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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의 전설과 신화
양장
피터 루이스 저 / 김일현 역
황금가지 200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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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인간의 본성
2. 검술의 고수
3. 사족
4. 소림사
5. 가라테 인과 호랑이
6. 5대 1
7. 종업원과 선원들
8. 영춘
9. 강철 복부
10. 전략의 대가
11. 장(杖) 대 검(劍)
12. 반란군의 무승
13. 백화권
14. 점혈
15. 취권
16. 다도 선생과 무사
17. 생명의 기공, 호흡법
18. 전설의 죽음
19. 초심자에게 당하다
20. 무에타이의 왕
21. 화랑
22. 아무리 긴 여행도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23. 숨겨진 전사
24. 겸손의 가르침
25. 목표 너머를 보라
26. 싸우지 않는 검법
27. 주신구라
28. 첫 번째 스모
29. 무명 무술가
30. 인내심이 열쇠
31. 강가 선원들의 점심
32. 지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나이
33. 가라테 대 야쿠자
34. 검은 암살자
35. 부처의 부름
36. 표범의 전투
37. 당랑권
38. 위대한 도적
39. 채이불가권
40. 닌자 대 닌자
41. 넘치는 잔
42. 무적의 검사
43. 아버지의 가위
44. 일본판 다윗과 골리앗
45. 죽음을 각오하고
46. 약초 채집
47. 쓸모없는 나무
48. 달아난 황소
49. 다리 위의 공격
50. 죽음의 꽃잎
51. 보이지 않는 손
52. 유도
53. 제국에 대항한 농부들
54. 택극권
55. 가위 바위 보
56. 백옥선
57. 소림의 전설
58. 수리검의 고수
59. 적의 화살을 빌리다
60. 전장에서의 계책
61. 낚시꾼 무술가

저자 소개

역자 : 김일현
단국대 분자생물학과에 재학중이다. 1995년 하이텔 무예사랑 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진가 태극권 수련을 시작, 현재 문화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서적을 번역 및 저술하고 있다.
저자 : 피터 루이스
영국 출생의 작가이자 무술 관련 잡지 기고가이다. 가라테 유단자이기도 한 루이스는 세계 가라테 연맹 국제 심판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 킥복싱 협회 영국 대표, 국제 자유형 가라테 협회의 경기 지도자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731990

책 속으로

무술계에서 전설적인 삶을 살았던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는다면, 그것은 크나큰 실수일 것이다. 그는 바로 이소룡이며,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그의 죽음에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 그의 때 이른 죽음과 이를 둘러싼 사실들은 영국 정청에 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것을 근거로 그의 죽음이 가져온 것들을 따라가 보도록 하자.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는 이소룡에게 「철혈(Blood and steel)」이라는 곧 제작할 영화의 배역을 제안했다. 이 영화는 이후에 「용쟁호투(Enter the Dragon)」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고, 미국배우인 존 색슨이 대역을 맡았다. 비평가들은 이것이 제 2의 본드 영황리 뿐 아무것도 아니라고 폄하했으나, 전 세계의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모여들어 액션 장르 최고의 영화임을 인정했다. 동양 무술가들과 배우들은 이 영화가 스턴트맨의 사용을 자제한 극히 사실적인 영화라고 공언했다. 이소룡은 거의 영화에서 쌍절곤을 포함한 다양한 중국 전통 무기들을 사용했다.

용쟁호투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을 무렵, 이소룡은 「사망유희」라는 자신의 초기작을 다시 찍고 있었다. 두 개의 영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일은 이소룡에게도 부담이 되는 일이었다.1973년 5월 10일, 용쟁호투의 대사 더빙 작업을 하고 있을 때 그가 갑자기 쓰러졌다.

---pp. 66~67

출판사 리뷰

신라의 화랑 관창에서부터 이도류의 달인 미야모토 무사시에 이르기까지
영국 출신의 작가이자 무술 관련 잡지 기고가인 피터 루이스가 쓴 이 책은 지금까지 생긴 수많은 무술들의 뿌리를 밝히고, 그 무술을 창시한 사람들의 일화와 그들 삶에 깊이 배어 있는 지혜를 담은 이야기를 싣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술들에 대한 내력과 역사가 수록되어 있어 자료로 참고 가능하다.

생존과 투쟁을 위해 만들어진 무도는 점차 정신적인 면과 육체가 조화되는 경지를 지향하면서 생활 철학의 길을 걷는다. 이는 사회에 두 가지 영향을 주게 되는데 첫번째로는 무도가들이 사진의 힘을 바탕으로 정권에 항거하거나 공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일, 두번째로는 사상이나 종교로 발전해서 작게는 수련법(좌선이나 기공), 크게는 종교를 만들거나 변화 시키게 된다.

전자의 경우는 황산벌 전투 당시 생사를 도외시하며 싸웠던 화랑 관창, 강희제의 정권 유지에 일익을 담당한 소림사, 일본 전국시대에 암살 및 첩보활동을 수행하며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은 닌자, 1824년 미얀마를 침략한 영국군에 대항한 렛훼이 전사들, 19세기 말 무도가인 홍희관이 조직해 서구의 제국주의에 대항한 의화단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후자의 경우는 달마에게 수행의 장을 제공해서 인도의 좌선을 동아시아에 보급한 소림사, 파괴력 증강 및 살인을 위해 개발되었다가 현재는 건강과 치료를 위해 쓰이는 기공술, 자신과 타인을 상하게 하지 않고 평화적인 해결을 도모하는 무술 아이키도 등이 그것이라 하겠다.

강철같은 복부로 상대방의 주먹을 부술 정도였던 형의권의 상운상, 우연히 술을 먹고 시비를 걸다 생긴 취권. 이소룡의 스승이었고 영춘권을 현대화시킨 엽문 노사. 1초당 8.3번의 주먹을 날린 윌리엄 청. 중국 권법을 배운 뒤 패망한 일본에서 쇼린지켄포를 퍼뜨려 애쿠자에 대항한 도신 소. 주변 국가와의 싸움에서 당당히 나라를 지킨 무에타이 고수 나이 카놈톰 등 각 일화들은 흥미로우면서도 무도가들의 노력과 긍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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