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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감사의 말 서론 - 최대한 빨리 뿌리내려라 1장 기대치를 명확히 하라 2장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사하라 3장 신속히 파악하라 4장 초기 승리를 확보하라 5장 자신의 팀을 구축하라 6장 우호관계를 구축하라 7장 재정렬하라 8장 예측 가능한 돌발 사태를 피하라 9장 자신을 관리하라 결론 - 함께 하라 옮긴이의 글 |
Michael D. Wat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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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세계적 리더십 전문가 마이클 왓킨스 교수의 공무원 신임 리더를 위한 보직 장악 마스터플랜
모든 직급의 공무원 리더를 위한 결정적 성공전략! “이 책을 보직 전환 계획을 짜는 데 로드맵으로 활용하라. 어떤 경우든 이 책에서 보직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더 빨리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과 도구를 발견할 것이다.” (저자 서문에서) 보직전환기_위기는 곧 기회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승진을 꿈꾼다. 성과를 내 능력을 인정받고 경력을 쌓아가는 것도 결국에는 한 단계 한 단계 직급을 높여 성공을 쟁취해나가기 위한 과정이고 방편이다. 그러나 막상 승진을 해 새로운 조직을 맡게 되면 맞닥뜨리는 어려움이 만만치가 않다. 자칫 이 과정에서 페이스를 잃고 낙마하거나 영영 낙오자로 길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이 때 능력을 인정받아 성공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기도 한다. 하여 새로운 보직으로의 인사이동은 직장인에게 중요한 위기이자 기회가 된다.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에게도 이 시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새로운 인력을 조직에 적응시키고 교육시키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2004년 출간된 『90일 안에 장악하라』(동녘사이언스)는 이러한 위기이자 기회의 시기인 보직이동기에 신임리더가 부임 90일 안에 새로운 보직에 완벽하게 적응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책이다. ‘리더십과 협상의 전문가’ 마이클 왓킨스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에서 ‘기업외교’를 가르치며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출판사와 공동으로 3년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프로그램을 책으로 옮긴 것이었다. 프로그램은 ‘리더십 트랜지션(Leadership Transition)’이라는 보직 전환을 맞은 조직의 리더들이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새로 맡은 조직을 장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업무지원 툴이다. 『90일 안에 장악하라』는 이제 막 새로운 보직을 맡은 중간 관리자에게, 관리직으로의 승진을 꿈꾸는 일반 직원에게, 더 막중해진 책임을 맡은 고위 관리직에 꼭 필요한 업무 로드맵을 제공하고 불안정한 보직전환기 경력과 능력 관리에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이클 왓킨스는 『90일 안에 장악하라 공무원 편』을 집필했다. 제목에서 보여지듯 이번 이야기는 공무원의 보직전환에 관련된 것이다. 공무원 성공 보직전환 로드맵 공무원 조직은 ‘경영’이나 ‘성공’이라는 단어와는 사뭇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 조직에 진입했다는 자체가 성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공무원의 지위가 안정적이었던 기간이 길었던 경우는 더욱 그러한 인상이 강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기업처럼 운영되는 현대 사회에서 공무원 조직이라고 마냥 안정적이지만은 않다. 이제는 공공 부문의 직원들도 성과를 올리고 능력을 검증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공공 부문 관리자의 보직전환은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기로가 된다. 새로운 보직에서 신뢰를 얻어 성공의 길을 닦느냐, 적응하지 못하고 해직되느냐는 전적으로 개인의 능력에 달렸다. 어떻게 해야 능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얻어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까? 『90일 안에 장악하라 공무원 편』이 그 로드맵을 보여준다. 마이클 왓킨스는 이 책에서 『90일 안에 장악하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부문 리더가 보직전환 시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필요한 마스터플랜을 보여준다. 이 작업엔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았던 피터 데일리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그는 30년 넘게 미국 연방 정부에서 일했으며 그 반 이상을 고위직에서 많은 관리직 후보자들을 인터뷰하며 공공 부문 리더의 보직 이동 전략을 연구했다. 저자들은 “관리 측면에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은 깊고도 중요한 차이가 있다.”(저자 서문) 고 전제한다. 업무가 상사나 장관의 통제 범위를 넘어서 법규나 규정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고, 업무에 아주 높은 투명성이 요구되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물론 이해관계가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이다. 더불어 ‘관료제도’라는 시스템 자체가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본문 21쪽) 저자들은 직급의 고하를 막론하고 이러한 공공 조직의 새로운 보직에 적응하고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선 아홉 개의 핵심 전략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그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대치를 명확히 하라 : 새로운 상사와 생산적인 관계를 설정하고 어떻게 함께 일할 것인지 결정하라.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사하라 : 당신의 행동 계획을 발전시키기 위해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도전 과제와 기회를 결정하라. 신속히 파악하라 : 학습해야 할 것들과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하라. 초기 승리를 확보하라 : 장기 목표를 분명히 하고 당신의 신뢰를 구축할 초기 승리를 성취하라. 팀을 구축하라 : 단기·장기 목표와 새로운 조직 구성을 위해 당신의 팀을 평가하고 재구성하라. 협력관계를 만들어라 : 당장 성공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 방법을 강구하라. 정렬하라 : 전락과 방법, 시스템과 기술상의 문제점들을 고치고 조절하라. 예측 가능한 돌발 사태를 피하라 : ‘예측 가능한 돌발 사태’의 이유를 이해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피하기 위한 행동을 취하라. 자신을 관리하라 : 적절한 자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능한 한 보직 이동을 빠르게 하고 업무 환경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라. 적극적으로 읽고 활용하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보직 전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자는 것이다. 얼마나 빨리 조직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눈에 띠는 성과를 보여주어 조직에 신뢰를 심어주느냐가 보직전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요소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원칙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도록 사례를 보여주며 실제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비록 우리와는 상황이 다른 미국의 공직사회를 기본으로 한 것이지만, 미국의 정치 체제를 많은 부분 도입한 우리나라의 공무원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이 되어줄 수 있다. 이 속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전적으로 독자에게 달렸다. 저자들은 한 마디 조언을 보탤 뿐이다. “현재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메모하면서 적극적으로 읽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