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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담임 해도 괜찮아!
서준호
지식프레임 2016.11.03.
베스트
사회 정치 top2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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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 6학년 담임, 어렵지 않아요!

PART0 6학년 담임, 이렇게 준비해요!
설문조사 | 전국의 6학년 담임선생님들께 물었습니다.
기본 정보와 팁 | 이것만은 미리 알고 시작해요!

PART1. 첫날, 첫 주
01. 너희도 선생님도 완벽하진 않아
02. 한 곳을 보지만 기억하는 것은 달라
03. A와 B, 달라진 내 모습
04. ‘나 설명서’ 제작하기
05. 가정으로 보내는 편지
06. 첫 만남을 의미 있게 만드는 놀이
07. 쉽고 간단한 선생님 소개 준비하기

PART2. 학생 파악하기
01. 성격 파악하기 - LCSI 검사
02. 성장 과정 엿보기 - 과거 그래프 그리기
03. 감정 상태 알아보기 - 마인드맵 그리기
04. 가족 관계 파악하기 - 가족화 그리기
05. 관계와 자기개념 알아보기 ? 문장완성검사
06. 친구 관계 파악하기 - 타깃 그래프
07. 지금 내 기분은? - 감정 보드판 활용하기

PART3. 학급운영 프로그램
01. 불만을 잠재우는 자리 바꾸기
02. 사진으로 추억 담아두기
03. 학부모와 소통하기
04. 도전 과제로 보내는 쉬는 시간
05. 교실에 즐거움을 더하는 보드게임
06. 학생들이 직접 정하는 학급 약속
07. 교사를 계획적으로 만드는 주간학습안내
08. 감동을 만드는 칠판 편지
09. 점심시간이 행복해지는 다큐와 영화
10. 서로를 이해하는 성격 유형 워크숍
11. 운동장(강당) 놀이를 허하라
12. 칭찬과 격려가 가득한 교실
13. 꿈을 키우는 진로 활동
14. 학부모 상담, 어렵지 않아요!

PART4. 문제해결 프로그램
01. 생활지도를 위한 기본 원칙
02. 상담 용지 활용하기
03. 선생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
04. 친구들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
05. 싸움의 법칙 이해하기
06. ‘역할 바꾸기’와 ‘빈 의자’ 상담 기법
07. 선생님을 구해줘!
08. 나 전달법과 사과법
09. 또래 상담사 운영
10. 문자는 오해를 만들어!
11. 말의 힘을 몸으로 느껴보기

에필로그_6학년 담임, 해도 괜찮아!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74g | 153*224*30mm
ISBN13
9788994655536

책 속으로

6학년 정도가 되면 학생들은 어른을 평가하기 시작한다. 부모나 교사가 이중적인 모습을 취하거나, 본인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우리들에게 강요한다는 느낌을 갖는 순간 얼굴과 몸으로 ‘당신이 싫어요’라는 메시지를 발산한다. 그순간 교사는 아이들의 태도에 자극받아 미숙한 방식으로 투쟁을 하거나 무섭게 학급을 운영하고, 혹은 그 아이들 곁을 떠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교사 내면에 상처나 트라우마 경험이 있기도 하다. 학생들의 사건에 자극받은 교사가 또 다른 상처를 아이들에게 주는 경우도 있다.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더라도, 아이를 완전히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아이들의 운명에 동의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자.
교사가 아이를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메시지는 언어적이든 비언어적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아이에게 전달된다. 아이들은 (진화심리학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눈치를 보고 어른들을 살피며 자라왔기 때문에 어른들 마음의 변화를 금세 알아차린다. 6학년 학생들은 자신을 지지하는 교사에겐 반항하지 않으며, 자신을 사랑하는 교사에게 상처 주려 하지 않는다. 교사가 주는 자극이 틀림없이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자.---「PART0 6학년 담임, 이렇게 시작해요!」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주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따라서 내 마음에 들면 좋은 사람이고,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좋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격과 관심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좋은 사람’의 기준 또한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에게나 좋은,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특히 저경력 교사는 학생들과 만나고, 학급을 운영하는 과정에 있어서 자신의 완벽하지 못함에 대해 자책하기 쉽다. 또 학생들이 나의 부족함을 알아차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에 움츠러들기도 한다. 그래서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기도 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교사의 어색한 태도, 움츠러든 모습 등을 금세 알아차린다.
교직 경력이 짧더라도 선생님은 학생들에 비해 더 많이 살았고, 더 많은 것을 배웠으며, 여러 훈련을 받았고, 다양한 고민을 경험한 존재라는 점을 기억하자.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자. 이것이야말로 교실에 이해를 만드는 첫걸음이다.---「PART1 첫날, 첫 주」 중에서


6학년 아이들은 또래와의 관계에 굉장히 민감하다. 뒷말이나 험담을 듣거나, 누군가가 자신을 싫어하거나 무시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 또 그 학생보다 더 큰 힘을 갖기 위해 그룹을 만들고, 편을 가르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칭찬하고 있으며, 믿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마음을 연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작은 오해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6학년 아이들은 실수를 할까봐 또래 친구들을 의식하기도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격려가 있다면 실수 한 번에 무너지지 않고, 교실이 보다 안전한 공간이라 생각하게 된다.
칭찬은 결과와 성공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것이지만, 격려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노력의 과정에 대해 피드백 하는 것이다. 칭찬은 잘했을 때만 주어지지만, 격려는 잘했을 때와 실패했을 때 모두 주어지기 때문에 학생을 긍정적으로 만든다.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을 어려워하지 않는다. 다른 친구의 훌륭한 모습을 관찰하고 칭찬과 격려를 보낼 줄 아는 사람이 된다.

---「PART3. 칭찬과 격려가 가득한 교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6학년 담임, 두려움을 설렘으로!
6학년 담임을 배정 받으면 교사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나오게 마련이다. 기대와 두근거림으로 6학년 담임을 희망했던 교사는 기쁨과 설렘을 느끼지만,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있는 교사는 불안감이 올라올 수밖에 없다.
이 책은 6학년 담임을 두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교직 경험이 적은 저경력 교사, 과거 6학년 담임을 하면서 겪었던 상처나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 하는 교사들을 위한 정보들을 담았다.
PART0에서는 전국의 6학년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6학년 담임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가 자리할 수 있도록 했다. 6학년 담임 생활은 무엇이 힘들고 무엇이 보람 있는지, 행복한 6학년 담임 생활을 위해서는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지 등을 함께 나누고, 6학년 담임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기본 정보와 다양한 팁도 소개한다. 이어 PART1에서는 교사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아이들과의 첫날, 첫 만남을 든든하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안내한다.

6학년은 원래부터 사고뭉치가 아니다

6학년은 소위 ‘머리가 굵어지는’ 학년이다. 이미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저학년과는 다른 눈으로 교사를 바라본다. 별 뜻 없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예민하게 대처한다. 남자아이들은 폭력적인 성향을 나타내기도 하고, 여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은근한 따돌림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6학년 학생들을 사고뭉치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6학년 때 사고뭉치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 태어난 아이는 세상에 없다. 그만큼 현재의 문제 행동 뒤에는 그것을 만들어낸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의 Part2에서는 학생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저자의 교실 속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 성격유형 분석과 감정 상태, 가족관계와 친구관계 등 학생의 내면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조언한다.

6학년 담임, 잘할 수 있다!

학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그러니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만 이 문제를 얼마나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경력이 많은 교사라면 여러 사건사고나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지만, 저경력 교사들은 경험과 요령이 부족해 힘겹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Part3는 6학년 교실을 지혜롭게 꾸려가기 위한 학급운영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교실에 평화와 행복을 만들고, 학생들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자리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담았다. 이밖에도 학부모와의 관계, 진로지도를 위한 팁까지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고 효과가 있었던 프로그램도 담았다.
마지막 Part4에서는 문제 발생 이후의 대처법보다는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예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소개한다. 심료치료사로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진 다양한 문제해결 프로그램과 기법을 알고 나면, 6학년 담임 생활에 더욱 든든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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