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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머리말 1장 호흡기 질환 기침을 자주 합니다 기관지염·기관지천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항상 편도가 부어 있습니다 오후에 미열이 나서 꼼짝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기관지 확장증이 있는데 약을 먹어도 낫지 않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고 싶습니다 2장 소화기 질환 명치와 배꼽 사이에서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어릴 때부터 잘 체합니다 외식한 뒤 갑자기 어지러우면서 자꾸 쓰러졌습니다 역류성 위염·식도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소화가 안 되고 위가 쓰리고 더부룩한데 신경성 위염이랍니다 위경련이 잘 생기는데 음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나요? 헬리코박터균에 좋은 음식을 알려주세요 아침마다 10분 동안 아랫배가 사르르 아픕니다 대변을 하루에 두 번 이상 봅니다 대변을 일주일에 한 번 봅니다 찬 과일주스를 마시면 꼭 설사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합니다 대변을 매일 못 보고 하루 종일 방귀가 나옵니다 위장을 4분의 3 절제하고 비장도 절제했습니다 얼굴색이 노랗습니다 딸꾹질이 한 달 이상 갑니다 간수치를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담낭이 없으면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요? 담석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은 없나요? 3장 신경계 및 정신 질환 한방으로 고혈압이 완치되는지 궁금합니다 저혈압이 더 무서운가요? 머리가 흔들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두통이 심해서 약을 달고 삽니다 어지럼증의 치료법과 예방음식이 궁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다 넘어지려고 했는데 중풍 전조증이 아닌지요? 치매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지요? 화병에 좋은 치료법이 없을까요? 목에 밥알 같은 것이 걸려 있는 느낌이 들어 아주 불편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힘듭니다 잠을 못 자서 생활에 지장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앉아만 있으면 졸음이 오고 눈만 감으면 잠이 들어버립니다 한 번씩 심장이 빨리 뛰고 멈추기도 합니다 일시적으로 몸이 떨립니다 눈꺼풀 떨림이 자주 일어납니다 잠잘 때만 다리에 쥐가 잘 납니다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계속됩니다 1년 전부터 두 발이 저립니다 손발은 물론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탑니다 손발이 너무 차갑고 소화가 정말 안 됩니다 잠잘 때 다리 밑으로 열이 많아 이불을 덮지 못합니다 손·발바닥에 땀이 안 납니다 4장 신장 및 비뇨생식기계 질환 소변 볼 때 냄새가 심하게 나고 소변을 보는 횟수도 많아졌습니다 소변 볼 때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붉은 소변을 봅니다 요로결석이 몇 년 주기로 재발합니다 방광염 때문에 고생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손이 부어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전립선염이 생기는 원인을 알려주세요 전립선비대증으로 10년 넘게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조루가 너무 심합니다 성관계를 할 때 사정을 안 해도 문제가 없나요? 갑자기 발기가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고환이 당기는 듯 통증이 심합니다 5장 내분비, 대사 질환 당뇨병이 궁금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7년 전쯤부터 갑상선 기능저하증입니다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보다 체중이 15kg 이상 늘어나 힘듭니다 땀이 많이 나서 힘듭니다 통풍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골다공증이 심합니다 10년 동안 여성 갱년기 장애로 많이 힘듭니다 남성 갱년기도 있나요? 6장 피부 질환 돼지고기만 먹으면 가렵고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요 두피가 상당히 가려워요 여드름이 심해졌습니다 기미가 심해지는데 치료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대상포진이 완화되었다 싶었는데 또 통증이 옵니다 입술 주변에 여드름 같은 것이 자꾸 나요 머리카락이 아주 가늘고 잘 빠집니다 7장 눈, 코, 귀, 입 질환 안구건조증으로 눈이 뻑뻑해요 찬 바람만 불면 콧물이 납니다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합니다 코피가 나면 멈추지 않습니다 코를 골게 되는 원인이 뭔가요? 귀에서 귀뚜라미 소리 같은 소리가 계속 납니다 입에서 악취가 심하게 납니다 입이 마르고 코도 마릅니다 잠을 자면 침이 말라 두세 번 깹니다 혀가 따갑고 아파요 수술 후부터 혀에 설태가 많이 생겨 긁어내야 합니다 맛을 잘 느끼지 못해요 입에서 쓴맛이 납니다 8장 발열 머리와 얼굴에서 열이 납니다 혀에서 열이 납니다 몸에서 열이 납니다 손바닥·발바닥에서 열이 납니다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이 들어가면 혀가 화끈거리고 아픕니다 커피를 마시면 열이 납니다 9장 통증 가끔 가슴이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파요 오래전부터 왼쪽 옆구리가 아픕니다 왼쪽 아랫배가 사르르 아프다 말다를 반복합니다 처음 걸을 때 발뒤꿈치에 통증이 있습니다 안 아픈 곳이 없어요 담이 잘 결립니다 10장 기타 뇌에도 어혈이 생기나요? 하품이 매우 심하게 나옵니다 뭘 먹으면 체중을 늘릴 수 있나요? 애간장이 탈 때는 뭘 먹어야 하나요? 많이 피곤합니다 술만 마시면 붉은 반점이 올라오고 가렵습니다 음식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머리말 1장 채소 당근 우엉 도라지 토란 마늘 마 호박 양배추 상추 두릅 부추 무 냉이, 씀바귀 시금치 미나리 방아잎 2장 과실 매실 바나나 블루베리 오디 은행 도토리 살구씨, 말린 살구 감과 홍시 복숭아 사과 밤 석류 참외 토마토 호두 3장 곡식과 기타 음식 콩 귀리 율무 땅콩 달걀 메추리알 치즈 닭발 김 낙지 다슬기 벌꿀 쌀뜨물, 쌀겨 붕어 고로쇠물 막걸리 4장 한약재, 건강식품 상황버섯 영지버섯 지네 누에 느릅나무 산수유 헛개나무열매 홍화씨 황칠 계피 모과 겨우살이 오미자 옻 두충나무 보리수열매 꾸지뽕나무 솔잎 칡 오가피 삽주뿌리 감초 연밥, 연꽃, 연잎, 연근 하수오 당귀 인삼, 홍삼 울금 강황 천마 알로에 민들레 어성초 자소엽 피마자 쇠비름 고삼 옥수수수염 결명자 삼백초 엉겅퀴 여주 돼지감자 질경이 인진쑥 주치뿌리 우슬 오과차 보이차 둥굴레, 황정 공진단 오자환 우황청심원 경옥고 총명탕 말벌집 5장 음식 일반 물 술 약술 음식의 성질 구별법 소화가 잘되는 음식 몸을 뚫어주는 음식 체질에 맞는 음식 출산 후 좋은 음식 약차 약초 끓여 마시기 체질에 맞는 차 한약재의 유효기간 보약 한약 먹을 때 금기 음식 금주 금단증상 금연 금단증상 담배 끊는 방법 |
JEONG,JI-CHEON,鄭智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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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원인은 호흡기 감염이며 심한 피로, 영양 장애, 저항력 약화, 한랭, 과음, 과식 등이 유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한의학에서 열과 관계있는 경락은 모두 인후와 연계되어 있으므로 목 안의 병은 모두 열로 생깁니다. 편도가 붓고 아픈 것은 주로 풍과 열이 밖에서 침입하여 열기가 인후 부위에 맺히고 쌓인 탓이고, 신경을 과도하게 써도 열을 일으키는데, 특히 화를 내는 것이 큰 원인입니다. 기름기가 많거나 굽거나 볶은 음식, 맵고 뜨거운 음식, 술 등을 많이 먹어 열이 쌓여도 원인이 됩니다. 과로하거나 성생활을 과도하게 해서 신장의 음기가 쇠약해져 허열이 오르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 p.26, 「편도선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비장·위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원인이 여러 가지 있는데, 여기에 육체적 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들어갑니다.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비장·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것이죠. 물론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니고 체질적으로 비장·위장이 약한 분이나 기력이 많이 허약해진 경우 그렇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많이 먹는 분도 있잖아요. --- p.72,「스트레스가 많아서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스가 차면서 좀 힘드네요.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고혈압 환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높은 대로, 낮은 사람은 낮은 대로 인체의 모든 조절 기능이 맞게 돌아가므로 평소에는 별다른 무리를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로하거나 감정이 심하게 흥분할 경우에는 혈압이 더욱 오르면서 중풍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으면서 평소 별로 운동하지 않던 중년 남성이 축구를 비롯한 힘든 운동을 하다가 혈압이 올라 쓰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그리고 아직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기력이 약해지면 언제든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요. --- p.96,「혈압이 높은데도 일상생활에서 전혀 지장을 느끼지 않을 수 있나요?」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섭죠. 고혈압, 동맥경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중풍이 오는 비율이 두 배가 넘습니다. 좌골신경통이나 근위축 등의 신경 장애와 신장병, 당뇨병성 망막증, 백내장으로 시력 장애 등이 뒤따라 나타나지요. 특히, 남성에게는 정력 감퇴가 잘 오는데 그때까지 당뇨병이 생긴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니 당뇨병은 건강, 장수와 직결되는데 당뇨병이 악화되는 과정과 노화 진행 과정이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우리나라의 100세인에 대한 조사에서 100세인은 거의 당뇨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p.223,「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섭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몸속의 물질을 잘 빠져나가게 하는 쓴맛이나 매운맛 혹은 담담한 맛이 나는 음식입니다. 오이, 양배추, 미나리, 메밀, 미역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칡뿌리 등이 좋습니다. 소변이 적게 나오고 몸이 잘 붓는다면 율무, 팥, 옥수수수염이 좋고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결명자가 좋습니다. 만약 몸이 차가우면서 퉁퉁한 분들이라면 고추, 마늘, 생강을 먹는 것도 땀이 잘 나오게 하여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추에는 지방을 연소하는 캡사이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몸의 대사 기능을 높여 지방 축적을 막는 작용이 있고 이미 축적된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도 있지요. --- p.265,「비만 치료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남성 갱년기에 해당하는 내용이 한의서에 나옵니다. 40세가 넘으면 음기가 반으로 줄고 50세가 넘으면 양기가 날로 쇠퇴해져 건망증이 생기고 나태해지며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고 화를 잘 내며 식욕이 없고 불면증이 생긴다고 한 것이죠. 그런데 이와 같은 갱년기 증상이 확실히 나타날 경우 노화도 빨라집니다. 주된 원인은 신장의 음기와 양기가 부족해진 것이며,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하거나 음식 섭취 장애로 비장·위장이 손상되거나 과로하여 기가 소모되거나 신경을 많이 쓰고 짜증과 화를 내는 것 등이 신장과 심장, 비장·위장의 허약을 일으킨 것이죠. --- p.297,「한의학에서 볼 때도 남성 갱년기 장애가 있나요?」 만성 피로일 때 섭생법을 알려주세요. 완전히 손을 놓는 휴식이 오히려 증세를 악화하므로 피로하더라도 매일 적당한 신체 운동을 해야 합니다. 특히 무조건 움직이지 않으면서 먹기만 하면 체중이 늘게 되어 더욱 나른해지고 몸이 무거워지며 심폐 기능에도 무리를 주게 되지요. 항바이러스제나 영양제 등의 약을 먹어 봤자 치료 효과가 없으므로 함부로 약을 먹지 않아야 하고, 특히 과식·음주·카페인 음료 등을 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심리적 안정이 가장 중요하니 걱정·근심을 떨쳐버리고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해야겠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긴장도 혈액순환에 장애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기분 전환도 필요할 것 같고요. 체질에 맞는 약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도 좋은데, 근본적으로는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과 겨울을 지낸 후나 지속적인 과로 후에 보약으로 허약해진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양배추에는 항암작용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인체에서 소화되는 도중 아이소사이오시아네이트(ITC), 설포라판 등을 생성합니다. ITC는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빨리 배출하도록 돕는 작용을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폴 탤러리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포라판은 위암 발생과 관련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하고 동물실험에서 위암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항암성분인 인돌--- p.3--- p.카비놀이 들어 있고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성을 상당히 낮추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 풍부한 수분과 섬유질은 변비를 해소하고 장내 환경을 정리해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 p.36, 「양배추에 항암 효과도 있나요?」 사과를 너무 많이 먹으면 모든 맥이 약해지고 막혀서 잘 통하지 않게 되며, 배가 불러져 답답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과는 시고 떫은맛인데, 한의학에서 볼 때 신맛이나 떫은맛은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기를 막히게 하고 열을 일으키며, 잠을 오게 하고 담과 부스럼이 많이 생겨나게 합니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사과가 좋지 않습니다.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사과를 많이 먹으면 열을 일으키고 병을 다시 심하게 할 수 있으며 딸꾹질을 유발하거나 기도를 막아버릴 수 있습니다. 사과는 일단 병이 있을 때는 피하고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병이 없을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p.84,「사과를 많이 먹으면 탈이 생길 수 있나요?」 땅콩에 들어 있는 비타민 E와 폴리페놀 성분에 항산화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땅콩을 불에 구우면 항산화능이 22%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있으니 당연히 성인병과 노화 방지에 좋지요. 땅콩은 지방 함량이 높지만 리놀산, 아라키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붙는 것을 막아줍니다. 레시틴도 많이 들어 있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 증진에 좋으며, 나이아신이 풍부하여 우울증 예방과 개선에 좋습니다. 아울러 레스베라트롤도 들어 있는데,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바이러스·항염·항암·항노화는 물론 신경보호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 세포를 활성화하는 코엔자임 큐10 성분도 많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작용을 나타내고 동맥경화나 치매·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p.112,「땅콩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나요?」 여주에는 비타민 C가 특히 많습니다. 레몬이나 딸기에 비해 4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타민 C는 가열하면 대부분 파괴되어 100g에 1mg밖에 남지 않는데, 여주의 비타민 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 있어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주를 가열해서 요리해 먹어도 비타민 C는 그대로 섭취된다는 것이죠. 여주에는 베타카로틴과 칼륨을 비롯해 철, 인,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 p.253, 「여주는 다이어트와 당뇨병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서 오키나와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장수하는군요. 여주를 즐겨 먹는 또 다른 이유가 있나요? 」 우황청심원은 30가지 한약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시판되는 것은 대개 서각, 사향, 석웅황, 주사, 대추 등 다섯 가지 약재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서각은 물소뿔인데, 1993년부터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전혀 수입도 할 수 없습니다. 사향은 수입되어 들어오지만 값이 매우 비싸죠. 석웅황, 주사는 광물성 한약재로 흔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추가 들어가면 유통기한을 오래할 수 없거나 방부제를 써야 합니다. 그러니 시판되는 우황청심원은 유통기간이 대개 3년 정도인데, 물론 건냉소에 보관해야죠. 서각을 제외한 나머지 약재를 모두 넣어서 만든 우황청심원은 유통기한이 짧아집니다. 액체로 된 우황청심원은 유통기한이 훨씬 짧아집니다. --- p.277, 「집집마다 비상약으로 있을 우황청심원은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나요?」 한약을 복용할 때 금기 식품이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한약과 맞지 않는 음식, 즉 한약의 약효를 방해하는 음식을 피해야겠죠. 그래야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어 치료를 빨리 끝낼 수 있고 부작용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이나 체질에 따라 피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음식에도 각기 성질과 약효가 있으므로 특정 음식 때문에 질병이 생기거나 악화된 경우도 적지 않고, 특정 음식을 먹으면 질병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보약은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제외하고는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무엇이든 먹어도 됩니다. 그래도 과식하면 안 되죠. --- p.324,「한약을 먹을 때 육류는 먹지 말라고 하는데, 정말 먹으면 안 되나요?」 한방에서는 금연침을 놓던데 담배를 끊는데 도움이 되나요? 담배를 끊기가 힘들 때 금연침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귀에 조그만 이침(耳針)을 붙여서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누르게 하는데, 80%가량에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머릿속이 복잡하여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는 가벼운 체조를 하거나 셋째손가락의 손톱 뿌리 안쪽 끝부분과 넷째손가락의 손톱 뿌리 바깥쪽 끝부분을 성냥개비 같은 것으로 눌러서 자극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담배를 끊은 분은 체중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몸이 야윈 분이 담배를 끊고 나면 풍채가 좋아질 겁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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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스트레스를 부르는 크고 작은 질병의 원인과 해결책을 담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몸이 찌뿌둥하고 피곤한 가벼운 질환부터 목숨이 위태로운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을 겪는다.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면 당장 한방병원이든 양방병원이든 병원을 찾아가야 하지만 딱히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데 어딘가 불편할 때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노화를 지연시키고 질병을 예방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게 하는 실천방법을 ‘양생(養生)’이라고 한다. 양생법의 첫째 원칙은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다. 여러 가지 양생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신양생’이라고 한다. 인간의 모든 생명활동을 주관하고 통제하는 주체가 바로 정신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무병장수하는 마을에 가보면 그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간이 걸리는 병의 뿌리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처럼 암을 비롯한 성인병의 근본 원인인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는 것이 으뜸가는 예방법일 것이다.우리 몸에 나타나는 불편한 문제를 여러 질환에 따라 분류하여 원인과 해결책을 문답 형식으로 제시했다. 내 몸 어딘가가 불편할 때 이 책을 펼쳐 들고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보자.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비염부터 당뇨병, 어깨통증, 암, 피로해소까지 해법을 한 권에!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신경계 및 정신 질환, 신장 및 비뇨생식기계 질환, 내분비와 대사 질환, 피부 질환, 눈?코?귀?입 질환, 발열, 통증, 기타 질환 순으로 나눠 정리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괴로운 증상을 질문한 ‘명치와 배꼽 사이에서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위장을 3분의 2 절제하고 비장도 절제했습니다’, ‘담낭이 없으면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요’, ‘딸꾹질이 한 달 이상 갑니다’, ‘목에 밥알 같은 것이 걸려 있는 느낌이 들어 아주 불편해요’, ‘잠잘 때 다리 밑으로 열이 많아 이불을 덮지 못합니다’ 등을 비롯하여 ‘맛을 잘 느끼지 못해요’, ‘커피를 마시면 열이 납니다’, ‘애간장이 탈 때는 뭘 먹어야 하나요’ 등의 특이한 질문도 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 예방법이나 치료법은 원인이 파악되어야만 정해질 수 있다. 증상이 똑같더라도 원인이 다르면 치료법도 달라진다. 아울러 같은 원인이라도 체질에 따라 차이가 생기고, 같은 질병이라도 누구에게나 동일한 약을 적용할 수 없어 사람에 따라 달리 써야 한다. 원인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기에 아무리 좋은 약이나 음식이라도 이로운 사람이 있고 해로운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바로 이런 점에 역점을 두어 사안에 따라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려고 했다. 독자들이 이 책을 보고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또한 심각한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음식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백세건강! 음식이 최고 보약이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선현들의 말에서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음식 치료를 집대성한 『식료찬요(食療纂要)』의 저자 전순의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음식이 으뜸이고 약물이 그다음이다. 음식의 효능이 약의 절반을 넘는다”라고 했고 식의의 원조라고 하는 중국 수?당시대의 명의 손사막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 먼저 음식으로 치료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약을 쓰라”라고 했다. 또한 옛날에 황제나 임금의 건강을 보살피면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어의’는 당연히 ‘식치(食治)’에 밝은 ‘식의(食醫)’였다. 식의는 음식을 잘 섭취하도록 하여 몸에 질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음식 예방의학 전문가’이기에 내과의사나 외과의사보다 우대를 받았던 최고 의원이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은 성질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므로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체질과 몸 상태에 맞게 먹어야 한다. 또한 음식 사이에도 궁합이 있어 함께 먹어서 좋은 경우가 있는 반면, 함께 먹으면 상극이 되어 탈을 일으키는 음식도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매일매일 먹는 채소류, 과일류, 곡식류, 육류, 생선류는 물론 한약재와 건강식품 등의 효능, 성분, 적합한 체질과 맞지 않는 체질, 부작용 등 음식을 먹으면서 흔히 갖게 되는 궁금증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해놓았다. 먹으면 약이 되는 채소부터 건강식품, 소화가 잘되는 음식까지 한눈에! 당뇨병, 중풍, 심장병, 암 같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에 좋지 못한 음식 습관이 들어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육류나 밀가루 음식을 위주로 먹는다거나 특정 음식류를 기피한다거나 하는 등의 식생활은 필연적으로 생활습관병을 부르게 된다. 반면 몸에 맞는 음식을 오래 꾸준히 먹으면 그것이 바로 약으로서 질병을 낫게 할 수 있다. 삼시 세끼를 먹으면서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이 채소, 과실, 곡식과 기타 음식, 한약재와 건강식품, 음식 일반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이한 질문으로는 ‘결명자를 먹으면 탈모가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무청은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좋은가요, 저하증에 좋은가요’, ‘닭발을 자주 고아서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몸을 뚫어주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나요’처럼 모르는 사실을 문의하거나 ‘속이 냉하다고 해서 우엉차를 물 대용으로 마시려 합니다’, ‘위암으로 위절제 수술을 받고 체중이 너무 많이 빠졌어요. 주위에서 쇠비름이 좋다고 하는데 계속 먹어도 괜찮은지요’처럼 완전히 잘못된 내용을 질문하거나 ‘허리협착증 환자인데 지네를 볶아 가루로 캡슐에 넣어 복용해도 되나요’, ‘배가 차고 손발도 차서 노봉방으로 담근 술을 마시는데, 제 몸에 맞는지 모르겠네요’처럼 질병이 있는 분이 특별한 민간약을 복용하고 싶어 문의한 경우도 있다. 이 밖에 궁금하기는 한데 달리 물어볼 데가 없었던 음식 관련 다양한 질문과 그에 따른 답이 명쾌하게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이 건강백세를 바라는 분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노화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