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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을 향한 열정
원칙과 디테일의 승부사,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멘토링
김종훈
김영사on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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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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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글

1 내 안에 있는 승부사 DNA 끄집어내기

진짜 승부사는 고비에서 빛난다 13
약점은 강점일 수 있다 21
실패를 ‘좋은 경험’이라 세뇌하지 마라 27
오직 원칙에만 집중하라 32
불의와는 단 한 번도 타협하지 마라 35
디테일이 승부를 가른다 40
창업, 치밀하지 않으면 1년 못 버틴다 47
이직, 신중하되 망설이지 마라 56
배움은 성공의 리허설이다 64

2 생각을 뒤집을 때 기회가 온다

취업 기회는 생각의 변화로부터 79
회사에선 어떤 식으로든 행복해지자 85
‘스펙 = 성공’이란 공식은 허구다 91
대기업과 공무원에 목매지 마라 98
제너럴리스트이자 스페셜리스트로! 105
떠나라, 지금! 111
나눔은 남는 장사 115
버려진 땅을 알짜배기로! 123
저출산 문제는 기업이 책임진다? 130

3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는 플래닝

시대마다 요구하는 리더십은 다르다 141
5단계 리더십이 가져온 변화 150
몰입, 성공 신화의 비밀 159
소통, 행복 경영의 필수 조건 163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175
독서는 곧 경영 178
안식 휴가, 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 186
100년 인생 설계가 필요한 때 192
내 얼굴에 책임질 수 있는가 195

에필로그 201

저자 소개1

1949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과 서울대학교 건축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한미글로벌(구 한미파슨스)을 창업해 국내 최초로 PM(건설사업관리)을 도입하여 서울 월드컵경기장, 롯데월드타워, 타워팰리스, 국립생태원,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등 국내외 총 2,700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미글로벌은 26년간 대한민국 1위 PM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했고 미국 4개 회사, 영국 1개 회사를 인수합병한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
1949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과 서울대학교 건축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한미글로벌(구 한미파슨스)을 창업해 국내 최초로 PM(건설사업관리)을 도입하여 서울 월드컵경기장, 롯데월드타워, 타워팰리스, 국립생태원,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등 국내외 총 2,700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미글로벌은 26년간 대한민국 1위 PM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했고 미국 4개 회사, 영국 1개 회사를 인수합병한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9개 법인과 4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세계적 권위의 건설전문지 미국 『ENR』에서 세계 10위의 PM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김종훈 회장은 ‘행복한 구성원이 탁월한 회사를 만든다’고 믿는 ‘행복경영’의 전도사로 한미글로벌은 2003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및 ‘한국 최고의 직장 톱 10’에 연속 선정되었고 2021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 ESG 경영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내 2021년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통합 A등급,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 자본재 부문 1위, 1,004개 상장기업 중 3위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05년부터 ‘대한민국 100대 CEO’(매경이코노미)에 16번 선정되었다.

그는 현재 건설산업비전포럼 이사, 책 권하는 사회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국공학한림원 원로회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이사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완벽을 향한 열정』『프리콘: 시작부터 완벽에 다가서는 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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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31g | 145*213*12mm
ISBN13
9788934976493

책 속으로

당시 우리나라에 전무했던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 관리) 회사를 설립하는 것도 모험이었지만 더 큰 위기는 회사 창립 2년 만에 찾아왔다. IMF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회사 경영 상태가 극도로 어려워진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구조 조정을 해 회사의 몸집을 줄이는 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나는 그와는 다른 승부수를 던졌다. 외국인들은 본국으로 돌려보내더라도 한국인은 같이 가야 된다는 원칙을 세웠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 한다는 고등학생 때의 ‘의리의 리더십’이 작동한 것이다.
--- p.18「진짜 승부는 고비에서 빛난다」중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디테일을 다시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회사가 생존하려면 다른 회사와 확실히 구분되는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차별화 요소는 디테일이 없는 ‘대충대충’이나 ‘적당주의’로는 불가능하다. (……)나는 고객들이 우리 회사에 만족하는 근본 이유가 디테일에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섬세하고 세심하게 접근해 나가는 노력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였을 거라고 자신한다. 대충대충 하려는 마음이나 적당히 하겠다는 정신으로는 절대 탁월한 결과를 낼 수 없다. 디테일의 힘이 회사를 다른 회사와 차별화시키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을 가능하게 한다.
--- p.45「디테일이 승부를 가른다」중에서

“공사 기간을 24개월에서 20개월 내로 줄이겠습니다.”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던 나는 관계자들에게 비장의 카드를 던졌다. 24개월도 한참 부족한 마당에 공사 기간을 20% 줄이겠다고 폭탄선언을 한 것이다.
--- p.66「배움은 성공의 리허설이다」중에서

구성원이 중심인 회사를 만들자고 생각하자 다음 할 일도 분명해졌다.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다. 종업원 지주 제도, 2개월 유급 안식 휴가, 학자금 지원 제도, 출산 장려금과 출산 6개월 의무 사용, 탄력 근무제, 남녀 육아 휴직 1년 보장 등이 대표적이다. 창립 초기부터 실시한 제도도 있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시간이 지나 정착시킨 제도도 있다.
--- p.151「5단계 리더십이 가져온 변화」중에서

“좌절과 무기력이 습관처럼 몸에 배게 내버려두지 마라. 설 곳이 없어 방황할 수는 있다. 그런 자신이 작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헬조선’과 같은 말로 우리 사회를 비하하고 스스로를 무기력하게 만들지는 말자. 말에는 고유의 힘이 있다.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와 스스로의 행동을 규정한다. 그러니 습관처럼 냉소와 자조 섞인 말로 ‘어차피 노력해도 안 될 거’라고 미리 절망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절망은 실패와 좌절의 기억들만을 재생산하고 행동을 제한할 뿐이다. 절망의 프레임에 갇히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란 건 아무것도 없다.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그런 말을 하기엔 이르다. 여전히 개천에서 용이 날 가능성이 있는 시대라고 믿어라. 자학하고 좌절하기에는 아직 청춘은 힘이 있다.”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공계인을 위한 진정한 멘토,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스마트 기술 등 첨단 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관련 분야인 이공계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신흥 기술 강국인 중국에 추월당하지 않기 위해 정부는 이공계 인재 양성에 애를 쓰고 있지만, 정작 사회에서 우리가 체감하는 분위기는 다르다.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는 이공계의 이미지를 좀 더 희망적인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엔지니어 멘토]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시대를 함께 살면서 소통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엔지니어 멘토’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오일 쇼크로 인해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가 어려울 때 중소기업에 취직한 것을 시작으로, 23여 년의 직장생활 만에 회사를 세우고 그 후 다시 20년 동안 회사를 크게 일궜다. 이러한 경험 덕에 김종훈 회장이 들려주는 멘토링은 그만큼 설득력이 있다.

이공계 출신 엔지니어들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터라, 그들의 이름은 학회지나 논문에서만 발견할 수 있고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 하지만 김종훈 회장은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이면서도 비슷한 길을 걸어온 다른 사람들과 달리, 소통의 한 방편으로 언론이나 강연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청장년층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번 출간한 책은 그러한 작업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청춘이여, 더 이상 공무원과 대기업에 목매지 마라

김종훈 회장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또는 대기업에 입사 지원을 할 스펙을 만드느라 몇 년씩 보내고 있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기회가 되는 대로 이른 취업을 권한다. 공무원 되기에 목을 매는 청년들에게서는 철밥통 찰 생각을 그만하라고 따끔하게 말한다.(투자의 대가 짐 로저스 역시 ‘한국의 공무원 열풍은 부끄러운 일’이며 이렇게 앞으로 5년을 가다가는 일본의 경우처럼 사회의 활력이 떨어져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없다고 했다.) 대기업을 향해 몰려드는 청년들에게는 대기업 입사 후 1년 내 퇴사율(11.3%)을 들이댄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그는 사회생활 초기 5년이 매우 중요하며, 이때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 진로가 뒤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전공분야를 살리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불안감을 버리고 일을 시작하되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해 나가다 보면 그 분야에서 인정받을 뿐 아니라 여러 일을 배울 기회가 주어져 그 기회를 이용해 필요한 공부를 더 하다 보면 언젠가 자신에게 딱 알맞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김종훈 회장이 말하는 안전한 도전이란?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발견할 수 있는 키워드 중 하나는 ‘도전’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는커녕 성공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김종훈 회장이 말하는 도전은 실패를 전제로 한 도전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가 창업 실패자를 구제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험으로서의 창업은 될 수 있는 한 피해가 적은 대학 재학 시절에 하고, 창업을 하려면 지속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는 조건을 충족한 다음 시행하라는 이야기다. 때를 기다려 세심하게 준비하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한번 실패했다면 그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조건 다 찾아낸 후 다음에 비슷한 실패를 절대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미글로벌의 독특한 복지제도?

한미글로벌의 복지 제도는 어느 대기업과는 달리 실제적인 필요에 의해 만들어져 상당히 독특하다.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업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김종훈 회장의 지론대로, 한미글로벌은 입사 시부터 네 자녀 출산을 권장 받는데, 이를 위해 3개월 출산 휴가 외 3개월의 육아 휴직을 의무화했고, 최장 2년까지 육아 휴직을 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육아 휴직을 신청하는 자녀 나이도 8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확대했다. 남녀 사원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또한 임원은 5년, 직원은 10년마다 2개월씩의 유급 안식 휴가가 주어진다. 독서 캠페인을 통해 독서하는 구성원들을 만들기 위해 연 20만원까지 도서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추천평

한미글로벌은 건설업계에서 깐깐하기로 소문이 난 기업이지만 그만큼 일에 관해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다. 이 모든 것이 철두철미한 김종훈 회장의 성격에서 반영된 것이다. 얼마나 완벽하고 철저해야 그의 레이더망을 통과할 수 있을까?
- 권도엽(전 국토부 장관)

한미글로벌은 독특하고 구성원의 필요에 딱 맞는 복지 정책을 발전시켜 왔다. 한미글로벌의 출산 지원 정책과 육아 정책, 안식휴가 제도 등을 보고 있으면 한미글로벌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 권오준(포스코 회장)

우리나라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 중에 구성원들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김종훈 회장만큼 깊은 상상력과 감수성으로 다가가는 사람이 있을까? ‘천국으로 출근한다’는 말에 진심이 느껴진다.
- 박진수(LG화학 부회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20년 만에 우리나라 건설업계에 CM을 들여와 알리는 것도 모자라 해외에 수출까지 하는 글로벌 기업을 이뤘다. 늘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한미글로벌의 모습은 김종훈 회장의 지칠 줄 모르는 집요함, 승부사 기질과 완벽하게 닮아 있다.
- 이희범(동계올림픽 위원장)

김종훈 회장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말단 엔지니어로 시작해 건실한 중견 기업의 경영자 위치에 오른 인물입니다. 또한 건설사업 관리(CM)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선구자이자, 초고층 건설 전문가 1세대이다. 그의 노력이 토대가 되어 우리나라가 초고층 건설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오영호(공학한림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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