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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보내온 희망편지
타스마니아 자연의 언어로 배운 특별한 인생 수업
정원준 글,사진
울림사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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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편지를 보내며| 스완강의 흑조| 시인과 창문| 소렐의 고목| 무지개| 지팡이의 고백| 희망으로| 행복한가| 바다의 별| 발칸반도의 장미| 노을| 둥근달| 오리 사랑| 가시를 두른 나무| 별의 선택| 수수께끼| 왜 사는가| 결혼을 앞둔 갈대| 불과 나무| 흐르는 물처럼| 타스마니아 섬에서

빛깔| 타인의 이름| 앵무새의 아픔| 눈과 꽃| 평화의 종| 소나기| 하늘과 땅| 조개와 진주| 겨울의 뒷모습| 다리| 노예와 쇠사슬| 정상| 새| 고향| 자유의 여신상| 줄넘기| 망치와 못| 네 잎 클로버| 박쥐인생| 마르지 않는 물| 그림자

기다림| 바람과 풍차| 까마귀의 항변| 선과 악| 길| 어미닭의 사랑| 발자국| 진정한 아름다움| 보이지 않는 손| 가위 바위 보| 미지의 섬| 불나방| 장미꽃과 가시| 동상| 군화와 구두| 학살| 배와 강| 열린문과 닫힌문| 어떻게 새가 되었나| 생명의 가치| 모래시계의 사랑

싸리 빗자루| 여자와 진주 목걸이| 끝까지 가야 한다| 바다의 영혼| 초원매와 얼룩다람쥐| 마음과 모래| 물레방아| 참된 사랑| 죽음| 천국과 지옥| 산과 빙산| 푸른 바다| 희망이라는 배| 장갑과 손| 줄다리기| 꺾인 나무| 나무와 낙엽| 다람쥐와 쳇바퀴| 생화와 조화| 늑대와 거울| 빵 굽는 사람

저자 소개

글, 사진 : 정원준
인간 내면을 가장 단순하고도 감동적인 우화로 보여주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그는 글이 딱딱한 문자로 화석화되는 것을 거부한다. 자연의 실체를 통해 우리 인간의 삶이 보이도록 영상화시키는 데 특별한 재능이 있다. 그의 글에는 아픔이 있고 절망이 있다. 그러나 거기에 굴복하지 않고 독자들을 희망으로 이끌어간다. 그래서 그는 희망의 전도사라 불린다. 그의 글에는 그동안 살아왔던 특이한 삶이 묻어난다. 막노동, 우유배달부, 핸드폰 판매, 그리고 10여 년 동안의 청소부 생활과 함께한 목사이면서 크리스천 작가로 활동. 작가는 호주 최남단 타스마니아 섬에서 2년여의 생활을 통해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건져 올렸다. 그리고 지금 멜버른에서 작품 활동과 함께 멜버른우물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자전적 소설 『달과 사진사』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들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2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423396

출판사 리뷰

희망은 진실이고 용사이며 삶의 등대이다

절망 속에서 싹튼 희망…자연에서 오늘도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인간의 고통과 삶에 관한 우화를 담은 인생 에세이 『호주에서 보내온 희망편지』.
작가는 ‘자연의 언어를 통해서 현대문명에 황폐해진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회복’시키려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자연에는 언어가 있다’라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며 중심 사상으로, 자연을 통해 우리들이 지녀야 할 삶의 자세를 보여준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사랑하며, 절망을 지나, 희망으로 가는 인생 역정 이야기를 더욱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호주 최남단 타스마니아 섬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여든세 편의 본문 주제에 맞게 편집한 점이 특징이다.
악마에게 가시를 달라고 부탁한 가장 아름다운 꽃을 가진 선인장, 소란스러운 것이 싫어서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닫아버린 닫힌문, 직장에서 쫓겨난 남편에게 찾아온 절망, 오랜 세월 동안 세상풍파를 겪어온 마른 막대기까지. ?사람으로 살면서 겪는 모든 것이 은유적으로 표현되어 책장을 덮을 때는 온몸을 훈훈하게 감싼다.

희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연일 우리나라의 경제·정치적 상황이 어렵다는 소식이 타전되고 있다. 일할 수 있는 나이인데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절망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기업이나 그 구성원에 속한 이들이 경제적으로 궁핍해져 삶을 스스로 저버렸다는 뉴스도 자주 들려온다. 계절은 봄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절망이 겨울처럼 얼어붙었다. 이 절망 속에 ‘희망’을 믿으라는 83편의 이야기 속에서 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때론 사람이기도 하고, 마른 막대기이거나 빙산이고, 부엉이이다. 삶의 나락에서 사람인 내가 겪었을 법한 일들이 다른 시각으로 좀 더 큰 관점에서 다뤄져 내 삶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기다리던 희망이 절망을 밀어내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달과 사진사』『행복한 나무』라는 소설을 통해 선보였던 작가의 자연 존중과 아픈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자 하는 작가정신이 쉽고 재밌게 표현된 경수필이다. 특히 ‘현대문명에 황폐해진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자연의 언어를 통해 회복’시키는 글을 쓰고자 하는 그의 사상이 작품 전반에 생동감 넘치게 살아 있다. 힘들어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줄 뿐 아니라 독자들에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기다리게 한다.

리뷰/한줄평2

리뷰

9.6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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