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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앞머리 인생
01. 피하고 싶은 여자 02. 꿈노트 03. 결혼식 04. 앞머리 인생 05. 남의 떡 06. 자극 07. 굽 높은 부츠 08. 멜랑꼴리 09. 술자리 10. 정답은 바로 11. 감정기복이 심한 요일 12. 므ㅏ 의 유래 13. 미션 임파서블 14. 옷정리 15. 무서워서 양보할래 16. 굿바이 면봉 17. TATTOO 18. 과잉친절 19. 일상의 행복 20. 몸에 안 좋아도 되니까 Episode 2 믿기 어려운 이야기 21. 언제나 22. 믿기 어려운 이야기 23. 기상청의 비밀 24. 똥침패스 25. 정모 26. 전생의 비밀 27. 창피해 28. 피부 트러블 29. 박수법 30. 권장합니다 31. 그만 좀 해 32. 열혈팬 33. 힘들어요 34. 뒤늦은 깨달음 35. 넌 속고있어 36. 저장된 이름 37. 별명은 서너 개 38. 가입신청서 39. 강약조절 40. 신경 좀 썼어 41. 위험한 아이템 Episode 3 굵은 이유 42. 소심한 생각 43. 재수없어 44. 굵은 이유 45. 어김없이 46. 한정판 47. 아쉬워 48. 오타쿠 기질 49. 안 좋은 추억 50. 오늘의 코디 51. 인기폭발 52. 미래의 모습 53. 운동 54. 쉬크한 그녀들 55. 같은 아이템 Episode 4 왠지 민망해 56. 올바른 선택 57. 데쟈뷰 58. 같은 생각 59. 그런 날 60. 그의 변천사 61. 금연 62. 간과한 것 63. 열성인자 64. 꿈속의 그대 65. 미끄덩 66. 그러고 보니 67. 바쁜 주말 68. 어른의 눈 69. 사치가 아냐 70. VS 71. 엄살쟁이 72. 더럽다고 놀리지 말아요 73. 고백 74. 아부지만의 목욕법 75. 빅버드 76. 마틸다 77. 왠지 민망해 78. 사윗감의 조건 미공개 에피소드 01. 다이어트 02. 하이힐 03. 저장된 이름 - 그후 04. 이상형 05. 합창 06. 인사 07. 생업 08. 급할수록 09. 미리미리 10. 모녀 Illustration Gallery Photho Gall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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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 저칼로리 생활웹툰
나이스진타임 네티즌을 사로잡은 일상웹툰 ‘나이스진타임’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는 웹툰 중에는 유독 작가의 생활담이 녹아있는 작품이 많다. 독자들이 작가의 일상을 담은 웹툰에 환호하는 이유는 아마도 공감대의 형성 때문일 것이다. 내 이야기 같기도 하고, 내 친구 이야기 같기도 한 소소한 에피소드를 지켜보는 독자들은 마치 예전에 써놓은 일기장을 들춰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낀다. 그렇다고 독자들이 모든 일상 웹툰에 관대한 것은 아니다. 일상의 소소함이란 것은 작가와 독자의 공감대 형성에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지만 자칫하면 진부하고 지루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상 웹툰의 작가들은 평범한 이야기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잡아내는 통찰력, 예상 가능한 결말이라도 좀 더 독자들의 웃음 샘을 자극하고 소위 ‘빵 터지게’ 만드는 연출력과 구성력, 무엇보다 자신만의 그림체를 통해 이야기를 좀 더 재미있고 극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 표현력 등을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20대와 30대 직장 여성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은 네이버의 웹툰이 있다. 2, 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 가족, 친구, 패션 등에 관한 이야기를 깔끔하고 담백하게 그려낸 <나이스진타임>이다. 20 · 30대 샐러리걸이 환호하는 저지방 · 저칼로리 일상 분투기!! 일상 웹툰의 매력은 작가가 이야기의 진솔함을 위해 본인의 단점도 스스럼없이 얘기한다는 것인데, 그러다보니 종종 자기 비하의 에피소드가 등장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것만큼 공감가고 웃기는 이야기도 드물다. <나이스진타임> 역시 그다지 무겁지 않은 자기 비하의 코드가 작품 전반에 깔려서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앞머리를 올리면 정대만, 7cm 구두를 신으면 걸리버가 되는 ‘단발머리 떡대녀’ 나이스진은 하루하루를 그야말로 치열하게 살아간다. 하늘하늘 가냘픈 여성에게 ‘큰 분?’ 소리를 듣는 것은 예삿일이요, 직장 동료의 핸드폰에 ‘대녀’라고 저장되어 있다는 것에 분개하지만 사실 그런 일들은 그녀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본인이 듣기에도 본인의 목소리가 ‘재수 없다’고 말하는 솔직함과 스스로를 ‘거대 마틸다’라고 지칭하는 시크함이야 말로 진짜 나이스진다운 모습이다. 또 매일 늘어만 가는 살들에 절망하지만 예쁜 옷과 구두를 보면 강림하는 지름신에 하루 종일 고민하고, 안 어울릴 것을 알면서도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따라 해보고 싶어 하는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30대 여성과 다르지 않다. 이렇듯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버거운 삶이지만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이스진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소소한 감동을 선사한다. 단행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책 속 부록’ <나이스진타임>에는 웹에서 공개된 78개의 에피소드 외에도 단행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특별 부록이 실려 있다. 10개의 미공개 에피소드를 비롯해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 작품 11점과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단행본을 구입한 독자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