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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Part 00. Intro 출발 전 알아두기 1. 여행 계획과 준비 2. 예방접종과 주의할 질병 3. 여행에 유용한 스마트폰 APP 4. 남미 알아보기 5. 여행 추천 코스 6. 알아두면 꼭 써먹는 스페인어 Part 01. Argentina 아르헨티나 1. 찬란한 영광의 흔적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 Special Page. 아르헨티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2. 우루과이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 Uruguay, Colonia del Sacramento 3. 세계 3대 폭포 이구아수 Iguazu Falls # Special Page. 이구아수 폭포의 귀여운 악동 꾸아띠와 친구들 4. 젊은 도시 라 플라타 La Plata 5. 아르헨티나 제2의 도시 코르도바 Cordoba 6. 안녕~ Che! 알타 그라시아 Alta Gracia # Special Page. Who is Che? 7. 와인이 흐르는 멘도사 Mendoza 8. 스페인과 가장 닮은 살타 Salta ★ 살타 근교 데이 투어 - 카파야테(Cafayate), 우마우아카(Humahuaca) Part 02. Chile 칠레 1. 안데스산맥 아래 산티아고 Santiago # Special Page. 파블로 네루다, 파블로의 집 : 산티아고 vs 발파라이소 2. 알록달록한 항구 마을 발파라이소 Valparaiso 3. 세상에서 가장 메마른 땅 산 페드로 아타카마 San Pedro de Atacama Part 03. Bolivia 볼리비아 1. 마음이 편해지는 도시 타리하 Tarija (1,854m) 2. 지구 밖 다른 세상 우유니 Uyuni (3,700m) 3. 수탈의 역사를 가진 포토시 Potosi (4,090m) # Special Page. Virgen Cerro, 파차마마, 광산 투어 4. 백색의 찬란한 도시 수크레 Sucre (2,810m) 5. 거대 그리스도상 두 팔 아래 코차밤바 Cochabamba (2,558m) 6. 천공의 도시 라파스 La Paz (3,200~4,100m) 7. 산소가 달콤한 휴양도시 코로이코 Coroico (1,525m) 8. 하늘 호수 티티카카와 코파카바나 Copacabana (3,841m) Part 04. Peru 페루 # Special Page. 페루에서 꼭 먹어야 할 것들 1. 잉카의 신성한 땅 푸노 puno (3,830m) 2. 순백의 도시 아레키파 Arequipa (2,380m) 3. 역사의 중심지 쿠스코 Cuzco (3,399m) 4. 잃어버린 잉카의 공중 도시 마추픽추 Machu picchu (2,430m) # Special Page. 마추픽추로 가는 길 # Special Page.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 5. 달콤한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 Huacachina (410m) 6. 새들의 고향 파라카스 paracas (7m) 7. 설산에 둘러 싸인 와라즈 Huaraz (3,052m) Part 05. Ecuador 에콰도르 1. 적도의 도시 키토 Quito (2,850m) 2. 액티비티의 천국 바뇨스 Banos (1,815m) # Special Page. 바뇨스에서 꼭 먹어야 할 것들 3. 열정의 해변 몬타니타 Montanita 4. 가난한 자들의 갈라파고스 푸에르토 로페즈 puerto Lopez Part 06. Colombia 콜롬비아 1. 숨겨진 성당의 도시 이피알레스 Ipiales (2,903m) 2. 살사의 본고장 칼리 Cali (1,014m) 3. 여행자의 도시 살렌토 Salento (1,895m) 4.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Bogota (2,640m) 5. 소금광산의 도시 시파퀴라 Zipaquira (2,650m) 6. 마약왕의 도시 메데인 Medellin (1,500m) 7. 거대한 바위 전망대와 호수 구아타페 엘 페뇰 El penon de Guatape (2,135m) 8. 카리브해의 요새 도시 카르타헤나 Cartagena (2m) Ind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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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여행을 즐기고 익숙한 사람은 없다. 모두 어떤 계기로 인해 여행을 즐기고 꿈을 꾸게 된다. 그것이 가족이나 친구처럼 사람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우리와 다른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에 이끌려 떠나기도 한다. 장소는 국내 여행이 되기도 하며 먼 타국이 될 때도 있다. 그러나 모든 여행의 공통점은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이다.
막연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당시 왜 남미가 불현듯 생각났는지 모르겠다. 하나 확실한 것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가 그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수많은 남미 여행자와 마찬가지로 젊은 에르네스토가 펼치는 여행을 보고 남미를 꿈꿨다. 게다가 우유니 사막과 마추픽추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여행지도 큰 영향을 주었다. 사실 처음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이 그렇게 먼 곳, 그렇게 긴 시간이 될 줄은 몰랐다. 남미 여행에서 찾던 것은 삶의 의미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세상 반대편의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가 궁금했다. 남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하면서 그들의 순수한 마음에 함께 웃었고, 그들의 쓰라린 역사에 같이 슬퍼했다. 이 거대한 대륙에서 찾을 수 있는 색다른 문화와 대자연, 그리고 사람들. 때론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으려 무던히 노력했고 때론 마음으로 담은 날도 있다. 돌아와 펼쳐 보니 그냥 먼지 쌓인 추억의 앨범에 보관하기보다 여행을 꿈꾸는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 이 책이 여행 사진과 이야기로 남미 여행을 전하고, 때론 친구처럼 설렘을 공유하는 그런 책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