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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기본 살림부터 제대로 고르자
냉장고/ 가스레인지와 가스오븐/ 전자레인지/ 전기압력솥 2장 사고 보면 후회 없는 부엌효자들 냉동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커피메이커/ 무선 전기주전자 3장 요리의 폭을 넓혀주는 주방도구들 소형 전기오븐/ 전기찜기/ 슬로쿠커/ 전기튀김기 4장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블렌더들 믹서와 미니믹서/ 핸드블렌더/ 푸드프로세서 5장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그릴들 전기그릴/ 전기생선그릴/ 파니니그릴 6장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진공포장기/ 식품건조기/ 휴대용 레인지 7장 살림이 즐거워지는 주방소품들 각종 팬과 냄비들/ 있으면 편리한 주방소품들/ 음식을 완성하는 그릇 이야기 + 주방도구를 활용한 레시피 70여 가지 |
金惠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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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해야겠고, 칼질은 서투르고…. 해서 눈을 돌린 것이 각종 주방도구였습니다. 일단은 칼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사들였죠. 강판, 필러, 파채칼, 만능 슬라이서에서 믹서, 핸드블렌더, 푸드프로세서 등등. 어쩌면 칼질을 잘했다 해도 주방도구에 대한 집착은 여전했을지 모릅니다. 음식을 만드는 데 수고를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맛을 내는 데에만 전념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싶은 주방도구니 가전제품을 사서 써보는 것이 돈 아까운 줄 몰랐으니까요. 저 자신을 얼리어댑터라 믿으며, ‘그래, 내 재주가 모자라니까 투자라도 해야 하는 거지’라고 위안하며….
이런저런 도구들을 사서 써 보니, 어떤 건 뜻밖에 너무나 훌륭한 것이 있는가 하면 어떤 건 정말 돈이 아까운 것도 있었어요. 또한 어떤 건 만능으로 쓰일 것 같았으나 사용이 제한적인 것이 있는가 하면 어떤 건 의외로 활용의 폭이 아주 넓은 것도 있었고요. 이런 물건들을 처음 사서 쓸 때만 해도 사용 정보들을 소상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이라는 것도 이렇게 발달하지 않았고요. 누군가 제게 가르쳐줬더라면 지금 우리 집 부엌이 이렇게 소소한 물건들로 넘쳐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죠. 저의 첫 번째 책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출간하고 난 후 여러 사람들로부터 주방도구와 가전제품에 대한 글이 참 좋았다며 좀더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 그랬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음식이나 식품에 관한 정보는 넘쳐나는데, 뜻밖에도 식품을 다루고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에 관한 것은 너무나 부족하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써 본 주방가전 등을 중심으로 다시 한 권의 책을 내게 됐습니다.가지고 있는 물건이지만 100퍼센트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또 뭔가를 하나 사야 하는데 뭘 사야 할지 모르는 사람, 이런 분들에게 제 사용 소감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저자의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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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두고 쓸 주방도구, 아무렇게나 고를 수 있나요·
어차피 끼고 살아야 할 필수 주방가전들, 탐은 나지만 본전 뽑을까 싶어 망설이던 주방도구들, 이제부턴 야무지게 고르고 똑 소리 나게 활용해 봅시다! 82cook.com 김혜경 아줌마가 꼼꼼하게 써보고 똑똑하게 비교했습니다. 부엌이 똑똑해지면 요리가 즐거워집니다! 주방도구, 잘 골라 잘 쓰면 요리가 10배는 쉬워집니다. 재료 다듬기에서 맛내기까지 척척! 왜 진작 안 샀을까 싶어지죠. 시간 절약, 힘 절약 그리고 무궁무진한 레시피까지! 주방도구를 활용한 70여 가지 폼 나고 맛 좋은 메뉴도 담았습니다. 부엌살림 잘 고르면 10년이 즐겁다! 주방도구 잘 쓰면 요리가 10배는 쉬워진다! 현재 82cook.com을 운영하며 ‘스마트 쿠킹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기자경력 23년의 저자가 쓴 ‘부엌살림 안내서’『요리가 좋아지는 부엌살림』 증보판이다. 요리나 식품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는 반면 정작 식품을 다루고 요리를 하는 데 필요한 ‘도구’에 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비롯되어 나온 국내 최초의 부엌살림 가이드북이다. 이 책이 다루는 부엌살림은 다양하다. 냉장고·가스렌지·전자레인지같이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 주방가전들이 하나하나 새로운 시선으로 소개되며 그 숨겨진 쓰임새들이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주방 사치품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벗고 주부들의 위시 리스트에 빠른 속도로 등재되고 있는 냉동고·식기세척기·김치냉장고들을 집중 조명하며 후회 없는 구입 정보에 목마른 주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웰빙 바람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전기오븐·전기찜기·슬로쿠커, 겉보기엔 비슷비슷하지만 실제 쓰임은 매우 다른 믹서·핸드블렌더·푸드프로세서와 각종 그릴류, 그리고 아직은 생소하지만 큰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진공포장기·식품건조기 등 다종다양한 주방가전을 샅샅이 훑으며 참신한 사용 요령과 비교분석을 통한 알뜰한 구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칼이나 냄비, 팬, 그릇 등 가전제품은 아니지만 주방의 필수품인 각종 조리도구에 대한 명쾌한 살림요령도 담았다. 또 이번 증보판에는 최근에 주부들 사이에 붐이 일고 있는 주물그릇과 유기그릇이 보충되어 한층 내용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실용적인 장점으로 주방가전을 100% 활용한 엄선한 레시피 70여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평소에는 엄두가 나지 않던 요리들도 주방도구 한 끝 차이로 라면 끓이기보다 만들기 쉬워지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엄선한 레시피 구성이 특징이다. ‘부엌이 똑똑해지면 요리도 좋아지고 살림도 재미있어진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이 책이 요리라면 무조건 귀찮고 어려운 초보주부나 주방가전에 대해 관심이 많은 베테랑주부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리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