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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인간
중세부터 현대까지 서양도시문화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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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도시의 부활
1. 서유럽의 부흥
2. 제조업, 무역 그리고 화폐
3. 교회와 국가
4. 삶의 구조
5. 브뤼헤와 베네치아

2부 도시의 성공
6. 눈부신 로마
7. 북유럽의 성장
8. 암스테르담과 파리
9. 여가의 활용
10. 새로운 규모
11. 수출품으로서의 도시

3부 도시의 팽창
12. 맨체스터와 산업 도시
13. 런던과 교외의 성장
14. 파리와 불르바르
15. 미국과 마천루의 탄생
16. 세계의 도시들
17. 바빌론 혹은 예루살렘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지명해설|인물해설|주|사진제공|찾아보기

저자 소개 2

마크 기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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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Girouard

영국의 대표적인 건축사학자다. 도시문화사, 건축사 분야의 다양한 저서로 각종 저술상을 수상했으며, 대중적 작가로도 명성이 높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1975~1976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예술학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영국 전원주택에서의 삶Life in the English Country House』, 『빅토리아 시기의 전원주택The Victorian Country House』, 『카멜롯의 귀환The Return to Camelot』,『로버트 스미스슨과 엘리자베스 시기의 전원주택Robert Smythson and the Eliza
영국의 대표적인 건축사학자다. 도시문화사, 건축사 분야의 다양한 저서로 각종 저술상을 수상했으며, 대중적 작가로도 명성이 높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1975~1976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예술학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영국 전원주택에서의 삶Life in the English Country House』, 『빅토리아 시기의 전원주택The Victorian Country House』, 『카멜롯의 귀환The Return to Camelot』,『로버트 스미스슨과 엘리자베스 시기의 전원주택Robert Smythson and the Elizabethan Country House』, 『빅토리아 시기의 선술집Victorian Pubs』, 『달콤함과 빛Sweetness and Light』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장, 도시사학회장.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박사. 현대 프랑스 도시문화사, 정치문화사, 사회정책사 등을 연구한다.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파리I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 논문으로 「프랑스 사회주의 시정의 탄생」「파리의 세입자 운동과 주거권의 요구 1880~1914」등이 있고, 2006년에 논문 「‘출산파업’과 민족의 자살‘에 대한 사회적 대응-프랑스 가족보호정책의 기원(1874~1914)」으로 한국서양사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장, 도시사학회장.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박사. 현대 프랑스 도시문화사, 정치문화사, 사회정책사 등을 연구한다.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파리I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 논문으로 「프랑스 사회주의 시정의 탄생」「파리의 세입자 운동과 주거권의 요구 1880~1914」등이 있고, 2006년에 논문 「‘출산파업’과 민족의 자살‘에 대한 사회적 대응-프랑스 가족보호정책의 기원(1874~1914)」으로 한국서양사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도시는 역사다』(공저) 『도시화와 사회갈등의 역사』(공저), 옮긴 책으로 『도시와 인간』, 『무방비 도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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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88쪽 | 1782g | 210*297*35mm
ISBN13
9788991221499

책 속으로

환전상들은 지위와 체면에 있어서 전당업자들보다 한 단계 위에 있었다. 비록 이윤의 정도에 있어서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았지만 말이다. 그들은 ‘반키에레 인 메르카토’라 불렸다. 이는 도시의 시장 중 한 곳 혹은 그 근처에 있는 상점이나 작은 노점에 일반적으로 계산대, 즉 그들 명칭의 유래가 된 반코가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중세 유럽에서 통용되는 지방 화폐는 매우 다양했기 때문에 그들의 기본 업무인 환전은 복잡하고도 중요했다. 세계 도처의 환전상들이 수세기 동안 해온 것처럼 그들은 저울과 동전 더미, 동전 주머니를 가지고 가게 뒤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15세기에 근대적 의미의 이체 및 예금 은행업을 시작했다.
--- pp.48-49, 제조업, 무역 그리고 화폐

성벽 요새의 건축은 보통 시가 조직하고 지불하는 공공사업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단연코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었다. 성벽은 자유시에게 독립의 보호 수단으로 필수적이었으며, 중세의 혼란한 시기에도 성벽은 번영하는 도시에게 안전을 제공했다. 또한 성벽은 다른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시 정부는 치안 장벽과 관세 장벽의 역할을 하는 성벽의 존재로 인해 도시에 누가 출입하는지를 통제할 수 있었고, 성문에서 관세를 징수했다. 많은 도시에서 성벽이 18세기까지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은 특히 관세 징수의 기능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마도 여타의 다른 기능만큼이나 중요했던 점은 성벽이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 즉 한 도시의 권력과 부를 보여주는 가시적이고 압도적인 상징이었다는 것이다.
--- p.107, 교회와 국가

교황들은 하나의 제도로서 교황권을 회복하고, 교황청의 소재지로서 로마를 재건하는 정책에 착수했다. 화려한 새 건물을 짓는 것은 그 정책의 일환이었다. 교황 니콜라우스 5세는 1455년 선종 당시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교양이 부족한 대중의 정신에 견고하고 안정된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시각에 호소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야만 한다. 교리에만 의존하는 대중의 신앙은 미약하고 동요될 수밖에 없다.” 신앙은 건축물을 통해 강화될 수 있었다. “인상적인 비례를 갖추고 기품과 미가 조합된 훌륭한 건축물은 교황의 권위를 고양시키는 데 막대한 기여를 할 것이다.”
--- pp.188-189, 눈부신 로마

파리 전역의 카페에서는 점차 프랑스의 정치·사회적 체제가 가진 경직성에 좌절을 느낀 활기차고 지적인 전문직 종사자들과 이들에 공감한 귀족층에 의해서 계몽사상이 확산되고 그와 관련된 토론이 이뤄졌다. 볼테르, 장-자크 루소, 드니 디드로, 장 르 롱 달랑베르, 콩디야크 같은 계몽사상의 선구자들은 카페 프로코프와 카페 드 라 레장스에 출입했다. 파리에서의 이 다섯 인물의 존재와 이들의 회합은 한 도시가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었는가를 개략적으로 보여준다. …… 모든 도시에서 커피하우스, 클럽, 살롱, 협회, 아카데미는 국제적 소통망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1780년대가 되었을 때 파리의 카페는 매우 정치적으로 변해 있었다.
--- pp.333-334, 여가의 활용

뉴욕의 모든 초기의 고층빌딩은 최대한의 상업적 수익을 얻기보다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설계되었다. 예를 들면 보험회사, 신문사, 전신회사들의 본사 건물 등이 그러했다. 이 회사들은 각자 경쟁 관계에 있었으며, 자신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거나 판매량을 증대시키는 데 있어서 높은 층수, 화려함, 인상적인 실루엣이 가지는 가치를 알고 있었다. 뉴욕에서 마천루의 광고 효과는 계속해서 중요성을 띠어갔다. 1902년에 세워진 싱어 빌딩, 1911년에 세워진 울워스 빌딩, 1930년에 세워진 크라이슬러 빌딩의 실루엣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p.504, 미국과 마천루의 탄생

무엇보다 그는 ‘정원도시’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것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1902~1903년에 잉글랜드의 정원도시협회는 하트퍼드셔의 레치워스에서 최초의 정원도시 건설에 착수했다. 19세기의 정주지들이 수천 파운드의 자금을 모으는 데 실패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들은 토지를 구입하고, 계획을 실행시키는 데 필요한 15만 6,000파운드를 큰 어려움 없이 모금했다. 1905년에 앨프리드 R. 세넷은 《정원도시의 이론과 실제Garden Cities in Theory and Practice》라는 책을 출판해 유럽과 아메리카 도처에서 정원도시나 그와 관련된 계획이 확산되어지는 과정을 기술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정원도시! 연기로 뒤덮인 도시에서 질식할 것 같은 좁고 더러운 거리에 사는 노동자들에게 … 그것은 얼마나 상쾌한 이름인가! … 자연의 오솔길을 버리고 인공적인 도시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안식과 행복, 고결함은 사라지고 소란과 불안, 위선만이 남아 있다.”

--- p.552, 바빌론 혹은 예루살렘

줄거리

책은 도시의 부활, 도시의 성공, 도시의 팽창이라는 3개의 부와 17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부 ‘도시의 부활’은 11세기 서유럽에서의 도시의 부활에서부터 중세 상업도시와 제조업도시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베네치아와 브뤼헤의 성장까지를 다룬다. 특히 중세도시의 권력 체계들, 중세도시에 조성된 건조 환경의 사회적 의미, 중세도시의 다양한 일상생활과 문화 등에 대한 분석이 돋보인다.

2부 ‘도시의 성공’은 16세기 교황에 의한 로마의 대대적인 도시정비, 17~18세기 절대왕정의 발달과 더불어 진행된 수도 정비 및 대규모 건설 활동, 도시 사교계 문화, 유럽인들의 지리적 팽창에 따라 남아메리카와 아시아에 건설된 식민도시들을 다룬다. 사교계가 주도한 여가문화와 소비문화, 이 시기 여러 도시에서 등장한 공원과 유원지, 산책로, 상점, 커피하우스와 카페의 사회적?문화적 기능에 대한 분석은 상당히 흥미롭다.

도시의 부활을 주도한 핵심세력이 상인들이었고(1부), 도시의 성공을 주도한 것이 교황이나 절대왕정의 권력이었다면(2부), 도시의 팽창을 주도한 것은 자본과 권력, 그리고 도시민 간의 힘겨루기다.

3부 ‘도시의 팽창’은 19세기 산업도시로부터 시작해 런던 교외의 성장과 파리의 대대적인 도시정비, 미국에서 등장한 마천루, 세계 곳곳의 현대도시를 다루며 서양에서의 이상도시 논의로 마무리된다.

출판사 리뷰

11세기 콘스탄티노플에서 20세기 로스앤젤레스까지
도시의 부활과 성장을 다룬 서양도시문화사


고대 도시의 쇠퇴 이후 도시의 부활을 이끈 근원은 무엇인가. 도시는 어떻게 스스로를 확장하고 변모시켜갔는가. 끊임없는 도시의 생성과 소멸, 성공과 팽창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이 책은 중세부터 현대까지 1천 년 도시의 역사를 도시문화사적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건축사학자인 마크 기로워드는 이 책을 통해 수세기를 관통하며 뉴욕, 런던, 파리, 베네치아, 로마 같은 세계적 도시들과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을 대면하는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11세기 중세 도시의 부활을 이끌었던 콘스탄티노플에서 시작된 저자의 여행은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한 베네치아와 제노바, 이탈리아의 상업도시를 거쳐 16세기 로마와 대서양의 무역도시, 17~18세기 암스테르담과 파리, 19세기 이래 산업 도시로서 번영을 구가해온 런던, 맨체스터, 뉴욕 등 현대의 주요 도시까지 이어진다.

제조업과 무역, 화폐경제의 등장 과정은 물론 산업혁명을 거쳐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그 오래고 광범위한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저자가 도시에서 살았던 인간의 사회적 · 문화적 실천의 이유, 도시의 경관을 변화시켜온 동인이 무엇인지에 천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생산력의 변화와 권력의 이동 과정을 노련하게 포착하면서 경제적 번영의 토대 위에 세워진 도시의 건조 환경과 그 의미를 분석한다. 경제적 발전과 사회의 요구에 따라 역동적으로 모습을 바꿔온 도시와 인간의 모습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분석하는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정치, 경제, 종교, 사회, 문화 등 영역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탐사

저자는 거리와 광장, 정원과 산책로, 마천루와 스카이라인 등 도시의 공간 구성 방식뿐 아니라 재래시장과 백화점, 종교시설과 문화 공간, 각종 기념물과 상징물 등 도시 문화의 생명력과 그 의미에 주목한다.

중세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한 교회와 첨탑들, 권력의 상징이었던 수많은 조각상들과 광장에서 벌어진 다양한 축제들, 수많은 남녀가 오가며 중세 사교계의 문화를 꽃피운 산책로, 매음굴로 전락한 한증탕, 지성인들의 토론문화를 형성했던 계몽사상의 산실 카페, 그리고 새로운 여가문화의 장을 연 극장과 오페라하우스, 유원지 등 도시 구석구석에 배어 있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315장의 다채롭고도 화려한 이미지와 함께 흥미롭게 펼쳐진다.

경제 발전과 권력의 이동에 따라 새로운 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였던 사람들, 인간에 의해 건설되었으나 이후 인간의 삶의 양식과 문화를 주도한 세계 곳곳의 주요 도시들, 그 역동적이고도 화려했던 도시와 인간의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인간이 꿈꾸는 ‘이상도시’란 무엇인가

거대한 도시를 건설하고, 그 안에서 번영을 이룩한 인간의 역사는 놀랍고도 경이로운 것이지만, 저자는 현대 도시의 명과 암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저자는 도시의 변화를 주도한 도시민들의 꾸준한 역사적 행위의 원인과 과정, 그 결과를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도시민의 사회?문화적 실천에 대한 이해와 비판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의 말미에 제시하고 이상도시에 대한 논의는 그러한 고민의 결과물이다(17장 바빌론 혹은 예루살렘). 저자는 대도시가 지닌 부정적 측면들의 대안으로 추구된 다양한 이상도시 건설 기획들, 19세기 말의 정원도시운동과 국제적 근대건축운동의 전개 과정을 검토하면서 ‘인간이 꿈꾸는 도시’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당시에는 이상적인 도시로 선전되었으나 결국 무수한 문제점이 공존하는 다른 도시들과 닮아간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이상도시’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되묻고 있다.

“인간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인간을 만든다.”
저자는 1천 년 간의 도시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그 가능성과 희망을 의미심장하게 열어두었다.

추천평

중세부터 20세기까지 서양의 도시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다룬, 그리고 그 도시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의 방식에 대해 다룬 매우 활력 넘치는 책이다. 책 전체를 흐르는 열정과 활력, 시각적 감수성과 문화적 반향 등에서 진가를 인정받을 만하다.
피터 파트너,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이 시대 영국의 저자들 가운데 이토록 광범위한 주제를 포괄하고, 너무나 다양하게 그리고 교육적으로 서술하면서도 어느 것 하나 진부하지 않게 표현할 수 있는 이는 드물다. 기로워드는 역사적 사유를 중심으로 혁명적인 무엇인가를 창조해내고 확증한, 이 분야의 독창적인 업적을 이뤄냈다.
「아트 앤드 아티스트」
지난 천 년간의 도시 생활을 담은 그림과 사진들의 탁월한 선택! 이는 지금껏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크리스토퍼 부커, 「스펙테이터」
건축과 역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매혹적인 책이지만, 비즈니스맨이나 여행객처럼 다양한 도시를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것이다.
제니퍼 젠킨슨, 「히스토리 투데이」
기로워드는 서사와 일화를 재미나게 엮어 주목할 만한 족적을 남겼다.
매뉴엘라 훌터호프, 「월 스트리트 저널」
기로워드가 펼쳐놓은 파노라마를 띄엄띄엄 읽어야 한다면, 그리고 빌린 책을 되돌려줘야 한다면 매우 아쉬울 것이다.
데이비드 파이퍼,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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