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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기 외
문고판
오영수 등저
하서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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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요람기 / 오영수 / 작품 이해와 감상
별을 안거든 울지나 말걸 / 김동인 / 작품 이해와 감상
이중병자 / 박영희 / 작품 이해와 감상
라일락 시절 / 이석훈 / 작품 이해와 감상
미서터 방 / 채만식 / 작품 이해와 감상

저자 소개 1

등저오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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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永壽, 월주月洲, 난계蘭溪.

경남 울주 출생. 8·15광복 후에 귀국, 경남여고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시와 소설을 <백민>과 <신천지>에 발표하기 시작했다. 1950년 서울신문에 단편 「머루」입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갯마을』『메아리』등 잇달아 창작집을 간행했다. 어린이의 순진무구한 세계를 그린 『남이와 엿장수』, 『머루』(1950), 『대장간 두칠이』 등의 작품과 인정세태를 따스하게 그리면서 현실을 고발하고 있는 『화산댁이』(1952), 『박학도』(1955), 『여우』(1957), 『후조(候鳥)』(1958)등이 있다. 이러한 소설에서 그는 도시의 혼탁한 세태를 추한 것으로 보고 그것
경남 울주 출생. 8·15광복 후에 귀국, 경남여고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시와 소설을 <백민>과 <신천지>에 발표하기 시작했다. 1950년 서울신문에 단편 「머루」입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갯마을』『메아리』등 잇달아 창작집을 간행했다.

어린이의 순진무구한 세계를 그린 『남이와 엿장수』, 『머루』(1950), 『대장간 두칠이』 등의 작품과 인정세태를 따스하게 그리면서 현실을 고발하고 있는 『화산댁이』(1952), 『박학도』(1955), 『여우』(1957), 『후조(候鳥)』(1958)등이 있다. 이러한 소설에서 그는 도시의 혼탁한 세태를 추한 것으로 보고 그것을 헹구어낼 수 있는 길은 오로지 때묻지 않은 인간의 아름다운 정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또한 자연 혹은 고향에 대한 회귀의식을 나타내고 있는 『갯마을』(1953), 『메아리』(1959), 『은냇골 이야기』(1961), 『수련』(1961), 『추풍령』(1967), 『망향수(望鄕愁)』(1972) 등의 작품이 있다.

주로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그린 단편소설을 발표한 그는 1954년 조연현과 현대문학을 창간하기도 하였고,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979년 간염으로 작고하였다. 한국문학가협회상, 아세아자유문화상, 대한민국 예술원상과 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1993년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울산매일신문사에서 오영수 문학상을 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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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88*254*20mm
ISBN13
9788973302482

책 속으로

기차도 전기도 없었다. 라디오도 영화도 몰랐다. 그래도 소년은 마을 아이들과 함께 마냥 즐겁기만 했다. 봄이면 뻐구기 울음과 함께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고, 가을이면 단풍과 감이 풍성하게 익는, 물 맑고 바람 시원한 산간 마을이었다.
먼 산골짜기에 얼룩덜룩 눈이 녹기 시작하고 흙바람이 불어오면 양지쪽에 몰려 앉아 별을 쬐던 마을 아이들은 들로 뛰쳐나가 불놀이를 시작했다. 잔디가 고운 개울 둑이나 논밭두렁에 불을 놓는 것을 아이들은 ‘들불놀이’라고 했다.

--- 「요람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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