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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네기둥
시장의 역사가 가르쳐주는 성공 투자의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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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첫 번째 기둥: 투자 이론

1. 용기가 없으면 영광도 없다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꿈 같은 수익률 / 인류 역사와 함께 한 리스크와 수익률 / 크레디트 리스크와 금리 리스크 / 20세기의 채권 수익률 / 주식 수익률의 역사 / 주식과 장기 국채, 단기 국채의 수익률 비교 / 리스크-제2의 영역 / 선진국과 이머징마켓 / 대형주와 소형주 / 성장주와 가치주 / 수익률과 리스크의 역사 / 1913년 무렵의 새로운 세계질서

2. 야수를 길들이기
배당할인모델과 할인율 / 미래의 배당금 흐름이여 영원하라 / 간단한 수학 공식 / 고든의 등식 / 할인율과 주가의 관계 / 할인율과 개별 종목 / 사회적 할인율과 주식 수익률 / 수익률 전망 / 실현과 기대의 불일치

3. 시장은 당신보다 똑똑하다
통계학과 함께 춤을 / "주식시장 예측가들은 예측할 수 있는가?" / 더 나쁜 뉴스: 시장 충격 / 대형 연기금 펀드의 수익률 / 시장의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는 웃기는 호언장담 / "유레카!"를 외친 유진 파마 /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 / 정말로 안 좋은 소식 / 빌 파우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 바이 앤드 홀드 전략은 어떤가? / 인덱스 투자가 "안 맞는" 이유, 다른 합리화 구실

4. 완벽한 포트폴리오
관건은 포트폴리오에 있다 / 1단계: 위험 자산과 무위험 자산 / 2단계: 글로벌 주식 비중 / 3단계: 규모와 가치 / 4단계: 업종 / 실제 사례

두 번째 기둥: 투자 역사

5. 이상 과열: 광기의 역사
기술 혁명과 주식 수익률 / 거품 형성의 선행조건 / 남해회사 거품 / 대운하 투기 열풍 / 기술 투자의 기본 법칙 / 철도주 광기 / 1920년대의 거대한 거품 / 고고 시장과 니프티 휘프티 / 닷컴 광기

6. 시장 붕괴: 고통과 기회
"주식의 죽음" / 위기에 처한 벤저민 그레이엄 / 패닉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세 번째 기둥: 투자 심리

7. 투자 행동 오류
농구 경기를 놓친 리처드 탈러 / 군중심리와 유행 / 과도한 자신감 / 최근 선호와 평균 회귀 / "투자를 즐기고 싶다" / 근시안적 손실 기피 / 위대한 기업은 위대한 주식? / 구름 속에 숨어있는 얼굴 모습 / 정신적 회계 / 컨트리클럽 증후군

8. 비합리적 행동에 대한 처방
군중과 결별하기 / 당신 머리를 믿지 말라 / 최근 10년은 무시하라 / 과감하게 바보가 돼라 / 리스크를 똑바로 바라보라 / 위대한 주식은 없다 / 무작위를 즐겨라 / 정신적 회계를 통합하라 / "돈 많은 봉"이 되지 말라

네 번째 기둥: 투자 비즈니스

9. 증권 브로커는 당신 편이 아니다
증권업계의 실상 / 찰스 메릴의 "배신" / 증권 브로커의 음흉한 이면

10. 뮤추얼펀드도 우리 편은 아니다
로드 펀드와 노로드 펀드 / 햇볕으로 나왔지만 숲이 그리 멀지 않다 / 간판 펀드 내세우기 / 투자회사와 마케팅 회사 / 존 보글, 무리에서 이탈하다

11. 저널리스트와 월 스트리트가 만나다
"전직 뮤추얼펀드 전문기자의 고백" /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 / 내가 추천하는 투자의 고전

12. 마지막 당부의 말

참고문헌
역자후기

저자 소개1

윌리엄 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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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Bernstein

신경과 전문의이자 금융이론가와 역사가로 알려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서 풀뿌리 개인투자자들을 대변하는 ‘가장 정직하고 사려 깊은’ 전설적인 투자이론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화학박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투자이론가와 경제사학자로 활동하기 전에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했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면모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르네상스인으로 불린다. 윌리엄 번스타인은 투자 관리 회사인 에피션트 프론티어 어드바이저스(Efficient Frontier Advisors)의 공동창업자이며 국제재무분석가협회(CFA Institute)가 수여하는 2017년 제임스 버틴상(James R. V
신경과 전문의이자 금융이론가와 역사가로 알려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서 풀뿌리 개인투자자들을 대변하는 ‘가장 정직하고 사려 깊은’ 전설적인 투자이론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화학박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투자이론가와 경제사학자로 활동하기 전에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했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면모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르네상스인으로 불린다.
윌리엄 번스타인은 투자 관리 회사인 에피션트 프론티어 어드바이저스(Efficient Frontier Advisors)의 공동창업자이며 국제재무분석가협회(CFA Institute)가 수여하는 2017년 제임스 버틴상(James R. Verti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군중의 망상』 외에 『투자의 네 기둥』,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무역의 세계사』 등이 있다. 현재 〈월스트리트저널〉과 〈머니 매거진〉 등에 역사와 경제에 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윌리엄 번스타인의 또 다른 역작 『부의 세계사』는 방대한 역사적 기록을 현대 계량경제학의 틀로 분석해 그려낸 현대판 ‘부의 지도’다. 저자는 현대 국가의 발전과 경제·사회적 진화의 상관관계를 밝혀낸 이 작품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인이 누리고 있는 풍요는 어디에서 왔고, 앞으로 이런 풍요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밝힌다.

윌리엄 번스타인의 다른 상품

역자 : 박정태
15년간 신문기자로 일한 뒤 현재 국제경제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아시아 경제위기 1997-1998』이 있으며, 역서에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템플턴 플랜』『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상품시장에 투자하라』『열정이 있는 지식기업 퀄컴 이야기』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50g | 153*224*30mm
ISBN13
9788991378193

책 속으로

아무도 시장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 당신이든 누구든 마찬가지다. 케인즈가 말했듯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손실의 고통을 불평 없이 맞이하라. 그게 주식을 가진 자의 의무다.---p.173

수중탐사 회사 거품으로부터 닷컴 광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금융 투기극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에 그쳐서는 안 된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시장에 투기 광풍이 휘몰아치면 오랜 세월에 걸쳐 지켜져 왔던 원칙마저 잊혀진다. 이런 조짐을 알려주는 경고에 주목하라: 기술 혁신과 새로운 금융수단 같은 "변위요인", 과도한 신용의 팽창, 지나간 거품에 대한 망각, 어려운 수학 대신 그럴듯한 상상에 넘어가 버리는 새로운 투자자들이 시장에 넘쳐나는 것. 이렇게 네 가지 현상을 발견했다면 조용히 지갑을 닫은 다음 존 템플턴의 유명한 경구를 상기하라: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네 개의 영어단어는 "This time, it's different(이번에는 뭔가 달라)"다.---p.246

불가피한 시장 붕괴가 찾아왔을 때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패닉에 빠져 다 팔아 치워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이다. 일단 냉정을 유지하라. 그러려면 확실한 자산배분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한다. 투자의 세계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심각한 약세장도 삶의 한 국면이며, 그 영향에서 무조건 벗어날 길은 없다는 사실을 프로는 알고 아마추어는 모른다. 둘째, 시장이 험악해져도 프로는 평소의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원칙과 목표를 저버린다. 아예 그런 원칙이나 목표마저 없는 아마추어도 많다.---p.262

광기에서 패닉, 붕괴로 이어지는 사이클이 이제 없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시장이 더 이상 극단적인 일탈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마치 호랑이 가죽에서 무늬가 없어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런 점에서 30년 전, 그리고 70년 전에 시장을 덮쳤던 비관적인 분위기가 머지않아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점 역시 틀림없는 사실이다.

---p.264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아주 냉정한 투자지침서다. 이 책에 나오는 한 문장 한 문장에서는 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 박사의 아주 독특하면서도 재기가 번뜩이는 개성을 만날 수 있다. 화폐금융 이론가 하이만 민스키의 거품 형성 요인을 뒤집으면 그대로 거품 붕괴 요인에 들어맞는다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신기술이 그 신뢰를 상실하면서 거품 붕괴가 시작되고, 곧 이어 찾아오는 신용 위축과 신기술에 대한 신뢰 상실이 상호 강화 작용을 한다는 부분이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시장 붕괴에 이어 대개 회복세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주가가 한창 오를 때는 주식의 가치를 수학적으로 계산하지 못하다가 주가가 떨어질 때는 귀신같이 계산한다고 저자는 덧붙인다. 정말로 예리하면서도 통렬한 분석이 아닐 수 없다.
번스타인 박사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투자의 네 기둥은 투자 이론과 투자 역사, 투자 심리, 투자 비스니스다.

·투자 이론 리스크와 수익률은 불가분의 관계다.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고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시장을 이길 수 없다.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말라. 다른 누구도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까.

·투자 역사 광기에서 패닉, 붕괴로 이어지는 사이클이 이제 없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한 세대에 한 번쯤은 시장이 미친 듯이 날뛸 것이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투자 심리 당신의 가장 강력한 적은 당신 자신이다. 뛰어난 두뇌만으로는 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 과도한 자신감을 버려라. 현재 시장에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식은 대개 틀린 것이다.

·투자 비즈니스 증권 브로커가 고객에게 해주는 서비스란 은행강도가 은행에게 해주는 서비스와 비슷하다. 당신이 투자한 뮤추얼펀드 회사가 진짜 투자회사인지 아니면 그저 마케팅 회사일 뿐인지 확인하라.

흔히 주식투자와 관련된 책이라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단기간에 수천 퍼센트의 투자 수익률을 올렸다"는 무용담을 소개하거나 "큰손들의 아무도 모르는 투자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자랑한다. 그런데 이 책에는 그 흔한 "연속 상한가를 터뜨리는 종목 선정 비밀"이나 "투자 고수들의 천문학적인 수익률 비법" 따위는 눈을 씻고 찾아보려 해도 발견할 수 없다.
이 책은 오히려 "버려야 할" 게 많은 책이다. 대박 욕심을 버려야 하고, 과도한 자신감을 버려야 하고, 화려한 투자상품과 높은 수수료를 버려야 한다. 그러면 투자자에게 무엇이 남는가? 번스타인 박사는 그래도 많은 게 남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전세계 각국의 인덱스펀드와 각종 채권, 온갖 유형의 상품자산이 있다. 유익한 것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이 책에서 번스타인 박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간단히 몇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런 정도가 될 것이다: 대박 종목을 잡겠다거나 시장의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슈퍼스타 펀드매니저나 시장전략가들과도 작별을 고하라. 투자자들이여 이제 잃을 것이라고는 당신을 얽어 맸던 사슬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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