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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망이다
원제
COOKED (2007)
베스트
휴먼 에세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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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Course1. 60분에 여섯 코스
Course2. 꼬마 도둑 제프
Course3. 롤모델 T-로우
Course4. 샌디에이고를 주름잡다
Course5. 체포, 드디어 끝났다
Course6. 유죄입니다
Course7. 터미널 아일랜드 교도소
Course8. 이제 꼴통은 없다
Course9. 주방,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Course10. 다시 희망을 설계하다
Course11. 세상과 맞설 준비를 마치고
Course12. 내 인생의 첫 요리사복
Course13. 다시, 또 다시, 끊임없는 도전
Course14. 키친 서바이벌
Course15. 셰프 제프, 나는 희망이다
그 후, 고인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
헌사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제프 헨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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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한마디
나는 요리 실력을 쌓아가는 동시에 밖에서 요리사가 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출소한 뒤 살아갈 인생의 계획을 그려나가고 있었다. 아직 수없이 많은 날이 남은 먼 미래의 일이었지만 석방된 뒤의 삶이 진짜 실현 가능한 일로 느껴졌다. 이 삶에서 모든 것을 포기했던 내가 이제 그 삶을 계획하고 있었다.

Jeff Henderson

로스엔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가난한 흑인 동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던 그는 십대 시절, 샌디에이고로 이사하면서 마약 밀거래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마약을 직접 조제하며 사업을 확장하던 그는 스무 살 무렵, 일주일에 35,000달러를 버는 샌디에이고 최고의 마약 딜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이 되던 해, 마약 밀거래 죄로 체포되어 235개월(19년 7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거리의 삶이 유일한 삶이었던 그는 어느 날, 주방으로 쫓겨나 제소자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설거지 일을 배정받으면서 매혹적인 요리의 세계에 눈을 뜨는 '대사건'을 경
로스엔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의 가난한 흑인 동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던 그는 십대 시절, 샌디에이고로 이사하면서 마약 밀거래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마약을 직접 조제하며 사업을 확장하던 그는 스무 살 무렵, 일주일에 35,000달러를 버는 샌디에이고 최고의 마약 딜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이 되던 해, 마약 밀거래 죄로 체포되어 235개월(19년 7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거리의 삶이 유일한 삶이었던 그는 어느 날, 주방으로 쫓겨나 제소자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설거지 일을 배정받으면서 매혹적인 요리의 세계에 눈을 뜨는 '대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교도소의 주방에서 자신의 천직을 발견한 그는 그때부터 교도소에서 요리를 배우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요리사가 되리라는 꿈을 꾸었다.

약 10년 간의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1996년에 전격 석방된 이후 로스엔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접시닦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요리사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메리어트 호텔, 리츠 칼턴 호텔, 벨 에어 호텔, 레르미타주 호텔의 주방을 거치며 고급 요리 경력을 쌓아 자신의 꿈을 계속 실현해 나갔다. 그리고는 마침내 시저스 팰리스 호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주방장으로 발탁된 데 이어 미국 테이스팅 협회 선정 2001년 최고의 요리사 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총주방장을 지내며 라스베이거스에 새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었다.

인종차별과 전과자에 대한 편견 등 금기의 벽을 깨며 거침없는 도전을 거듭해온 제프 헨더슨. 그가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출간한 책 『나는 희망이다(Cooked)』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 수 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미국인들에게 뜨거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2008년 가을에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출장연회 사업체인 워크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 리얼리티 쇼 '셰프 제프 프로젝트(The Chef Jeff Project)' 진행을 시작하였고, 요리책 『Chef Jeff Cooks』도 출간하였다. 요리사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제프 헨더슨은 이제 미국 전역으로 강연을 다니며 최악의 실수조차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몸소 어렵게 터득한 지혜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현재 아내 스테이시와 세 자녀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파지아 쿠피』, 『유리성』, 『애널리스트』, 『블랙리스트』, 『캘 리포니아 걸』, 『인빅터스』, 『밤을 쫓는 아이』, 『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제인 에어』, 『메모리 키퍼』 , 『고스트 인 러브』, 『셰익스피어 이야기』, 『엔더의 그림자』, 『두려움은 없다』, 『게으름뱅이 아내의 고백』, 『레드 라이딩 후드』, 『이브의 발칙한 해외봉사 분투기』, 『백만장자 시크릿』, 『똑똑하게 이별하라』,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 『엄마 마음을 왜 이렇게 몰라줄까』 등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파지아 쿠피』, 『유리성』, 『애널리스트』, 『블랙리스트』, 『캘 리포니아 걸』, 『인빅터스』, 『밤을 쫓는 아이』, 『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제인 에어』, 『메모리 키퍼』 , 『고스트 인 러브』, 『셰익스피어 이야기』, 『엔더의 그림자』, 『두려움은 없다』, 『게으름뱅이 아내의 고백』, 『레드 라이딩 후드』, 『이브의 발칙한 해외봉사 분투기』, 『백만장자 시크릿』, 『똑똑하게 이별하라』,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 『엄마 마음을 왜 이렇게 몰라줄까』 등이 있다.

나선숙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91쪽 | 55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4175

책 속으로

“피고에게 징역 235개월을 선고합니다.” 나도 모르게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었다. 19년 7개월. 맙소사, 형기를 마치고 나갈 때쯤이면 나는 40대일 것이다. 내 아들이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없으리라. 뒤쪽에서 가족들이 믿을 수 없어 하며 서로 부둥켜안고 흐느끼고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더 이상 내가 어디로 가는지, 내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내 앞날이 어떨지 상상할 수 없었다. --- p.151

“아침 6시에 주방 설거지부로 가게.” 나는 감히 대꾸도 못 하고 그저 작은 소리로 “빌어먹을” 하고 중얼거렸다. 주방 일이 어떤지는 이미 많이 들은 터라 거기서 하루에 여덟 시간씩 묶여 있고 싶지 않았다. 하루 세 번씩 재소자 1,500명을 위해 설거지를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되지 않았다. 이제 나는 증기와 그을음으로 가득한 거대한 주방에 갇힐 것이었다. --- p.191

나는 시간 날 때마다 빅 로이와 다른 조리사들을 지켜보았다. 항상 요리 생각을 했다. 빅 로이의 요리법을 적어뒀다가 밤에 수용실에서 다시 읽어보았다. 수용실의 작은 램프 빛 아래 각각의 단계를 되새기고 또 되새기며 요리법들을 달달 외웠다. 빠르게 요리를 배워나가는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내가 주방에서 무엇을 요리했는지, 나가게 되면 내가 어떤 요리를 해줄 것인지, 언젠가 내 레스토랑을 열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가족에게 이야기할 정도로. --- p.214

“지금은 요리사가 되려고 공부하는 중이에요. 그게 내 꿈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꿈이 아니라 그 이상이었다. 나는 요리 실력을 쌓아가는 동시에 밖에서 요리사가 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출소한 뒤 살아갈 인생의 계획을 그려나가고 있었다. 아직 수없이 많은 날이 남은 먼 미래의 일이었지만 석방된 뒤의 삶이 진짜 실현 가능한 일로 느껴졌다. 이 삶에서 모든 것을 포기했던 내가 이제 그 삶을 계획하고 있었다. --- pp.223-225

60분에 걸쳐 만들어내는 여섯 가지 코스 요리가 나와 내 가족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본 요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리였다. 가스레인지에서 불길이 피어올랐고, 나는 전쟁터에 나온 장군처럼 불규칙하게 뻗은 주방의 조리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다. --- pp.17-18

나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의 38년 역사상 레스토랑 주방을 맡는 최초의 흑인이 될 것이었다. 남은 보호관찰 기간 90일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시점이었다. 연봉 5만은 내가 합법적으로 벌어보는 가장 큰 돈이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높이 더 높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었다.

--- p.352

출판사 리뷰

235개월 형을 선고받은 죄수에서 오늘날 미국 최고의 요리사로
꿈을 이룬 남자 제프 헨더슨의 감동 실화


일주일에 35,000달러, 나는 샌디에이고 최고의 마약딜러
로스앤젤레스 사우스센트럴의 가난과 범죄가 만연한 흑인 동네에서 태어난 제프 헨더슨. 그 동네는 마약을 사이에 두고 온갖 범죄가 난무하는 곳으로,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감옥에 가 있었고,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던 그는 십대 시절, 샌디에이고로 이사하면서 마약 밀거래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마약을 직접 조제하며 사업을 확장하던 그는 스무 살 무렵, 일주일에 35,000달러(최근 환율로 약 5천만 원)를 버는 샌디에이고 최고의 마약 딜러가 되었다.

19년 7개월 형, 그리고 교도소 주방에서 발견한 천직
그러나 스물네 살이 되던 해, 마약 밀거래 죄로 체포되어 235개월 형(19년 7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거리의 삶이 유일한 삶이었던 그는 어느 날, 주방으로 쫓겨나 재소자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설거지 일을 배정받으면서 매혹적인 요리의 세계에 매료되어 버리는 ‘대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교도소의 주방에서 비로소 자신의 천직을 발견한 그는 그때부터 그곳에서 요리를 배우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요리사가 되리라는 꿈을 꾸었다.

출소 후 접시닦이로 시작한 요리사 생활, 그러나 미국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다
약 10년 간의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1996년에 전격 석방된 이후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접시닦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요리사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메리어트 호텔, 리츠 칼턴 호텔, 벨 에어 호텔, 레르미타주 호텔의 주방을 거치며 고급 요리 경력을 쌓아 자신의 꿈을 계속 실현해 나갔다.

금기의 벽을 깨며 거듭해온 거침없는 도전!
마침내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최초의 흑인 총주방장이 되다

그리고는 마침내 시저스 팰리스 호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주방장으로 발탁된 데 이어 미국 테이스팅 협회 선정 2001년 최고의 요리사 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인종차별과 전과자에 대한 편견 등 금기의 벽을 깨며 거침없는 도전을 거듭해 오던 끝에 마침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총주방장을 지내며 라스베이거스에 새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었다.

지금 나의 삶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멋진 삶. 꿈은 계속된다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출간한 책 『나는 희망이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 수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미국인들에게 뜨거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그의 인생역전 이야기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요리사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제프 헨더슨은 이제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 대학교, 도서관, 교도소 등으로 강연을 다니며 최악의 실수조차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몸소 어렵게 터득한 지혜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출장연회사업체 운영, 매주 일요일밤에 방영되는 TV 리얼리티쇼 '셰프 제프 프로젝트(The Chef Jeff Project)' 진행, 미국 전역을 무대로 멘토로, 리더로, 강연자로의 활동, 요리책 『셰프 제프 쿡스(Chef Jeff Cooks)』출간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꿈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숨겨진 맛있는 이야기-세계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 주방의 ‘키친 서바이벌
이 책 속에는 가슴 떨리는 성공 스토리 외에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으니, 바로 눈으로 만나는 세계 최고 호텔 레스토랑의 요리와 세계적인 요리사, 레스토랑 주방의 뒷이야기들이 그것. 제프 헨더슨을 따라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최고 수준 호텔들의 레스토랑 주방을 들어가보자. 로스앤젤레스의 로버트 개즈비(Robert Gadsby) 레스토랑, 로스앤젤레스 메리어트 호텔, 샌디에이고 메리어트 호텔의 ‘레스칼르’, 로스앤젤레스 리츠 칼턴 호텔의 ‘마리나 델 레이’와 ‘다이닝 룸’,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레스토랑인 벨 에어 호텔의 ‘테이블 원’과 연회부, 비버리힐스의 레르미타주 호텔,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테라차’, ‘팔라디안 뷔페’, 벨라지오 호텔의 ‘카페 벨라지오’등 세계적인 호텔 레스토랑 주방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키친 서바이벌’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현존하는 최고의 셰프라 불리는, ‘전설적인’폴 보퀴즈와의 만남, 미국에서 최초로 일본식 스시바를 운영한 흑인 요리사 로버트 개즈비와의 인연 등 저명한 실존 요리사들의 이야기는 물론, 요리사들 간의 치열한 권모술수, 저자가‘광란의 질주’라고 부를 만큼 밀려드는 주문에 정신없이 돌아가는 생생한 현장 등 실감나는 레스토랑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추천평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정말 놀라운 성공 스토리다.
오프라 윈프리(방송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손꼽히는 요리사가 되기까지, 그 삶을 향한 놀라운 여정.
USA투데이
얼마 전 나는 우연히 제프 헨더슨과 마주쳤다. 우리 둘 다 같은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매우 따뜻하고 영리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서로의 책을 주고받았다. 사실은 책을 들춰보기만 할 생각이었는데 그만 완전히 빠져들어 끝까지 다 읽어버렸다. 대단히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책이었다.
스티븐 더브너(『괴짜경제학』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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