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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늘 마주 있는 것만 바라본다. 나는 내 눈길을 안으로 돌려, 처박고는, 거기서 굴린다. 저마다가 자기 앞만을 바라본다. 나는 내 속을 들여다보고 나는 나한테만 볼 일이 있어, 끊임없이 나를 살펴보며, 나를 검토하고, 나를 맛본다. 남들은 늘 딴 데로 가고 있으며, 제대로만 생각해본다면 그걸 깨닫게 될 것이다. 그들은 늘 앞으로만 가고 있어 아무도 자기 자신 속으로 내려가려들지 않으며, 나는 나 자신 속에서 뒹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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