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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
개정판, 양장
이은재
푸른책들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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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MBC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지원’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동화 작가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잘못 뽑은 반장』,을 비롯한 ‘잘못’ 시리즈와 『가짜 영웅 나일심』, 『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산과 개』 『행복을 길어 올린 영글이』, 『내 친구 솔생이』, 『보금이』, 『지붕 위의 꾸마라 아저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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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02g | 140*213*20mm
ISBN13
9788957981801

출판사 리뷰

기차는 왜 자꾸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가?
한 아이가 높은 언덕에 올라 백양목 아래에 앉아 멀리 기차가 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기다란 꼬리를 달고 기찻길을 따라가는 기차는 그 길을 벗어날 수 없어서 쓸쓸해하는 것처럼 보인다. 기차가 터널 속으로 모습을 감춘 다음에도 아이는 미동도 하지 않고 한동안 먼 데를 바라보고 있다. 이 아이는 바로 『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의 주인공 병호이다.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을 경험하고 말문을 닫아 버린 채 크나큰 슬픔에 갇힌 아이는 어떻게 자신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 아이는 고즈넉하고 쓸쓸한 그 풍경 속에서 과연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일까?
수평으로 쭉 뻗어 있는 두 개의 레일은 기차가 벗어날 수 없는 한계이며 운명이지만 한편으로는 기차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삶이라는 멀고 먼 여행 에서 때로는 어두운 터널을 만난 것처럼 답답하고 괴롭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터널은 끝나고 환한 빛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너머에서 기차는 비로소 넓고 푸른 바다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은재 장편동화 『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는 그 모든 터널을 다 지나야만 마침내 기차가 바다를 볼 수 있듯, 아이들도 아픔과 슬픔을 통해 비로소 성장한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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