엉킨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맛이 일품이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진 뒤 긴박하고 현란한 서스펜스로 전개되다가 의외의 충격과 함께 명쾌한 결말에 다다른다.
미국 작가인 존 딕슨 카는 열다섯 살 때 처음으로 단편 추리소설 『라메세스의 루비』를 발표했으며 『화형법정』, 『세 개의 관』,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등 수많은 걸작을 선보였다. 그는 집필실인 다락방에서 박쥐를 기르고 있다는 소문이 날 만큼 기인이었지만 집필에 몰두할 때 그 열정은 대단했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커피를 16ℓ씩 마셨으며, 불이 붙은 담배를 바닥에 그냥 내버려 바닥이 온통 불에 탄 자국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또한 스스로 “나의 범죄서적 수집은 세계 최고다”라고 자랑할 만큼 그의 책장에는 수많은 범죄서적이 꽂혀 있었다.
애거서 크리스티도 두 손 들었다는 그의 작품 속 심리 속임수는 감탄할 만하다. 극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캐릭터 묘사, 독자의 무릎을 치게 만드는 절묘한 트릭은 카의 작품을 독보적인 추리소설로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카의 진정한 매력은 트릭보다는 “중세 전설을 잘 요리하여 독자를 공포와 호기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서술의 힘”에 있다.

당신의 모든 예측과 상상력이 농락당하는 쾌감,
이것이 바로 정통추리다!


국내 추리소설계는 일본 추리소설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전통적인 추리소설 거장들의 작품들이 소개되기보다는 일본 추리소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향된 성향의 작품들이 폭주했으며, 상대적으로 고전은 외면당했던 것이다. 더구나 그저 독자의 뒤통수를 치는 데에만 급급해서 진상의 추적 과정이나 심지어 사건 자체마저도 매력이 없으면서 마지막에 ‘사실은 이걸 말하고 있었어, 속았지?’라는 작가의 쾌재만 남는 작품도 많다.
고전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구부러진 경첩』은 이런 단순한 반전이 아닌, 정연한 논리로 독자를 휘어잡다가 또 한 번 진상을 뒤집어 미심쩍어하던 독자마저 경탄하며 납득하게 만드는 묵직한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장을 놓으면 독자들이 왜 그토록 이 책을 기다렸는지, 왜 그를 불가능 범죄의 대가, 밀실 추리의 거장이라 칭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숨 돌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토리 전개!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밀실살인 거장과의 정교한 두뇌싸움에 매혹된다!


「구부러진 경첩」 최고의 백미는 그야말로 숨 돌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토리 전개다. 서로 진짜 판리 경이라 주장하는 두 사람이 등장하는 것부터 시종일관 새로운 수수께끼의 연속이다.
누가 진짜 판리 경인가? 왜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진짜임을 확신하는가? 타이타닉 호에서 있었던 사건의 실체는? 판리 경이 죽는 순간 얼핏 보인 야누스 가면의 정체는? 다락에 올라간 하녀는 무엇을 보고 졸도한 것인가? 움직이는 자동인형의 비밀은? 판리 경의 의식에 각인된 ‘구부러진 경첩’의 의미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수수께끼와 단서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 새 펠 박사의 결론에 직면하게 되고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추리해 볼 시간도 없이 펠 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도저히 수습이 불가능해 보이는 스토리와 의문점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결말도 결말이지만 그 상황에서 잶 한 번의 반전으로 뒤통수를 치는 솜씨는 그야말로 엄청난 내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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