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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겪으며 자랍니다. 예쁜 꽃, 귀여운 동물, 싱그러운 바람, 맑은 햇살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 아름다운 이야기...... 찬구들과의 놀이, 장난감, 그림 그리기, 책읽기 등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충분한 영양분은 어린이들의 몸을 튼튼하게 해주고 좋은 글 한 편은 영혼과 정신을 살찌게 해줍니다. 거기에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보태진다면 더더욱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겠지요.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반성하고 동시와 동화를 쓰면서 많은 상상의 세계를 펼치고 기행문을 쓰면서 시야를 넓히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문, 편지글을 쓰면서 일상의 소중함과 존경심을 배우고 웅변, 연설문을 쓰면서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갖게하고 원고지에 희곡을 쓰면서 나름대로 연극*영화를 떠올려 보고 논설문, 설명문, 독서 감상문, 관찰기록문을 쓰면서는 우리 글의 소중함과 문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좋은 생각이 담긴 글을 많이 읽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해보며 좋은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것! 어린이들이 여러 장르에 걸쳐 자유자재로 에세이를 써보도록 하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모든 학교 교육은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재구성하여 쓰게하는 "에세이 교육" 위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은 『글짓기는 가나다』로 에세이를 배웁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영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활수단으로 된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컴퓨터와 스마트폰 같은 문명의 발달이 우리 생활 깊숙히 침투되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올바른 글쓰기와 올바른 언어구사를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꼭 필요한 즉 "언어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밑받침이 되어 줄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 사용법과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문법을 포함한 글짓기와 언어구사 요령에 대해 많이 간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초등학교 때 익혀두지 않으면 먼 훗날까지 모르고 가거나 그 중요성을 모르는 채 살아갈 것입니다. 읽고, 듣고, 말하고, 이해하고, 쓰는 일에 자신있는 어린이는 언어 인지능력이 발달하여 다른 과목도 잘 합니다. 그리고 장차 "응용언어 구사능력"이 발달하여 사회생활하는 데도 소중한 밑걸음이 될 것입니다. 『글짓기는 가나다』는 이러한 연유에서 기획되었고 어린이 인문교양 "에세이 프로그램"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직 말하는 것이나 논리적인 글쓰기가 서툴 수 밖에 없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인 글짓기"와 "올바른 언어생활'에 필요한 지침서이자 학교 교육의 디딤돌이 되는 "에세이 프로그램"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