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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면역치료
홍기웅
전나무숲 2009.07.31.
베스트
질병치료/예방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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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제1장] 우리 몸을 지키는 다양한 면역체계
-암세포와 정상세포,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세포들을 확인하고 체포하는 면역체계
-침입원을 즉시 공격하는 전 방위 공격부대, 내재면역

[제2장] 살아남은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
-DNA복제와 단백질의 형성과정
-정상적인 세포주기와 ‘잘못된 세포’의 탄생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다양한 원인들

[제3장]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치료요법
-간단하면서 복잡한 암치료의 원칙
-함께할 때 더 효과가 좋은 항암화학제와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를 통한 암세포의 공격

[제4장] 암환자들이 빨리 나을 수 있는 생활환경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예방
-황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
-비타민군과 암억제

저자 소개

저자 : 홍기웅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소아외과를 전공했다. 일반외과 전문의를 거쳐 방지거 병원의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당시 전문적으로 기형아들을 수술하면서 유전적 질환은 물론 세포 발생학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25년간 한양대 의과대학에서 해부 세포 생물학 외래교수로 강의를 했고 한양대 해부학 연구소에서 동물실험과 유전자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왔다. 미국 한의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명대 복지학과에서 대체의학을 주제로 4년간 강의를 했다. 2000년 일본면역학회의 에가와 교수를 만난 뒤 본격적으로 면역세포에 대한 연구를 했으며 국내 최초로 식약청에 면역세포 치료에 대한 허가를 신청해 관련 면허를 취득했다. 현재 한양대 의과대학 겸임교수이자 '이노메디 클리닉' 원장이며, (주)NK바이오바이오 사업본부 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www.innomediclinic.com / www.nkbio.com)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380g | 153*224*20mm
ISBN13
9788991373563

책 속으로

경찰이 치안담당하면서 검문을 시행시 제일 먼저 요구하는 것은 주민등록증이다. 이처럼 우리 몸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세포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에게 항상 이 주조직적합항원 단백이란 인식표를 요구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주민등록증이 변조되었거나 없을시 또는 엉뚱한 인식표를 제시할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은 그 사람을 붙잡아서 구금하고 신문하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치안을 담당하는 면역세포들은 모든 세포들을 감시하고 항상 주조직적합항원이란 단백 인식표를 확인하여 이상이 있을시 그 세포들을 붙잡아 제거하게 된다. --- 「우리 몸을 지키는 다양한 면역체계」 중에서

일단 전이된 암세포들이 커다란 덩어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야 한다. 대부분 암세포들이 확장하여 그 크기가 2~3mm이상 되면 자기 자신을 위한 새로운 혈관 형성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 많이 전이된 암세포는 미세 전이상태를 성장과 죽음이 반복되므로 수년간 그 크기가 크지 못하고 아주 미세한 암세포 덩어리로 있게 된다. 그러므로 암 전이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전이 된 곳에서 떨어져 나온 암세포들의 확장이 일어나고 새로운 혈관들이 만들어져야 그때 전이가 일어났다고 정의 할 수 있다. --- 「살아남은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 중에서

다시말해 암 치료에서 면역학적으로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어떻하면 암 주위 세포들을 제거하고 어떻게 그들의 기능을 억제 시키냐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 된다. 현재 이 같은 문제점들에 대하여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실험적인 약재들도 개발되고 있다. 암 주위 세포들에 대항하는 치료방법들에 대하여 현재 추구되는 연구들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우선 암 주위에 있는 미성숙 수지상 세포 같은 경우 수술시 암 조직에서 분리하여 체외에서 배양, 활성화시켜 다시 환자한테 투여하는 방법들이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이 억제된 T세포들은 능동 면역세포 요법으로 다시 활성화, 증폭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방법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다.

---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치료 요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 해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 면역치료가 새로운 희망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자 수는 27만 5천여명이다.(통계청 2007년 자료) 그 중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6만 8천여 명으로 전체의 25%. 그러니까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암으로 고통스러운 말년을 보내다 사망한다는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이 수치가 점점 더 높아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20년 전에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400만명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매년 670만명이라는 사람들이 암으로 사망한다. 의학은 점점 발전한다고 하는데, 암으로 인한 각종 질환과 사망은 더욱 더 늘어만 가고 있다. 도대체 암은 왜, 어떠한 이유로 생기는 것일까. 그리고 암을 치료하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최근 발간된 『암을 이기는 면역치료』(홍기웅 저, 전나무숲)는 면역체계와 암세포에 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제4의 항암치료’라고 불리며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면역세포 치료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다.

기존의 항암치료는 많은 부작용을 일으켜왔다.‘암치료 3대 요법’이라고 불리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을 이용한 항암 치료는 환자의 정상적 면역 기능마저 손상시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피폐하게 만들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 결과 장폐색, 혈관손상, 폐렴, 요관손상, 구토, 설사, 탈모, 생식 기능 장애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면역치료 요법은 본인의 혈액을 채취해 그 중에서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와 NK세포 등을 증폭시켜 다시 인체에 투입하는 안전한 방법이다. 특히 사이토카인 IL-2를 이용하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2주 동안에 약 700배에서 1000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다. 일상적인 인체의 활동만으로는 이렇게 많은 면역세포를 짧은 시간 안에 증식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 분명 현대의학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다시 인체에 투여된 면역세포는 암세포와 싸워 암세포를 제거하고 인체의 면역체계 자체를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의 회복을 돕게 된다.

5mm 이하 암세포는 의학적으로 확인 불가 면역체계 강화가 중요
물론 암세포를 가장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수술요법이다. 암세포를 몸에서 분리하게 되면 암은 더 이상 자라지 못하고 우리 몸은 다시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다. 그러나 암이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광범위하게 퍼졌을 때나 눈에 보이지 않게 잔존하고 있을 경우에는 수술만으로 암세포를 제거하기 힘들다. 특히 그 크기가 5mm이하일 경우에는 의학적인 영상 촬영으로 암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우리 몸에 여전히 암세포가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암이 없다’거나 ‘깨끗이 나았다’고 판단하게 된다. 결국 이와 같은 경우에도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자체를 강화하는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에서도 면역세포 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자체를 강화하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암을 이기는 면역치료』는 단순히 면역세포 치료요법의 장점만을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와 암세포의 관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능하도록 해준다.

저자인 홍기웅 박사는 암에 대한 일반인 및 암환자들의 ‘얕은 지식’이 오히려 더 병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상담을 해보면 상당수의 암환자들이 암에 대한 많은 지식을 자랑한다는 것. 하지만 실제 그 의학적인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정보가 부족해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시중에 떠돌아 다니는 잘못된 건강상식을 맹목적으로 믿거나 그것으로 인해 오히려 올바른 암치료를 방해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암을 이기는 면역치료』는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이 어떻게 생겨나고 그것이 면역체계와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짚어준다. 먼저 자신의 암을 정확하게 이해해야하지만 올바른 투병의지와 건강한 생활 태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암환자들이 알아야한 기본적인 의료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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