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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루스(Chindirus) 시리즈

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인도의 ‘충격’

제1부 분출하는 두뇌 파워
제1장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인들의 두뇌
제2장 MIT보다 입학하기 어려워? 초 엘리트대학 IIT
제3장 네루의 꿈 ‘두되 강국’
「칼럼」 수학을 좋아하게 하는 인도의 교육
제4장 두뇌를 무기로 성장한 인도 기업
「칼럼」 선진국의 고용을 위협하는 인도의 인재들
제5장 함석지붕의 학원
충격의 심층① 인도인은 머리가 뛰어난가?

제2부 11억의 소비 파워
제1장 세계를 뒤흔드는 ‘신 중간층’의 소비 파워
「칼럼」 변화하는 인도 여성들
제2장 MBA군단이 이끄는 거대 슈퍼의 도전
「칼럼」 와인을 마시는 것은 사회적 지위의 표시?
제3장 지방으로 파급되고 있는 소비혁명
「칼럼」 재평가되고 있는 위대한 혼, 마하트마 간디의 사상
충격의 심층② 인도의 경제는 실제인가?

제3부 대두하는 정치대국
제1장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낸 외교대국
제2장 인도 vs 미국, 핵을 둘러싼 공방전
제3장 재미 인도인, 수면하의 활약
「칼럼」 활발해지고 있는 재미 인도인의 로비활동
제4장 그리고 미국은 타협했다
「칼럼」 ‘미국-인도 핵 협력’ 충격의 행방
제5장 면화재배지역은 자살지역
제6장 왜 농촌은 가난한 채로 남아있는가?
제7장 성장의 장애가 된 농촌
충격의 심층③ 인도는 대국이 될 수 있는가?

역자 후기

저자 소개

편저자: NHK스페셜취재팀
아마가와 에미코 NHK국제방송국 전임디렉터
다카기 토오루(高木徹) NHK스페셜 프로그램센터 전임디렉터
오오하시 타카오미(大橋孝臣) NHK 보도국 국제부 기자
야마모토 이즈루(山本出) 프리 디렉터 (취재 당시는 NHK스페셜 프로그램센터 디렉터)
오사카다 카즈야(小阪田和也) NHK 뉴델리지국 특파원(기자)
히로세 히로미 NHK 오사카방송국 보도부 데스크
저자 : 김영환
영남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 및 경영학과 졸업.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와세다대학 대학원 상학(경영학)연구과에 유학해 수석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기술보증기금, 도쿄미쓰비시UFJ은행 본점 국제심사부, 증권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등을 거쳐 현재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 조사부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번역서로는『한국의 개혁 끝나지 않았다』(현대미디어), 『이공계를 위한 배우지 않았던 경영』(새로운제안), 『Critical Thinking』(21세기북스),『 전략기획』(21세기북스)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5쪽 | 501g | 152*223*30mm
ISBN13
9788993578065

관련 자료

전략과문화의 친디루스(Chindirus) 시리즈 소개

친디루스(Chindirus)는 중국, 인도, 러시아의 영문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로 이 세 나라는 최근 신흥경제대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가들이다.
외교적으로도 최근 3국간 관계에 커다란 진전이 있었다. 2002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처음으로 3개국 외상회담이 열렸는데, 2006년 7월 상트페테르부르크 서미트에서는 첫 번째 3개국 정상회담이 개최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두드러진 것은 세 나라의 놀라운 경제성장이다. 이 세 나라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지난 10년 사이 중국은 9.75%, 러시아와 인도는 각 7% 신장했다. 외환보유액의 경우 중국은 1998년 2천120억 달러에서 1조9천500억 달러로, 인도는 540억 달러에서 3천100억 달러로, 러시아는 350억 달러에서 4천380억 달러로 각각 증가했다.
국가의 경제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보면, 지난해 한국은 9천291억 달러로 비교 대상 국가 가운데 15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달러표시 명목 GDP 순위는 2003년 11위였으나 2004년에는 인도에 밀려 12위로 하락했고, 2005년과 2006년에는 브라질, 러시아에 추월당해 각각 13위와 14위를 기록했다. 2007년에는 14위로 제자리걸음을 했으나, 지난해에는 호주가 한국을 앞지르면서 15위로 내려앉았다고 한다.

친디루스 시리즈의 발간이 정부 당국자나 이들 국가와 관련 있는 기업에게 부족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판사 리뷰

지금 인도의 변화가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지금 세계가 인도에 주목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 NHK방송의 간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NHK 스페셜〉이 2007년 1월 세 번에 걸쳐 방영한 시리즈를 바탕으로 방송하지 못한 내용을 포함하여 취재에 참여했던 기자들이 새롭게 집필한 인도에 관한 종합보고서다.

지금 인도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것은 불교의 발상지 인도, 4천년 역사가 배양해온 심오한 인도 철학이나 가치관이 아니며, 인도인들의 가난함이나 더러움도 아니다. 오히려 인도가 지금까지의 인도가 아니라는 것에 전 세계가 충격을 받고 있다. 세계가 인도의 실력을 무시하고 있었다는 것이 잘못이었으며, 인도가 대국이 되려하고 있다는 것에 이제야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다.
저자들의 문제의식은 인도인들은 정말로 우수한가?, 인도경제는 실제인가?, 인도는 대국이 될 것인가? 하는 세 가지 물음에서 출발한다.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는 인도의 실상을 NHK방송의 최정예 기자들이 「사람」 「물건」 「나라」라는 세 가지 열쇄에 초점을 맞춰 낱낱이 파헤쳤다.

인구 11억의 대국 인도는 1990년대 연평균 5-7%의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며, 2006-2007년에는 9%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2003년 이후 GDP의 약 40%가 투자에 사용되고 있으며 IT와 비즈니스 서비스의 아웃소싱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핵실험을 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인도는 미국과의 외교적 담판을 통해 사실상의 핵보유국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핵확산금지조약(NPT)에도 가입하지 않은 채 미국과의 핵협력 협정을 통해 핵물질과 기술 협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22개의 원자로 가운데 군사용 원자로를 제외한 14개 원자로만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대상에 포함시켰다.
그런 인도와 일본의 관계가 밀접해지고 있다. 일본은 인도에 대한 원조를 확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도와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심화시키고 있다. 일본은 중국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중국은 2003-04년 일본이 인도, 브라질, 독일과 함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려는 것을 막았다. 아시아의 경쟁자가 안보리에서 새로운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달갑지 않기 때문이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The Economist)의 전 편집장 빌 에모트(Bill Emmott)는 2008년에 출간한 저서 『경쟁자들(Rivals)』에서 앞으로의 세계는 한 나라에 의해서가 아니라 중국과 인도 그리고 일본 등 아시아의 세 거인에 의해 지배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2020년대 후반이 되면 중국은 미국을 능가하는 경제대국이 될 것이며, 인도도 지금과 같은 성장을 계속하면 2050년 인도경제가 미국을 추월할지도 모른다. 이미 경제대국이 된 일본과 이들 두 신흥대국이 아시아에서 벌일 각축전이 세계의 모습을 바꿔버릴 것이라는 것이다. 아직 이 세 나라는 서로 적대적이지 않지만 경제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군사력 증강, 자원과 시장 확보를 위해 벌이는 보이지 않는 외교 전쟁이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아시아는 19세기의 유럽처럼 세력균형 정치의 무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아시아의 세 거인, 중국과 인도 그리고 일본, 여기에 장외 대국 미국과 러시아가 펼치는 각축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
지리적으로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지만 여전히 먼 나라인 일본인 기자들의 눈에 비친 인도의 실상은 어떠한 것인가?

이 책에는 인도 최고의 엘리트를 배출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메카 인도공과대학(IIT)의 교수와 학생들, IT산업을 중심으로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인도기업의 최고경영자들, 성장의 그림자에 가려진 빈민들과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몰락하고 있는 농촌과 자살하는 농민들, 미국과의 핵협력 협정을 뒤에서 이끌어낸 인도계 미국인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제1부에서는 인도인들은 정말로 머리가 뛰어난가, 두뇌 파워의 비밀을 파헤친다.
IT산업을 중심으로 급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인도, 그 무기는 대량으로 배출되고 있는 우수한 인재다. 수학에 강한 국민성에 더해 독립 후의 인도는 과학기술에 의해 국가의 진흥을 꾀하려는 초 엘리트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왔다. 그 상징적인 존재가 인도공과대학(IIT)이다. 논리적인 사고를 철저하게 단련시키는 독자적인 교육은 수많은 IT 엘리트를 배출하고 있다. 인도의 우수한 인재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고 있는가,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IT기업을 지탱하는 ‘두뇌집단’과 그 두뇌를 만들어내는 교육현장을 극명하게 추적해보면 의외로 ‘빈곤’이라는 인도의 뿌리에 다다른다. 그리고 인도의 성장이 글로벌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는 것이나 세계가 노력하는 자가 보답 받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 인도가 그 대표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

제2부에서는 인도경제가 진짜인지 11억 인구의 소비 파워를 검증한다.
지구 최후의 거대 시장으로도 불리는 인도시장. 인도에서는 지금 ‘중간층’이라고 불리는 구매력이 왕성한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2500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전해진다. 소비의 즐거움에 눈을 뜨고 대량으로‘물건’을 사기 시작한 인도인들이 일으키고 있는 ‘소비혁명.’ 전통적인 개인상점 대신 슈퍼체인이 급속하게 확대되기 시작해 사람들의 생활양식도 바뀌는 가운데 장래성 있는 시장 쟁탈전도 격화되고 있다. 일찍 현지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앞서고 있는 한국기업을 일본이 추격하고 있다. 맹렬한 추세로 출점하고 있는 슈퍼체인의 개발팀, 한일 양국 기업의 시장쟁탈전을 밀착 취재하여 인도 유사 이래의 ‘소비혁명’의 실태와 그것이 인도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제3부에서는 대두하는 정치대국의 실상에 초점을 맞춘다.
핵보유국이 되었으며, 외교 면에서도 점차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는 인도는 21세기의 대국이 될 것인가. 미국으로 하여금 인도의 핵무기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게 했던 핵 협력 조약을 체결하고 국경을 둘러싸고 대립해왔던 중국과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등, 대국을 교묘하게 견제하는 외교를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한편 내정에서는 과제도 많다. 경제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촌과 도시의 격차가 확대되어 그것이 정권을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11억이라는 인구, 광대한 국토, 남아시아의 지역대국, 그리고 세계최대의‘민주주의 국가’의 고뇌하는 모습이 거기에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이 인도를 해부하는 「사람」 「물건」 「나라」라는 세 가지 열쇄말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어떤 모습을 그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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