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내 복에 산다 감은장아기
최정원
교학사 2009.06.05.
가격
9,000
10 8,1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우리 겨레 여신 이야기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하늘도 타고, 논두렁 밭두렁도 타고
은장아기, 놋장아기, 감은장아기
꽃신과 나막신
처마 높은 기와집에 풍경을 달고
이름은 감은장, 마음은 금장
누구 덕에 사나, 내 복에 살지
마퉁이 삼형제
금을 캐는 감은장아기 부부
청지네와 용달버섯 소동
노처녀 노총각 시집 장가가는 날
걸인 잔치

저자 소개 1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강사이며, 서경대학교, 대진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1987 중편동화 「꿈꽃」으로 『소년중앙』 문학상 수상, 1994 『다섯 그루의 라일락』으로 MBC 동화대상 장편부문 수상했다. 2013년 용인시 주최 창업진흥대회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6년 용인시 홍보 UCC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출판기획 초록인 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버둑할망 돔박수월』, 『나무도령』, 『마고할미』, 『흰눈이 오기까지』, 『청소년을 위한 미래직업 100가지』 등이 있다.

최정원의 다른 상품

그림 : 김호랑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그린 책으로 『구렁덩덩 신선비』, 『호랑이가 준 보자기』, 『좁쌀 한 톨로 장가들기』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414g | 180*235*20mm
ISBN13
9788909144346

출판사 리뷰

운명의 여신, 감은장아기의 남다른 삶의 이야기

사람은 왜 나서 병들어 죽는 걸까? 왜 나는 부자로 태어나지 못했을까?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한번쯤 타고난 운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특히 신분의 구별이 엄격했던 옛날에는 사람이 잘 살고 못 사는 것이 전생의 인연, 곧 타고난 운명에서 비롯된다고 믿었기에 운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내 복에 산다 감은장아기』는 우리 옛 사람들이 나쁜 운명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었던 운명의 여신, 감은장아기 이야기이다. 우리 여신들의 남다른 삶의 여정을 소개하는 ‘우리 겨레 여신 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제주도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 신화 ‘삼공본풀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풀어 썼다. ‘삼공본풀이’는 감은장아기가 부모에게 버림받는 모진 운명을 이겨 내고 사람 한평생의 운명을 주관하는 신이 된 내력을 담고 있다.

열다섯 살 소녀, 감은장아기의 거침없고 당당한 독립 선언

흉년에 위아랫마을에 사는 거지가 만나 부부가 된다. 부부는 가난해도 금실이 좋아 은장아기, 놋장아기, 감은장아기 세 딸을 차례로 낳는다. 막내딸 감은장아기가 태어나자 살림이 펴기 시작하더니, 어느 새 큰부자가 되어 대궐 같은 집에서 떵떵거리며 살게 된다.

어느 날, 부부는 딸들을 시험해 보기 위해 ‘누구 덕에 잘 사느냐’고 묻는다. 첫째와 둘째는 부모님 덕에 잘 산다고 말하지만, 막내딸 감은장아기는 ‘배꼽 아래 검은 선’ 덕에 잘 산다고 대답한다. 이 말은 ‘배꼽 아래 세로 선이 뚜렷한 여자는 잘 산다’는 속설에서 나온 것으로 타고난
운명대로, 즉 ‘내 복에 산다’는 뜻이다.

당돌하고 버릇없는 대답에 화가 난 부부는 감은장아기를 쫓아 내고, 그 벌로 눈이 멀어 다시 거지가 된다. 또 어린 동생을 시기하던 언니들은 쫓겨나는 감은장아기를 향해 거짓말을 하다가 청지네와 용달버섯이 되고 만다.

감은장아기는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아 집에서 쫓겨나는 큰 시련을 겪게 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산 속에서 만난 막내 마퉁이와 결혼하고 큰부자가 된 뒤, 자신을 괴롭히던 언니들을 용서하고 새사람으로 태어나게 한다. 또 자신을 내쫓은 부모님을 찾아 다시 눈을 뜨게 하고, 못다 한 효를 다하며 행복하게 살다가 하늘로 올라가 운명 신이 된다.

'내 복에 산다'는 감은장아기의 말 속에는 자신의 삶을 부모님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일궈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타의에 의한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주체적 삶을 살아가겠다는 대담한 독립 선언인 셈이다. 당당하고 씩씩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여 운명의 주인이 된 감은장아기 이야기는 어른이 되어도 부모 곁을 떠날 줄 몰라 캥거루족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나약하기만 한 요즘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이겨 내는 굳센 의지와 용기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당당하고 주체적인 삶인지 곰곰 생각해 보게 한다. 나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부지런히 갈고닦아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자세를 가르쳐 준다. 신비로운 우리 신화의 세계를 부드러운 색감에 담아 낸 그림 또한 책 읽는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리뷰/한줄평1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8,100
1 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