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1
프롤로그 2 들어가는 글 Tea 티 완벽한 티칵테일을 만드는 방법 RECIPES 레시피 가볍게 마시는 과일맛 칵테일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칵테일 진하고 스모키한 칵테일 구운 향이 나는 따뜻한 칵테일 홈메이드 비터 & 애피타이저 부록 티 용어 해설 참고 문헌&사이트/국내사진 크레디트 색인 My Siganature Tea Cocktail Notes |
|
완벽한 티칵테일을 만드는 방법
티(Tea)는 허브류, 생과일 주스, 그리고 알코올(스피릿츠) 등과 같이 매우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 일반적으로 티칵테일을 만드는 경우에는 티가 지닌 본연의 향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에서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레시피를 활용해 티칵테일을 만들거나, 본인이 스스로 시그너처 칵테일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의 방법들을 간략히 소개한다. 올바른 재료 선택(티 제외) 스피릿츠 칵테일을 만들 때 좋은 품질의 술이나 스피릿츠를 사용하면, 최종 결과물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신선하고도 섬세한 고품격의 티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단, 티칵테일을 만들 경우에 모든 재료들이 준비된 자신만의 바 공간이 없다면 필요한 재료들만 따로 구입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그와 같은 경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스피릿츠를 소개한다. ·진 ·테킬라 ·보드카 ·다크 & 스파이스드 럼d ·라이트 럼 ·버번 ·라이 위스키 ·스카치 만약 스피릿츠를 처음 사는 경우에는 인근의 전문 주류 판매점에 들러서 자신의 예산에 맞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일·야채·허브 고품질의 티를 사용하는 일 외에 과일과 야채를 사용할 경우에도 제철에 수확되어 신선하면서도 잘 익은 것들로만 선택해야 한다. 로컬 푸드를 즐겨 먹지 않는 사람들은 갓 수확된 과일과 야채를 자주 접하지 못할 것이다. 제철에 수확된 과일이나 야채들은 선박의 컨테이너에 실려 수천 마일의 바다를 건너와 동네 슈퍼마켓에 진열되는 상품들과는 신선도 측면에서 그 차원이 확연히 다르다. 또한 제철 과일이나 야채들을 재료로 사용하면 티칵테일도 신선하면서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다. 그런데 직접 수확하는 농가나 밭은 도시와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로컬 푸드를 항상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 편이 좋다. 우리가 식재료를 구입한 뒤에 물에 씻어 직접 손질하더라도 재배 과정에서 농약이나 제초제 등의 화학 물질이 과일과 야채에 흡수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농약이나 제초제 등의 화학 물질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되지 않은 농산물들은 유기농 농산물보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 적게 함유할 수 있다. 물론 티칵테일을 즐겨 마시는 데 항상 ‘건강적인 요소’만 따질 수는 없지만, 재료의 선택에 따라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까지 고려할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냉동된 식재료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철에 매우 잘 익은 상태에서 냉동된 식재료는 당시의 영양소들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다. 냉동된 베리류들은 아이스티나 칵테일에 고명으로 사용하거나 그 자체로 얼음 대신에 사용하기도 한다. 신선도 높은 과일을 직접 즙을 내 만든 과일 주스를 사용해도 맛이 매우 좋다. 미리 만들어진 병에 든 주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가당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본문 중에서 |
|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티의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동서양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티와 칵테일을 통해 서로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는 움직임들이 활발히 일고 있다.
현재 티 전문가인 티소믈리에들은 자신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라 할 칵테일의 세계로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반대로 스피릿츠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 전문가인 믹솔로지스트나 바텐더는 그 셰이킹의 무대를 넓히기 위해 신소재인 티의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전형적인 바나 칵테일 라운지 바에서 티가 칵테일의 신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티의 세계와 스피릿츠의 세계가 절묘하게 융합해 오늘날 새로이 창조된 것이 바로 ‘티칵테일’이다. 어느 한 독일인 바텐더가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유명 칵테일파티에서 새로운 칵테일 레시피를 내놓기 위해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티소사이어티 모임에 서스럼없이 달려갔던 것처럼, 최근 세계적인 커피 업체가 티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유명 믹솔로지스트를 영입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일들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는 티와 칵테일의 세계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아울러 티소믈리에, 믹솔로지스트, 바텐더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레시피를 보며 티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을 출간한다.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은 특히 티칵테일을 만들기에 앞서, 티를 우리는 법, 티의 보관법, 티칵테일의 준비 도구, 티, 허브, 스피릿츠 등 재료의 올바른 선택 방법, 다양한 주제로 창조되는 티칵테일의 레시피, 그리고 완벽한 티칵테일을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해 ‘티칵테일 실전 가이드’라 할 수 있다. 특히 티배리에이션 전문가에게는 스피릿츠를 베이스로 한 믹솔로지의 세계를, 칵테일 전문가에게는 티를 베이스로 한 블렌딩의 세계를,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음료인 티칵테일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두 음료인 티와 스피릿츠의 융합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신세계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