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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寺, 마음을 씻고 마음을 여는 곳
피안의 경계가 어찌 먼 곳에 있으리_ 개심사 전나무 숲길 지나 소담한 정취 어린 곳_ 내소사 선묘낭자의 사랑이 깃든 뜬바위 절_ 부석사 선지식들이 머물다 간 향기로운 자취_ 대흥사 피안의 세계로 가는 길의 풍경_ 송광사 무우전과 달마전은 매화꽃 향기에 취하고_ 선암사 눈물처럼 지는 동백꽃과 애달픈 상사화_ 선운사 빗장을 걸어잠근 깨달음의 공간_ 화암사 땅끝에 핀 한 떨기 야생화 같은 절_ 미황사 천왕봉을 바라보는 구산선문의 탯자리_ 실상사 진리의 바다를 향해 떠나가는 배_ 해인사 강진만을 굽어보는 동백꽃의 가람_ 백련사 연꽃처럼 피어오른 땅 보궁으로 가는 길_ 월정사 누워 있는 돌부처와 천불천탑의 신비_ 운주사 영취산이 품어안은 한국 불교의 종갓집_ 통도사 흰 눈 속에서 홀로 칡꽃이 핀 자리_ 쌍계사 피아골의 내력과 부도의 아름다움_ 연곡사 남악파 화엄종찰에 깃든 건축 미학_ 화엄사 민중신앙의 터 모악산에 깃든 사연_ 금산사 적막해서 좋고 다정하여 편안하다_ 귀신사 전화 속에 사라져 버린 옛 거찰의 영광_ 건봉사 신라인이 꿈꾸던 불국정토의 세계_ 경주 남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