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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오래된 식초와 비누 이야기
- 클레오파트라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식사 - 식초로 바위를 쪼갠 한니발 장군 - 식초, 가장 오래된 산 - 톡 쏘는 탄산 음료 - 쌉싸름한 소다의 역사 - 소다, 인류의 수명을 연장시키다 - 비누를 만드는 잿물, 그것이 알고 싶다 - [생각이 크는 숲] 자연의 색, 천연 염색 2. 산과 염기가 뭐지? - 이온 때문이야 전기를 통하고, 안 통하고 - 산과 염기도 이온이 있다고? - 산과 염기 구별하기 - 숫자로 나타내는 산성도 - 산은 금속이나 돌을 녹여 - 미끈미끈 쌉싸름한 염기 - 산과 염기가 만나면? ? 물이 생겨 - [생각이 크는 숲] 세계의 골칫거리, 산성비를 잡아라 3. 자연 속의 산과 염기 - 알록달록 수국의 변신 - 필 때마다 변해 - 무덤가에 피는 할미꽃의 비밀 - 산과 염기로 소통하는 식물 - 개미들의 전투 무기, 개미산 - [생각이 크는 숲] 버드나무에서 얻은 해열제, 아스피린 4. 우리 몸의 산과 염기 - 침은 산성일까, 염기성일까? - 위에 염산이 들어 있다고? - 산성으로부터 소장을 지켜라 - 온몸을 순환하는 피는 약한 염기성 - 산과 염기를 알면 건강이 보여 - [생각이 크는 숲] 배에 뚫린 구멍으로 위 속을 보다 5. 산과 염기를 이용해 - 식초에 빠진 음식 - 쓴맛의 염기, 먹을까 말까 - 비타민 C도 산이다! - 파마의 유래 - 석회로 만든 시멘트 - 산과 염기로 청소하기 - [생각이 크는 숲] 황사가 이롭다? 6. 예술로 만나는 산과 염기 - 프레스코 벽화 다시 보기 - 대리석 작품과 산성비 - 산이 만드는 예술, 에칭 - 뒤집어 보는 금속 건축물 - [생각이 크는 숲] 산과 염기를 이용한 예술 작품 복원 [STEAM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꿔요] - 친환경 세제 펼처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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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신화, 예술, 철학 그리고 과학까지
우리가 알고 싶던 세상 모든 ‘산과 염기’에 관한 이야기 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산과 염기를 이용해 왔어요. 인간이 사용한 가장 오래된 산인 식초의 역사는 대략 1만 년이나 되고, 염기의 대표 주자 소다가 주성분인 나트론은 고대 이집트에서 비누처럼 사용했지요. 이렇듯 식초, 소다 같은 건 오래 전부터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이것들을 산이나 염기라는 이름으로 분류하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어요. 산과 염기로 분류하려면 산성 또는 염기성 물질들의 공통점과 이것들이 물에 녹아서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이런 현상은 모두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알아내기가 어려웠던 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과 염기의 정체를 알아내는 데 일조한 대단한 사람들이 있어요. 스웨덴의 화학자 아레니우스는 산과 염기는 모두 물에 녹아 이온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덴마크의 생화학자 쇠렌센은 산성도를 숫자로 나타내는 방법을 알아냈지요. 또 영국의 한 화학자는 이끼와 꽃에서 추출한 즙으로 지시약을 만들었고, 프랑스의 화학자 니콜라 르블랑은 소금에서 강한 염기인 탄산 나트륨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아냈어요. 오늘날 우리가 산과 염기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는지 과학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건 과학자들의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주 오래된 식초와 비누 이야기, 무덤가에 피는 할미꽃의 비밀, 개미와 벌의 무기, 산과 염기를 이용해 만든 예술 작품까지……. 역사, 문화, 자연,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져 올린 산과 염기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