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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여는 말_ 왜 초등자치인가 1장·학생자치회의 시작, 임원 선거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선거 선거 토론회 2장·아이들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회의 전교어린이회의 다모임 운영위원회 대토론회 3장·행사를 위한 준비 학생 중심의 준비 담당교사의 역할 학교의 지원 4장·할 때마다 즐거운 정기 행사 놀이마당 - 놀며 여는 첫 행사 장기자랑 - 끼와 실력을 뽐내는 장 바자회 - 모두가 흥겨운 장터 퀴즈 대회 - 골든벨을 울려라 보물찾기 - 상상력과 실천력이 빚어낸 행사 교실로 찾아가는 산타 5장·언제 하든 재밌는 반짝 행사 학교 캐릭터 만들기 - 새싹이와 나리 재미있는 사진 찍기 - 할로윈 데이 보이는 라디오 - 화양연가 우리가 만드는 약속 - 어린이날 선생님 사랑해요 - 스승의 날 영화 상영 - 먹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축구 시합 - 스승 대 제자 송편 만들기 - 추석 맞이 깜짝 공연 - 가을 음악회 리더십 캠프 - 어울림 잔치 닫는 말_ 행복을 나누는 어린이자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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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지만 지금까지 학교에서 자치활동이 잘 이뤄졌는가 하면 그렇다고 답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오래전부터 학교에는 전교어린이회가 있었고, 전교회의도 해왔다. 여러 부서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하지만 발표와 제시에서 그칠 뿐, 자치회가 제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다. 자치의 구색만 갖췄을 뿐, 대부분의 사안은 학교에서 결정했다. 기껏해야 학생 선거로 전교 회장, 부회장을 뽑는 활동이 자치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를 두고 제대로 된 학생자치라 부르기는 어려웠다. 저자는 아이들이 학교의 중심에서 생각하고 상상하며 활동하는 학생자치를 꿈꿨다. 물론 한 번에 완성된 자치회를 꾸릴 수는 없었다. 한해 두해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틀을 잡아 지금의 모습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이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어린이자치회 선거에서부터 놀이마당과 장기자랑 등의 정기 행사, 아이들의 상상력과 실천력이 발휘된 반짝 행사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며 소통하고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준비와 진행에서 마무리까지 스스로 해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아이마다의 빛깔이 살아나는 ‘학생자치’를 확인할 수 있다. 믿음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어린이자치회 ‘자치’에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펼칠 수 있게 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렇게 믿는 만큼 성장한다. 그렇게 성장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것을 스스로 실천해낸다. “다음 달 행사로 보물찾기를 하면 좋겠습니다.” 자치회에서 처음 이 의견이 나왔을 때, 담당교사인 저자는 도저히 잘 될 것 같지 않아 동의하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 학기, 다음 자치회에서도 같은 의견이 나오자 아이들을 믿고 맡겨보기로 했다. 아이들은 ‘보물찾기’ 행사를 위해 생각을 모아 기획을 하기 시작했다. 안내장을 만들어 각 교실 뒤에 붙이는 등의 준비는 물론이고,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고, 안전한 곳에만 숨기고,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만들어 알리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본 행사를 하는 등의 진행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했다. 그리하여 모두가 즐거운 행사를 직접 해냈다. 물론 아이들이 처음부터 모든 역할을 잘 해낼 수는 없다. 무엇이든 처음은 언제나 어설프다. 하지만 아이들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지하며 지켜볼 때, 아이들은 성장한다.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던 아이들이, 어느덧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쌓아 어떤 행사를 하면 재밌을지 고민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에 이른다. 이 책은 ‘학생자치’를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저자가 지난 4년간 아이들과 함께한 삶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학생자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그려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자치가 널리 퍼져 모든 학교가 저마다의 빛깔을 만들어내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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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좋은 것도 잘 정리되지 않으면 그 가치가 빛을 보기 어렵다. 그래서 학생자치의 내용을 잘 정리해 담은 이 책은 다른 학교에서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을 만큼 가치 있다. 이러니 저자인 군포양정초 교사 이영근 선생님께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 윤종언 (군포양정초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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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교사가 초등학교의 자치에 관해 쓴 첫 책이다. 4년 동안 학생자치 담당교사로서 경험하고 실천한 내용을 담백하고 정감 있게 담아냈다. 학생성장의 감동스토리를 숱하게 만들어온 이영근 선생님이 학생자치 업무를 맡아 정말 다행스럽고, 또 책을 출간해주어 너무 고맙다. 이 책은 초등학교의 학생자치를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는 모든 선생님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최종철 (검산초등학교 교감, 전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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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때 전교어린이자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자치회의 일 하나하나가 즐거웠기에 초등학교 생활이 더욱 보람찼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자치는 다른 사람이 강요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래야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치회 활동을 거치며 ‘나 하나로 뭐가 바뀌겠어’가 아닌 ‘나 하나로도 바꿀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선유민 (2016학년도 군포양정초등학교 전교어린이자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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