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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호 검사장의 월요편지
42통의 월요편지와 답장 속에 담긴 대전지방검찰청의 행복경영 이야기 CD 1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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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2. 행복은 무엇인가요
3. 우리는 어떤 직원이 되어야 하나요
4. 새롭게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5. 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세요
6. 버킷 리스트를 가지고 있나요
7. 당신의 가장 소중한 고객, 바로 가족입니다
8.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강
9. 부부 간에 대화가 잘 통하시나요
10. 이번 주에도 야근할 예정인가요
11. 당신의 목표를 종이에 적어보세요
12.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3. 인간관계를 잘 맺고 계신가요
14. 당신은 진짜 친구가 얼마나 있습니까
15. 검찰에서의 친절은 무엇인가요
16. 여름 휴가는 무엇인가요
17. 일주일에 얼마나 운동하시나요
18. 부하나 후배와 호흡이 맞으시나요
19. 사이토카인 샤워를 아시나요
20. 여러분의 마지막 강의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21. 대한민국을 아십니까
22. 꿈을 크게 그리고 시각화하세요
23. 당신은 청소를 하시나요
24.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가요
25. 현실에 얼마나 감사하고 지내나요
26. 고전을 아시나요
27. 일주일에 몇 번 가족과 식사하시나요
28. 당신은 인생의 붉은 신호등을 어떻게 기다리나요
29. 대전지검의 팀워크를 발휘해 주세요
30. 이 가을, 어떤 공부를 하십니까
31. 다시 한번 경청의 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32. 바보 검찰, 고집불통 검찰, 아날로그 검찰을 생각해 봅니다
33. 대전검찰은 정말 위대하였습니다
34. 11월을 12월이라 생각하고 살아봅시다
35. 행복은 낙천적인 마으에서 시작됩니다
36. 도전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37.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38. 누군가의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는 일
39. 대전지검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40.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반성해봅니다
41. 2009년 당신의 신조는 무엇입니까
42. 마지막 편지입니다

- 검사장님께 드리는 연하장
- 검사장 이임사

저자 소개 1

‘CEO보다 더 CEO 같은 검사’ ‘검찰 혁신의 전도사’ ‘6시그마를 검찰에 도입한 주인공’ ‘검찰 행복경영의 주창자’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1983년부터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에서 법무연수원장까지 30년간 법과 정의의 엄정한 시선으로 살아온 변호사다. 어떻게 하면 검찰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경영학적 측면에서 답을 얻고자 하는 것이 그의 화두다. 2004년 대구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시절, 검찰에 기업의 경영혁신 기법인 6시그마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고, 2005년부터 2년간 검찰혁신추진단장을 맡아 6시그마를 비롯한 기업
‘CEO보다 더 CEO 같은 검사’ ‘검찰 혁신의 전도사’ ‘6시그마를 검찰에 도입한 주인공’ ‘검찰 행복경영의 주창자’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1983년부터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에서 법무연수원장까지 30년간 법과 정의의 엄정한 시선으로 살아온 변호사다. 어떻게 하면 검찰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경영학적 측면에서 답을 얻고자 하는 것이 그의 화두다.

2004년 대구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시절, 검찰에 기업의 경영혁신 기법인 6시그마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고, 2005년부터 2년간 검찰혁신추진단장을 맡아 6시그마를 비롯한 기업의 경영혁신 방법론을 검찰에 적용해 검찰 혁신을 본 궤도에 올려 놓았다. 2008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부임하여 ‘행복경영’을 부르짖으며 직원최우선경영을 실천해 행복경영과 실적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고, 이를 다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적용했다.

이 같은 검찰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을 경영하다’라는 주제 아래 LG전자·POSCO·신한카드 등 대기업과 사법연수원·대전시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각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등에서 30여 회 5,000여 명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하여 검찰 경영 사례를 전파하였다. “검찰도 이제 ‘지휘’에서 벗어나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현재 행복마루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이자 행복마루 컨설팅(주) 대표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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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390170

책 속으로

“행복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습니다. 불행한 마음으로 사용하는 칼은 흉기가 되고 행복한 마음으로 쓰는 칼은 외과용 메스가 됩니다. 저는 모든 검찰 개혁에서 검사와 직원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간 검찰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2% 빠진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프로세스를 중시하는 그 동안의 검찰 혁신 마인드에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였습니다.”

“후배 관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무엇보다 진정성이 필수입니다. 진실한 마음만이 후배들을 감동시킵니다. 후배가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섭섭해 하지 마십시오. …마음을 얻을 때까지 노력하십시오. 후배의 마음은 한두 번의 회식이나 이벤트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내 입장이 아니라 후배 입장에서 생각하고 칭찬하고 배려하십시오. …후배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당신도 훌륭한 리더가 되기 어렵습니다. 후배의 마음을 얻는 것은 후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지난주에 인사가 있었습니다. 검찰 역사상 최초로 인사 방식을 시장원리에 입각한 ‘잡 마케팅’으로 하였습니다. …인사 대상자를 먼저 확정합니다. 한 부서에서 일정기간이 지난 사람은 일률적으로 인사 대상자가 되고, 기간이 안 되었더라도 희망자는 인사 대상으로 받아 주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인사 대상자 명단을 놓고 검사장?차장검사?국장?부장?과장?인사담당이 모인 잡 마케팅이 두 번 열렸습니다. 각 부서 순으로 쓰려는 사람을 발표하면 다른 부서에서 경합하고, 희망지 우선으로 부서를 정한 후 부서장 간의 조정을 거쳐 최종 보직을 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특정부서는 청 운영 정책상 검사장이 간부들 의견을 들어 최종 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저절로 보장되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요약

저자인 조근호 서울북부지검장이 대전지검장 재직 시절 검찰에 ‘행복경영’을 도입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주 1회씩 모두 42회 보낸 이메일 ‘월요편지’와 이에 대한 답장을 한데 묶어 펴낸 책.
저자가 검찰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시행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와 그에 따른 직원들의 반응 등을 실감나게 전해준다. 마침내 검찰 조직에서는 드물게 저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후배 검사들이 집단연하장을 보내주는 대목에서는 가슴 찡한 감동이 밀려온다.
저자는 “검찰이 청춘과 사생활을 포기하며 주말과 휴가를 헌납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국민의 신뢰는 회복되지 않고 더 악화되기도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지양하기 위해서는 먼저 검찰과 직원들이 행복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월요편지’는 바로 직원들의 행복을 위한 저자의 첫 실천이라는 것.
편지를 받은 직원들이 아이들에게도 읽힐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해 책으로 펴냈다고 저자는 밝혔다.

발행 의도

저자는 자신이 벌인 일의 결과에 스스로 엄청 놀랐다. 확신도 없이 한 번 해보자 하고 시작한 일이 엄청난 결과를 빚어냈기 때문이었다. 고목나무 같이 메마르기만 하던 검찰 조직에 ‘행복’이라는 꽃을 피워낸 것이었다. 검찰 조직에서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행복경영’. 도대체 말이 될 것 같지 않은 그 일의 첫 시작은 검찰청 직원 배치표를 바꾸는 것이었다. 검사장을 맨 위에 두고 그 밑으로 차장검사-부장검사-검사 순으로 그린 기존 배치표를 거꾸로 해서, 맨 위에는 ‘국민’을 두고 검사장을 맨 아래에 놓는 파격적 발상이었다. 검찰의 고객인 국민을 섬기고, 검사장 자신은 내부 고객인 검찰청 직원부터 우선 존중하겠다는 신념의 표출이었다.
두 번째는 매주 월요일 전 직원에게 ‘행복해지자’는 마음을 담은 이메일 편지를 보내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지난 1년 동안 42번의 편지를 썼다. 그 중간 중간 몇 가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도 실천에 옮겼다. 특히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행사를 가급적 많이 개최했다. 명퇴자의 퇴임식에 가족?친구들을 모두 초청해 축하음악회를 열어준다거나 신입직원들의 임용식에 부모들을 초청해 긍지를 키워주는 등의 조치가 그것이었다. 어버이날에는 전 직원의 부모님 댁으로 케이크를 돌리고, 소외받던 부서의 사무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재배치했다.
소통을 위해 야외 좌담회를 마련하기도 하고, 여직원들과 어울려 함께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다. 20년 이상 근속 여직원에게는 축하 오찬을 베풀어 주고, 휴일에 끼인 날은 자기계발의 기회로 이용하라며 쉬도록 했다. 가장 예민한 문제 중 하나인 인사는 몇몇 간부가 전 직원을 이리저리 배치하는 기존 관행을 깨고 공개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필요한 부서에서 필요한 사람을 데려가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이 모든 작업이 1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42통의 편지에는 이 같은 일련의 시도들이 순차적으로 담겨 있다. 그래서 1년 동안 보낸 43통의 편지를 모아놓고 보니 1년 동안의 행복경영 보고서가 됐다.
저자 역시 처음 편지를 쓸 때는 떨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어렵게 용기를 냈다. 그러다 하나둘 반응이 오고 자신이 붙자 책을 쓸 생각까지 하게 됐다. 얼마 전 조 지검장은 지난해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와 직원들이 돌려준 답장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냈다. 『조근호 검사장의 월요편지』.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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