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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2판을 내면서
머리말 1. 21세기의 요술방망이 : 나노 기술 2. 생명의 설계도 : 인간 게놈 지도 3. 지혜를 가진 로봇 : 로보 사피엔스 4. 탄저균의 공포 : 생물 무기 5. 사람과 기계의 결합 : 사이보그 6. 하늘로 가는 사다리 : 우주 엘리베이터 7. 경제 성장과 환경 보존 : 지속 가능한 발전 8. 돌리와 이브 : 복제 인간 9. 프라이버시의 종말 : 빅 브러더 10. 희망인가 재앙인가 : 유전자 변형 농산물 11. 네시는 없다 : 신비 동물 12. 한반도가 더워진다 : 지구 온난화 13. 우주 공장 제1호 : 달 기지 건설 14. 생각하는 기계 : 인공 지능 15. 물이 부족하다 : 자연 발효 화장실 16. 전쟁터 누비는 살인 로봇 : 무인 병기 17. 우주 관광 시대 개막 : 민간 유인 우주선 18. 2010년의 인공 피부 : 네오 기관 19. 자연을 본뜬 재료 : 생물 강철 20. 해커들의 머리싸움 : 사이버 전쟁 21. 음식인가 약인가 : 하이테크 식품 22. 2015년의 인터넷 : 텔레-이머전 23. 지진의 낌새를 안다 : 스마트 물질 24. 마음을 읽는다 : 인간 뇌 지도 25. 저절로 굴러 가는 자동차 : 스마트 고속도로 26. 소행성이 지구를 노린다 : 지구 근접 물체 27. 제3의 컴퓨터 물결 : 유비쿼터스 컴퓨팅 28. 우생학의 소용돌이 : 맞춤 아기 29. 인쇄문화의 혁명 : 전자 종이 30. 2020년대의 시험관 아기 : 인공 자궁 31.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 화성 정복 32. 부활을 꿈꾼다 : 냉동 인간 33. 텔레파시로 대화한다 : 뇌 이식 34. 우주에서 온 전갈 : 외계인 출현 35. 인류의 후계자는 누구일까 : 지구의 새 주인 더 읽어 볼 만한 책 찾아보기(인명) 찾아보기(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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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상상 속 미래가 현실로 펼쳐진다.”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장이 풀어낸 미래를 이끌어갈 35가지 첨단 과학기술. 상상의 미래를 현실로 이뤄줄 꿈의 기술-나노기술,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우주항공기술. 그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과학 이야기. 과학의 발전은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어 사회 전반과 개개인의 일상을 뒤바꾸고 있으며, 미래의 운명을 좌우할 ‘특이점’이 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21세기 핵심 기술로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우주항공기술을 손꼽는다. 이 책은 이러한 핵심 기술 중에서 흥미로운 35가지를 실현되는 순서에 따라 소개하고 그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정보기술의 경우, 컴퓨터가 어디에나 퍼져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가 다가오면서 개인의 사생활을 위협하는 빅 브러더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다. 인공 지능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어 낼 것이며, 로봇 역시 사람처럼 영리한 로보 사피엔스로 진화할 것이다. 이러한 기술로 사람은 사이보그가 되고 점차 사람과 기계를 구별하기 어려운 세상이 다가온다. 생명공학기술에서는 인간 게놈 지도 완성을 계기로 뛰어난 머리, 준수한 외모, 예술적 재능 등 누구나 바라는 형질을 결합한 맞춤 아기가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복제 인간이 우글거리고 유전자를 조작하여 인공 자궁으로 아기를 대량 생산하는 세상이 오면 인류 사회는 우생학의 재현과 같은 심각한 혼란에 빠질 위험이 있다. 21세기에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나노기술이 미래에 끼칠 영향은 상상을 초월한다. 불치병에 걸린 환자를 냉동시켜 생명을 연장해 두었다가 수십 년 후 치료기술이 개발되면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병을 치료하게 하는 냉동 인간 기술이 가능해지고, 지구와 우주 사이를 오르내리는 우주 엘리베이터 개발도 이루어진다. 우주항공기술이 발달하면 머지않아 달 기지 건설과 화성 정복의 꿈이 실현되면서 달과 화성이 인류의 터전이 된다. 영화 「딥 임팩트」나 「아마겟돈」처럼 소행성과 같은 지구 근접 물체의 충돌 위협에서 지구를 구해 내고, 외계인 출현을 보게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또한 민간 유인 우주선의 등장으로 머지않아 우주 관광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책은 첨단기술을 이해하는 데에는 지구의 환경과 인류의 보존을 위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지구 온난화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안과 기술(예. 재생에너지)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지구촌의 물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오른 자연 발효 화장실을 예로 들기도 한다. 상상 속 미래가 현실로 펼쳐진다. 몸속 혈액을 누비고 다니며 아픈 곳을 치료하는 나노 로봇. 은하수를 놀이터로 만드는 우주 엘리베이터. 진단도 척척 수리도 척척 스마트 물질로 지은 만능 아파트. 주행, 신호, 지름길도 알아서, 교통체증 없는 스마트 고속도로…. 사회를 이해하는 통찰력, 변화에 대비하는 경쟁력,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를 키워주는 미래과학을 만난다. 미래사회에 대한 무한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35가지 첨단 과학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조지 오웰의 『1984년』,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등은 이미 반세기도 훨씬 전에 나온 책들이다. 당시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사회의 절대 감시자 ‘빅 브러더’나 인공 부화 장치로 아기를 대량 생산하는 ‘유아 양육소’가 디스토피아 소설의 한 대목에서 21세기의 현실로 모습을 드러낸다.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사회 감시 체제가 발달하고, 생명공학기술의 성과로 인공수정과 배양이 가능해진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천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만들고 바꾸어갈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류의 미래 모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구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오늘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미래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이미 찾아냈을지 모른다. 이 책이 미래 여행을 떠나는 여러분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수 있다면 글쓴이로서는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미래는 꿈꾸는 자들의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미래에 도전하는 여러분은 정말 아름답다.” ― 저자 이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