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역자 서문
감사의 글 서론 1부 연관 관계에 관한 이론화 : 섹스, 돈, 미디어 01 교류와 새로운 지향 : 페미니즘과 정치경제학 커뮤니케이션의 정치경제학 커뮤니케이션의 페미니즘 커뮤니케이션의 페미니스트 정치경제학 결론 02 페미니스트 이론과 정치경제학 : 우호적인 연합을 향해 정치경제학 페미니스트 연구자 사회주의 페미니즘과 정치경제학 페미니즘과 문화연구 공통적인 토대의 모색 결론 03 과거의 새로운 것 : 마르크스주의와 페미니즘의 불행한 결합의 지속 페미니즘과 문화 연구 · 정치경제학의 논쟁 계급의 차이와 동일성 2부 공적 영역에서 : 일, 기술, 법 04 여성에게 어울리지 않는 기술? : 자본순환의 수단인 커뮤니케이션 페미니스트 연구의 주제 자본순환의 수단인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과 사회에 나타나는 현대적 시스템 결론 05 일상에서 보이지 않는 것 : 신기술과 여성의 일 이론적 분석 틀 애틀랜틱 캐나다의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 애틀랜틱 캐나다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의 구조화, 공간화, 상품화 구조화 : 정부, 취업,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전화회사 공간화 : 시공(時空)의 압축과 적용범위 상품화 섹스와 돈의 교차 : 캐나다 대서양 연안 지역의 텔레커뮤니케이션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의 일 결론 06 정보 영역의 여성 고용과 관련된 정치경제학 정보 영역의 젠더 패턴 통상적인 정보 관련 고용과 '보조적인' 일자리 노동시장의 성 분화 다음 세기와 관련된 함의 결론 07 경제적 관심사로서의 성희롱 : 아스트라 사에 관한 스웨덴과 미국의 언론 보도 공론화 : 「비지니스 워크」의 아스트라 USA사 폭로 보도 내용 : 유사점 보도 내용 : 차이점 문화적 이슈 결론 08 싱글맘, 여성할당제의 희생자, 대표적인 여성 : 캘리포니아 인권운동을 통한 여성의 일자리 부여 대표적인 여성 싱글맘과 여성할당제의 희생자 인종으로 인한 젠더의 중요성 상실 09 팔려가는 여성 : 방송 뉴스에 나타나는 젠더 관계와 정치경제학 미디어와 권력관계 : 개념 정의와 통제 관련 이슈 뉴스 산업의 여성 F-요소 젠더, 정치, 미디어 : 총선 분위기 보도 전략-동일한 이야기의 반복 결론 첨언 10 뉴스 생산과 관련된 젠더와 정치경제 : 인권보도의 사례 용어의 정의 분석 틀 '인권 관련 뉴스가 보도되는 시간' 여성과 뉴스의 정치경제학 내용 분석 결론 3부 사적 영역에서 : 오락, 정체성, 소비 11 스타 셀리 듀발의 육체 묘사 마른 몸매의 활용 : 셀리 듀발의 스타 이미지 구축 여성의 영화와 여성의 몸 듀발의 신체와 관련된 정치경제학 12 정기적인 쾌락 : 라틴계 미국인을 위한 잡지 현대 잡지 산업 미국의 라틴계를 위한 잡지 라틴 여성 독자를 겨냥한 마케팅 라틴계 정체성의 정의 : 언어 사용과 문화적 다양성 라틴 여성의 노동과 젠더 역할 라틴 여성과 미디어 : 소비와 권능화 결론 13 쇼핑을 위한 세대 : 전후 미국의 10대 여성과 시장 전후의 경제학 10대 소비자 쇼핑 세대 : 10대 여성과 시장 곧 17세가 되는 16세 : 10대 여성을 타깃으로 여성의 포기 : 자아 존중감에 관한 협상 많은 새와 적은 수의 돌멩이 : 10대 착취라는 엄청난 대가 14 레즈비언·게이에 관한 광고와 정치경제학 15 상품 수용자의 젠더화 : 비판적 미디어 연구, 페미니즘, 정치경제학 미디어는 무엇을 만들어내는가 사례 연구 : 방송과 시청률 TV방송을 지배하는 3개의 시장 시장의 젠더화 페미니즘과 정치경제학 16 전율은 끝나고 : 광고, 젠더 재현, 욕망의 상실 아이조드와 스트립 포커 응시의 대상 쇠약해지는 여성 권력 분화와 물화 분화된 섹슈얼리티 폭력 전율은 끝나고 결론 17 미국 TV의 경계를 넘지 못한 슈샤 : 젠더, 인종, 국가적 정체성을 이유로 이루어진 배제 슈샤의 '글로보'화 슈샤의 미국 모험 왜 국경에서 저지당했는가 참고문헌 |
|
이 책은 페미니즘과 정치경제학에 근거를 둔 이론적 준거 틀에 입각해서 미디어와 그 속의 여성 이미지를 해부하면서, ‘왜 미디어는 여성을 돈(money)과 성(sex)이라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만 재현하는가?’, ‘여성의 성은 어떻게 상품화되는가?’, ‘가부장 질서 안에서 여성의 이미지를 어떻게 왜곡하는가?’ 등과 관련된 정연한 해석을 내놓는 한편 이론적 준거 틀의 활용 방법과 관련된 전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필자들은 미국을 비롯한 모든 자본주의 경제에서 섹스와 돈이 합해지면 권력이 형성된다고 기술하면서 미디어 연구는 이러한 등식을 다루기 때문에 페미니즘과 정치경제학을 통합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유용성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거대한 권력을 담보하고 또 이를 행사하는 미디어를 어떻게 페미니즘과 정치경제학적 시각에서 해부하고 비판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미디어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페미니스트 정치경제학을 제시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이론적 준거 틀에 관한 이해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 역자 서문에서 페미니스트 연구자와 정치경제학자가 연구의 초점으로 삼고 있는 것에는 권력과 관련된 것이 많다. 예를 들면 어떤 사회집단이 특정 사회에서 재원의 대부분을 통제하는가, 그 집단은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의 특권을 정당화하는가 등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그러한 특권이 양성 간에 어떻게 배분되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정치경제학은 경제적 통제에 기반을 둔 특권에 초점을 맞춘다. 미국과 세계 경제에는 섹스와 돈이 결합하면 권력이라는 등식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등식을 다루는 미디어 연구는 페미니즘과 정치경제학의 통합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은 단순히 페미니즘을 정치경제학에 합하거나 혹은 정치경제학을 페미니즘에 합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 머리말에서 |
|
1부에서 제시하는 통합적 접근법은 구체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단단한 이론적 토대가 된다.
엘렌 리오던(Ellen Riordan, 1장)의 논문은 커뮤니케이션 연구와 관련된 페미니스트 정치경제학적 분석 틀을 제시한다. 레슬리 스티브스와 재닛 와스코(Leslie Steeves & Janet Wasko, 2장)는 이러한 여러 유형의 분석 틀을 정치경제학과 페미니즘이라는 전통적인 기준에 입각해서 구분한 후 이들이 서로 어울리는 하나의 이론으로 통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리사 매클로플린(Lisa McLaughlin, 3장)은 통합된 접근법을 정치경제학과 문화연구 사이에 벌어지는 논쟁의 해소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하는 한편, 이것이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기술과 직업 간의 관계를 이론화하고,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통합이 어떠한 방식으로 텔레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일을 무기능적인 것으로 만들었는가를 알아본다. 미셸 마틴(Michele Martin, 4장)은 테크놀로지도 성별화(gendered)되어 있으며 여성에게 적대적이라고 주장한다. 엘렌 발카(Ellen Balka, 5장)는 신기술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경제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애틀랜틱 캐나다의 텔레커뮤니케이션 제도, 경제 세계, 취업 현황 등을 분석한다. 스타나 마틴(Stana Martin, 6장)은 정보 영역의 전 직종으로 연구의 범위를 확대해서 양육, 노인 부양과 여타 가사노동이 정보 직종에 참여하는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다. 낸시 하우저먼(Nancy Hauserman, 7장)은 아스트라(Astra) 사의 실제 사례를 동원해 스웨덴과 미국에서 회사의 최고 경영자들이 여성 근로자를 어떻게 성희롱했는가를 보여준다. 루팔리 무커지(Roopali Mukherjee, 8장)는 캘리포니아 미디어가 차별금지법(affirmative action)에 반대하는 청원운동에 동참한 사례를 통해서 뉴스 보도, 젠더, 반동적 정치가 어떻게 서로 연계되어 있는가를 분석한다. 캐런 로스(Karen Ross, 9장)는 관심을 영국으로 돌려서, 매체가 어떠한 방식으로 여성 정치가나 투표자를 평범한 어머니나 패션모델로 치부하는가, 이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여성 저널리스트를 저임금의 성적 대상자로 전락시키는가 등을 분석한다. 캐럴린 바이얼리(Carolyn M. Byerly, 10장)는 저널리스트들이 여성에 대한 제도적 폭력을 인권에 대한 폭력으로 보도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를 규명하기 위하여 여성의 직업과 여권에 관해 연구한다. 3부에서는 오락, 정체성, 소비 등과 관련된 사례 연구를 통해서 어떻게 공적 관심이 사적 영역에 반영되는가를 밝히려는 연구가 이루어진다. 저스틴 와이엇(Justin Wyatt, 11장)은 여배우 셸리 듀발(Shelley Duvall)의 커리어와 마케팅 전략을 추적해서 여배우·감독이라는 성별 구분이 어떻게 2차 페미니즘운동과 연관될 수 있었는가를 밝힌다. 에이미 비어(Amy Beer, 12장)는 미국이 어떠한 방식으로 중남미 국가의 라틴 여성을 소비자로 규정하는가를 경제적 역학 관계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다. 앤젤라 레코드(Angela R. Record, 13장)는 시장·정체성이라는 이분법을 동원해서 광고회사와 미디어가 어떻게 10대 소녀를 미래의 아내나 어머니로 규정하는가를 분석한다. 프레드 페제스(Fred Fejes, 14장)는 어떻게 광고업자들이 동성애 남성을 과소비자로, 동성애 여성을 소비에 인색한 사람으로 규정하는지를 분석하는 한편 한 개인이 소비자로서의 가치는 부여받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시민으로서의 가치는 부여받을 수 없는 이유도 밝힌다. 아일린 미핸(Eileen R. Meehan, 15장)은 소비자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에 연구의 초점을 맞춰 TV 등급, 시청자, 프로그램 등을 놓고 경쟁하는 시장에서 TV 네트워크, 광고업자, 프로듀서가 틈새시장의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활용하는 전략이 어떠한 구조적 모순을 갖고 있는지 규명한다. 로빈 앤더슨(Robin Anderson, 16장)은 초점을 광고 타깃에서 광고 자체에 두면서, 광고가 어떻게 성적 욕망과 욕구의 충족을 분리시키는가, 광고가 성적 욕구 충족을 어떻게 소비 행태에 관련지어 부각시키는가, 광고가 성차별주의자, 여성 혐오주의자, 폭력주의자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후기산업사회의 아이러니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등을 탐구한다. 라모나 커리와 앵거래드 발디비아(Ramona Curry & Angharad N. Valdivia, 17장)는 미국의 TV 제작자들이 의존하는 관행이나 가설이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을 수입하거나 각색하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